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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 분석기법 1 - 경제분석에 따른 주가의 관계 조회 : 21743
2003/06/02 10:01
 
안녕하세요? '노스트라' 입니다. 글을 올리기 전에 양해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주식투자에 힘이 되는 공부자료를 올리면서 많은 분들께서 제 시황과 자료를 봐주시고 계십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는 글이라 존칭을 쓰는 것이 맞당하나 글의 간결성과 내용의 강약 조절을 위해 앞으로는 존칭을 생략하도록 할까 합니다, 스스로의 1인칭 대화형식의 문장으로 많은 부분 존칭은 생략하겠으니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 시간까지는 각종 기술적 분석에 관하여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몇 가지 유용한 기술적 분석에 관한 자료 등이 빠진 것들이 있으나 지난 시간까지 공부하였던 내용들만 가지고도 기술적 분석에는 큰 모자람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기술적 분석 기법 중 ‘일목균형표’가 많이 등장하는데 기술적 분석에도 유행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최근 들어 ‘일목균형표 분석’이 유행을 타고 있는데 이 기법이 뛰어 나서가 아니라 많은 투자자가 참고한다면 ‘일목균형표’에 대한 지식이 없으신 분들은 알아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어느 분께서 ‘일목균형표’에 관해 자료를 올려주는 것 같아 필자는 생략하고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기술적 분석에 대한 중요성을 대다수의 투자자분들이 인식하여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 분석에 치중하다 보니 주식의 ‘기본적 분석’에는 오히려 소홀하게 지나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주식시장의 리더 역할을 해 주어여 하는 애널들 조차도 최근에는 지나친 기술적 분석에 치중하며 ‘기본적분석’에는 소홀한 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안타까운 점이라 생각한다. ‘기술적 분석’이 수요와 공급, 시장의 심리상태에 의한 적절한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을 가르쳐 준다면 ‘기본적분석’은 기업의 가치를 반영한 ‘내재가치(Intrinsic Value)를 분석하는 기법이다. 아무리 기술적 분석 상으로 좋은 챠트를 만들어 주는 주식이 있다하여도 적절한 내재가치를 모르고 투자한다면 매우 불안한 투자라 말할 수 있다. ‘기본적 분석’은 기술적 분석과는 다르게 상당히 광범위 하다고 말 할 수 있다. 주식을 발행한 기업의 내재(본질)가치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분석의 과정이 수반 되어야 한다. 분석의 과정이란 ‘기업분석’-->‘산업분석’-->‘경제분석’의 bottom-up 방식 또는 역방향의 top-down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통하여 주가의 ‘기본적분석’을 정확히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공간적, 시간적 제한을 받는다. 그래서 위의 모든 사항에 대한 분석 방법을 다 공부 하기는 어려우며 주식투자에 있어서 ‘기술적 분석’ 이 전에 최소한 알아야 할 ‘기본적 분석’ 에 관해 필자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기본적분석'을 오늘과 다음주 두 번에 나누어 공부를 마치고, 다시 기술적 분석을 이용한 실전매매기법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 기본적 분석(1강) ★★ 1. 경제분석 미국의 증권분석가 킹(B. F. King)은 주가 변화의 50% 이상이 경제상황의 영향을 받는다고 할 만큼 경제상황이 주식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할 수 있다. (1) 경기전망과 주가의 관계 경기순환은 전통적으로 회복(recovery), 활황 또는 호황(boom), 후퇴(recession) 그리고 불황 또는 수축기의 네 국면으로 구분된다. 챠트에서 보듯이 일반적으로 증권시장의 움직임은 경기의 움직임보다 선행 하여 변화하는데 즉, 시장경기가 최고조에 다다르기 전에 주식시장이 먼저 이를 반영하여 주가는 이미 하락세를 보이게 되며, 또한 시장경기 상황이 악화되었다가 조금씩 상승세를 타면 주가는 이미 상승 국면을 타게 된다는 것이다. 요즘 국내 경기가 최악이라는 뉴스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주가의 선행성'을 보여주고 있는 반증이다. -회복기-->금융장세-->주가상승, 금리하락 -호황기-->실적정세-->주가상승, 금리상승 -후퇴기-->역금유장세-->주가하락, 금리상승 -불황기-->역실적장세-->주가하락, 금리하락 <참고> 실적향상에 의해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를 실적장세, 반면 불경기시 경기자극책으로 금리를 인하함으로써 자금이 일시에 몰리는 유동성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금융장세' 라고 한다. (2) 금리와주가의 관계 금리와 주가의 관계는 역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즉, 금리(이자율)가 상승하면 자금조달이 축소되어 기업의 설비투자 축소를 불러일으키고 이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되어 결국 주가는 하락한다. 반면 금리(이자율)가 하락하면 자금조달이 확대되어 기업의 설비투자 역시 활성화되며 따라서 수익성의 향상과 함께 결국 주가도 상승한다. 하지만 금리인하가 주가에 반영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금리인하 효과가 당장 주가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3) 물가와 주가의 관계 - 완만한 물가상승-->실물경기 상승-->기업수지개선-->주가상승 - 급격한 물가상승-->금융자산회피-->실물자산선호-->주가하락 - 디스인플레이션-->저물가/저금리-->금융자산선호-->주가상승 - 스테그플레이션--->비용상승, 구매력하락-->기업수지악화-->주가하락 (4) 환율과 주가의 관계(중요) 환율과 주가의 관계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보통 환율을 비교할 때 일반적으로 우리의 원화 대 미화의 달러와의 비율을 가지고 비교한다. 환율이 상승하였다는 소리는 $1당 우리 돈 1000원 하던 것이 $1당 1200원으로 상승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며 원화가 ‘평가절하’ 되었다고도 얘기한다. 반대로 $1당 우리 돈이 1000원 하던 것이 $1당 800원이 되었다면 ‘환율이 하락(인하)’하였다고 하며 다른 말로 원화가 ‘평가절상’ 되었다고 표현한다. 환율 상승(평가절하)과 하락(평가절상)에 따른 수입과 수출관계 그리고 주가와의 관계를 알아보자. 환율이 상승(평가절하)하면 우리의 수출은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한다. 따라서 수익성이 향상되며 주가에 긍정적 작용으로 주가는 상승한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평가절상)하면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이 증가한다. 이에 수익성이 악화되며 주가는 하락한다. 환율과 국내 주식시장의 외국인 투자의 관계 역시 매우 민감하다. 외국인 투자자는 주가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되더라도 투자대상 국가의 환율인하율이 주가하락률을 상회할 경우에는 주식을 매입하고,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되더라도 환율인상률이 주가상승률을 초과할 경우에는 주식 매입을 꺼려한다. 환전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매우 간단하다. 이것으로 ‘기본적분석’에서 경제분석에 따른 주가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다음시간에는 ‘기본적분석’ 의 두 번째 시간으로 ‘기업분석편’을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노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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