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나눔 주주연대

증권투자가이드

인쇄
목록
기본적 분석기법 2 - 기업분석 1편 조회 : 30995
2003/06/09 15:25
 
안녕하세요? "노스트라”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경기 전망과 주가의 관계’, ‘금리와 주가의 관계’, ‘물가와 주가의 관계’ 그리고 ‘환율과 주가의 관계’인 경제 분석에 따른 주가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기본적 분석’ 의 한 영역인 ‘기업분석’에 관해 공부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과거와 최근 년도의 각 기업의 ‘대차대조표’, ‘재무제표’, 그리고 손익 계산서‘ 등을 분석 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경영이나 회계를 전공한 분들 또는 자금 분야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주어진 자료를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회사의 유동성과 건전성, 활동성, 향후 발전성 등을 분석 할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분의 경우 분석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렇다고 이 시간에 재무제표나 대차대조표등을 어떻게 만들고 자산항목에는 또는 부채항목에 각각 무엇이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따로 공부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증권사에 방문하면 ‘투자편람’이라는 책자를 요구하면 누구나 받을 수가 있고 ‘투자편람’을 펼쳐보면 상장사와 코스닥의 모든 업종의 기업분석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하는 홈트(HTS)에서도 똑같이 찾아 볼 수가 있다. 따라서 기업분석 시, 주어진 재무제표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에서 분석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들의 용어와 분석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언급하였듯이 기술적 분석’이 수요와 공급, 시장의 심리상태에 의한 적절한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을 가르쳐 준다면 ‘기본적 분석’은 기업의 가치를 반영한 ‘내재가치(Intrinsic Value)를 분석하는 기법이다. 최근 급변동하는 기업 환경에서 어제까지만 해도 잘나가던 회사가 오늘 갑자기 부도가 나고 상장폐지와 동시에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기업들이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투자 종목 선택 시 기술적 분석에 앞서 기본적 분석인 ‘기업분석’은 기술적 분석보다도 중요시되어야하며 선행되어져야만 한다.
★★ 기본적분석 2강(기업분석 편) ★★
기업분석을 크게 나누면 '질적분석(비재무분석)'과 '재무비율 분석', '시장가치 분석'등을 포함한 '양적분석(재무분석)으로 나눌 수가 있다. '질적분석'이란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질적인 특성, 다시 말해서 기업의 연혁, 경영자의 능력, 기업의 경영전략, 다른 기업이 흉내 낼 수 없는 노하우(know-how), 회사의 존속기간 등을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질적분석'을 분류에 보면 아래와 같은 요소들로 나눌 수가 있다.
(1) 경영조직 및 경영능력
(a) 조직의 분권화 분권화란 각 부서의 제품별, 시장별, 지역별로 사로 책임자가 책임지고 독립된 경영의사결정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 이다.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전문적 분권화가 이루어져야만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 능력이 생긴다. (b) 경영정보 시스템 (c) 경영자 개발-->사내 교육을 통한 미래경영자 양성 (d) 경영자의 능력
(2) 기업제품 및 상품의 경쟁.
(a) 시장점유율과 성장률 (b) 제품구성-->해당 기업의 제품의 성장 잠재력
(3) 재무적 유통성
(a) 자산에 대한 질적 분석 ㄱ. 외상매출금의 질: 회수 가능성의 질을 의미 ㄴ. 재고자산의 질 : 실존여부와 현금화 가능성의 실질가치 측정 ㄷ. 고정자산의 질 : 고정자산의 처분가치, 영업에 미치는 영향, 담보제공 여부 (b) 자본조달 능력 부채의 크기, 채권우선순위, 우발채무의 크기 등을 분석하여 부채의 질을 평가함으로써 재무적 융통성을 평가. 또한 주식시장으로부터의 자금조달 가능성도 평가해야한다.
(4) 재무제표의 분식여부 평가
