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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 조회 : 4777
꽃할매 (112.186.***.21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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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20/05/31 17:17 (수정 : 2020/05/31 18:20)
 

장사가 잘된다고 소문난 장에 빈자리가 생겼다고 했다.

그 자리라는 게 워낙 독하기로 소문난 장꾼이 서로 경계를 밀며 자리를 넓게 차지하려고 하다 몸싸움이 붙어 가게 주인이 장돌뱅이들은 그 누구도 그 가게 앞에서 장사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던 여름 날,

그 싸움에서 밀린 장꾼 김 씨가 내게 와서 화장품 놓고 팔기에는 적당하니 가게 주인 한 번 찾아가 보라고 한다.

두 아이들 학비 대느라 한 푼이 급할 때 라 장 날 무조건 그 가게를 찾아갔다.

사장님, 제가 요 가게 앞에서 장사 좀 하면 안 될까요. 폐 끼치지 않고 조용히 하겠습니다.

가게 주인이 가만히 바라보더니 해보라고 했다.

단, 가게 앞에서 손님과 싸우던지 장사꾼과 싸우는 것만큼은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런 일은 없을 거라 걱정하지 말라 하고 허리를 깊숙이 숙이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후로 장날에 가서 전을 펴는데 바로 옆에 잡화를 팔며 장사하는 사람은 내 자리의 예닐곱 배 정도 되었다.

내 자리는 성인이 양팔을 벌리면 1미터 겨우 넘는 그 정도로 좁은 자리였다.

처음 일 년 정도는 하루 매상이 십만 원 내외였다.

옆 잡화상 여자는 나보다 세 살이 많았는데 넓은 제 자리를 두고 꼭 내 좁은 자리 경계에 커다란 의자를 놓고 앉아 나를 참견하기 시작했다.

거리에서 일하느라 안구 건조증에 피곤에 지쳐 눈이 충혈된 나를 보고 밤에 룸싸롱에 나가느냐는 둥, 이해하기 힘든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즈음 큰아이가 국립 대학에 들어갔는데 돈 없고 가난한 얘들은 국립대학 가는 거라고 하고 자기 아이들은 남쪽에서 가장 전통 있는 사립대 다닌다면서 그곳은 부유하고 집안 좋은 자녀들만 다닌다고 했다.

내가 생각할 때 그 사립대학은 마음만 먹으면 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든 갈 수 있는 곳이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사람이었다.

부부가 함께 일을 하는데 누가 보든 말든 종일 아저씨한테 욕을 하고 괴롭혔다. (내가 보기엔 적어도 그랬다.)

심지어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도  여자는 남편에게 폭력을 쓰기도 했다.

나는 그 아저씨를 천사라고 했는데 다른 장꾼들은 그 아저씨를 보고 참기만 한다고 등신도 아닌 병신이라고 했다.

세월이 흐르며 내 화장품 매출은 점점 올라가 어느 날은 오천 원짜리 화장품을 백만 원 팔기도 했다.

매출이 단기간에 급격히 오르며 예닐곱 배나 되는 그 잡화상의 매출보다 훨씬 더 웃돌았다.

매출이 늘면서 돈이 없어 구색을 갖추지 못하던 물건을 채우며 자리가 점점 비좁아졌다.

그 좁은 자리 경계에 예외 없이 큰 의자를 펴놓고 고집스레 앉아있는 잡화상 여자의 행태는 절대로 비켜주지 않을 모습이었다.


그즈음 시장 상인회가 결성되면서  잠시 상인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하루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집하러 다니는데 나를 따라다니며 모욕스런 말을 큰소리로 떠들며 돌아다녔다.

그 모욕스런 말이라는게,

처음에 거지새끼인지 먼지 낀 바구니 네 개 들고 나이키 짝퉁 티 입고 먹지도 못해서 얼굴은 누렇게 뜨고 영양실조 걸려 눈은 벌겋게 되어 화장품 팔러 나오더니 이제 많이 컸구나, 글이나 쓰지, 뭣 하는 짓거리냐고 소리소리 지르며 내 뒤를 따라다녔다.


그날 밤, 곰곰이 생각하니 내가 처음 시장 나올 때 나이키 티를 입고 나왔구나, 내 얼굴이 누렇게 떴었구나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짝퉁인지는 어찌 알았누 ㅠㅠ )

그 잡화점 부인하고 싸운 사람은 시장에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심지어는 길가에서 남편을 무릎 끓이고 얼굴을 때렸다는 것을 목격한 사람도 있었고 내가 하고 있는 자리의 전 장꾼의 귀싸대기를 예배당 종 치듯 때렸다는 얘기도 들렸고 아무튼 괴팍한 싸움꾼에 심술꾼이었다.


그날 밤 어찌 되었든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노트를 펴고 펜을 들었다.

싸워야 하는 이유를 적어보았다.

적어가는 동안 싸우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러다 맨 마지막에 가서 딱 막히고 말았다.

가게주인 아저씨가 내게 한 처음 말이었다.

누구든 내 가게 앞에서 싸우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그 약속,

밤새 생각한 것은 장사를 못하게 되더라도 싸워야겠다는 쪽으로 결정을 냈다.


사실 나는 마음이 상당히 약한 편이다.

슬픈 것을 보면 금세 울컥하고 남의 억울한 것을 보면 분노하며 혈압이 상승한다.

미안하다 한마디에 지난 일은 금세 잃어버리는 속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동안 시장을 다니며 악다구니를 쓰며 장사는 하지만 힘든 일에는 속울음을 삼키며 참고 참았지 싸워 본 적은 없다.

그런데 오늘 싸워야 한다.