최근 분식회계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파장이 매우 큰 상태이다. '재무제표 분식'이란 이익을 과대 또는 과소 계상하는 것으로서 결국 자산이나 부채의 과소 또는 과대 계상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대표적인 예로서는 (ㄱ) 매출액과 매출채권을 과대 계상 (ㄴ)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상각의 과소계상 (ㄷ) 기말재고자산의 과대계상으로 인한 매출원가의 과소계상 (ㄹ) 유가증권평가손실을 계상치 않음 (ㅁ) 매입과 매입채무의 과소계상으로 인한 매출원가의 과소계상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질적분석'은 주관적 개입이 가능하며, 회사 내부자나 관계자 이외에는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든 어려움이 있다. '질적분석'을 위해 증권사의 에널리스트나 기업분석 담당자가 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접근하는 방법이 있으나 일반 개인의 입장에서는 접근이 용이치 못한 단점이 있다. 다음은 일반 개인들도 접근이 용이하고 분석능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분석 가능한 '재무분석'과 '재무비율분석' 그리고 '시장가치비율분석' 등에 관해 알아보자.
1. 성장성 비율
(1) 총자산 증가율
* (당기말 총자산 - 전기말 총자산) / 전기말 총자산 X 100
총자산의 증가는 그 회사의 투자 행위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항목으로 기업의 전체적인 성장규모를 측정하는 지표이며 비율이 클수록 좋다. A사는 총자산 증가율이 마이너스가 난 상태이고 B사는 전년도보다는 못하지만 적정한 수준이며 C사는 총자산이 상당히 증가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성장성은 C>B>A 사로 순위를 평가 할 수 있다. (2) 고정자산 증가율
* (당기말 고정자산 - 전기말 고정자산) / 전기말 고정자산 X 100
고정자산의 증감을 파악함으로써 회사의 성장규모를 판단할 수 있는데 비율이 클수록 좋다. A사는 총자산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고정자산증가율도 미미하게 증가하였다. B사는 원래 안정위주의 영업전략을 취하는 회사인데 고정자산도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고 성장위주전략을 펼치는 C사는 큰 폭의 고정자산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평가는 C사가 가장 우위에 있다고 본다. (3) 자기자본 증가율
* (당기 자기자본 - 전기말 자기자본) / 전기말 자기자본 X 100
'자기자본‘이란 주주로부터 모은 자본금 또는 영업활동에 의해 발생한 이익의 유보금액을 말한다. 따라서 자기자본은 타인자본과는 달리 이자비용이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기업이 타인자본이 많은데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는 자기자본의 증가율이 클수록 그만큼 내실이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보면 C사가 가장 우량한 기업이고 B사, A사 순으로 순위를 둘 수가 있다. A사의 경우는 부실한 기업에 속하고 B사는 적극적 투자기업이라기 보다는 현 규모를 유지한 정도로 평가 할 수 있고, C사는 적극적 투자기업으로 평가할 수 있다. (4) 매출액 증가율
* (당기 매출액 - 전기 매출액) / 전기 매출액 X 100
기업의 매출액은 영업활동 중에 생긴 수익이므로 기업 성장성 판단에 주요지표로 사용된다. 위의 예를 보면 A사는 매출액이 줄어든 상태이고 결국은 부도까지 간 회사이다. B사는 전형적인 안정 위주의 회사이며 C사가 적극적 영업 전략을 영위하는 회사인데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 * 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 * 매출총이익 -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 영업이익 * 영업이익 +영업외이익 - 영업외손실 = 경상이익 * 경상이익 +특별이익 - 특별손실 =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 *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 X (1 - 법인세율) = 당기순이익
위의 참고 도표는 손익계산의 산출기준을 보여준다. 당기순이익이 클수록 성장성이 큰 기업이라고 볼 수가 있다. (5) 순이익 증가율
* (당기 순이익 - 전기 순이익) / 전기 순이익 X 100
A사의 경우 전년도 마이너스 순이익율이 99년에는 적자 전환되어 재무상태가 대단히 좋지 않다. B사 역시 재무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고 C사만이 순이익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성장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가 있다. 오늘까지 ‘기본적분석’ 기법 중 ‘기업분석’ 편을 끝내려고 했으나 내용이 다소 길어져서 다음시간에 오늘에 이어서 나머지 부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노스트라--




한마디 쓰기 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목록

 

  • 위로
코스피
2069.38

▼-26.17
-1.25%

실시간검색

  1. 셀트리온208,000▼
  2. 셀트리온헬스70,000▼
  3. 삼성전자38,950▼
  4. 아난티15,350▲
  5. 삼성전기101,500▼
  6. SK하이닉스61,800▼
  7. 삼성바이오로391,500▼
  8. 셀트리온제약57,400▼
  9. 호텔신라76,500▼
  10. 보해양조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