이 생각을 하니 하늘이 노랗고 가슴이 떨린다.

가슴이 떨리더라도 싸워야 한다.

그 모욕적인 말을 듣고 참고 가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 슬.프.니.까.


다음 날 장에 도착하기 전이다.

차를 갓길에 세웠다.

가슴이 얼마나 뛰는 지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갈 것 같았다.

이런 마음으로 어찌 싸울까.

그래도 몇 년간 흙먼지가 날리는 길에서 모여앉아 언니, 식사하세요. 하며 점심 식사도 함께 하고 했는데

마음이 아프다.


....................

................................

그래도 나는 싸울 것이다.


슈퍼에 갔다.

소주를 한 병 사서 차로 돌아와 빈속에 반 병을 들이켰다.

차를 주차시키고 물건을 내리기 전에 내 전 자리의 네 등분이나 차지하는 커다란 의자를 보자 분노가 치밀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며

"사장님, 저 죄송한데 오늘 싸워야 할 것 같습니다."하니 나를 의아한 눈으로 쳐다본다.

"죄송합니다."하니

"누구랑 싸워? ............."

".................죄송합니다."


밖으로 나와 내 쪽에 놓은 커다란 의자를 들어 도로 한 중앙으로 내동댕이를 쳤다.

커피를 마시다 내 행동에 놀란 잡화점 여자가 저게 미쳤나, 하며 뛰어왔다.

순간 둘의 몸이 뒤엉켰다.

시장 사람들이 모두 몰려들었다.

나는 여러 사람들의 손에 들려 다른 곳에 놓여있었다.

내가 일하고 있는 가게집 금방 주인 내외분께서 나를 불러 따뜻한 차를 주셨다.

그리고는 고생하네. 어쩌누...싸우길 다하고... 하는데

끊임없이 눈물이 쏟아졌다.

죄송합니다. 하니

죄송은.... 무슨...쓸데 없는 소리하지 말고 마음 추스리고 어서 장사해요. 했다.


이십 년 가까이 빠지지 않고 시장에 나왔던 잡화점 여자가 그해 가을이 가고 겨울이 되도록 장에 나오지 않았고 아저씨 혼자 장사를 다녔다.

그리고 봄에 장에 다시 나온 잡화점 여자를 보니 속으로 그냥 은근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잡화점 여자와 화장품여자가 싸웠다는 소문은 오래도록 사람들의 입줄에 오르내렸다.

후로 나는 가게를 얻고 장을 떠나게 되었다.


머리가 타들어갈 듯한 뜨거운 여름 어느 날,

시원한 음료수를 사러 마트에 갔는데 얼굴이 붉게 익어 땀으로 범벅이 된 더위에 지친 잡화점 언니와 마주쳤다.

어색한 웃음으로 대신하고 뒤돌아서다 다시 계산대로 다가가 잡화점 언니 것을 대신 계산했다.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것이 그냥 서로 마주 보며 "더운데 고생 많으네요. 아저씨하고 함께 드세요." 했다.

잠시의 정적이 어색했다.

가게로 돌아오면서 내가 그때 참았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이내 고개를 흔들었다.


*

반대 매매를 당하고 많은 주식 수를 잃었다.

경험만큼 좋은 교훈은 없다.

다시 목표를 세운다.

잃은 것 이상 주식 수를 채우자. 였다.

그러나 무조건 채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떤 리스크가 있는 지도 알아가야 하니까.

그 정보를 얻기에 내가 택한 것은 씽크풀의 비중이 가장 크다.

셀옹 님을 비롯한 많은 능력자분들이 올려준 글을 보며 주식 수를 채우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일을 한다.

그중 상처 입고 떠난 분들로 인한 빈자리는 공허할 만큼 크다.

떠난 사람의 빈자리를 채우느라 애쓰던 매우 인간적인 사리곰탕님,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는 셀트지기 님,

그 외에도 많은 분들,

혹여라도 다시 돌아와 글을 올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몇 개의 글을 읽고 다시 나간다.

이왕이면 정이 흐르는 씽크풀이 좋으니까 말이다.

이리저리 기웃거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씽크풀에 올려주신 글을 보면서다. 

반대매매를 당한 이후 그래도 잃어버린 주식 수를 꽤 많이 회복했다.

게시판의 흐름과는 상관없이 꾸준히 정보를 올려주시는 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살아보니 싸움의 가장 큰 기술은 참고 기다리는 것이라 느껴진다.

(공매도와의 싸움이 그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은 휴일 행복하시길...











  • hans4517 (118.235.***.101) 05.31 17:26
    1 0

    싸워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도 멋지게 표현해주셨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댓글 신고

  • 다래어름 (1.231.***.193) 05.31 17:39
    0 0

    꽤 긴 글인데도 필력이 워낙 출중한지라
    단숨에 술술 읽히네요
    휴일오후에 긴 호흡하며 쉬어가게 하는
    님의 글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chmoa07 (218.38.***.65) 05.31 18:05
    0 0

    꽃 할매님!
    꽤, 오랫만에 글을 올리셨네요?
    방가!
    댓글 신고

  • 민준하윤예준 (119.69.***.138) 05.31 18:11
    0 0

    네. 저희가 할수 있는게 참고 기다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좋은글로 주말 마무리 하네요..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비상하자셀 (124.51.***.205) 05.31 18:17
    0 0

    좋은 글 감사합니다. 믿고 기다리면 좋은 소식들 많이 들려오겠지요. 기다리겠습니다. 그 때가 올 때까지요. 댓글 신고

  • 시sarang (39.7.***.31) 05.31 18:28
    2 0

    언제 읽어도 가슴이 짜르르해지는
    꽃할매님 살아온 시간들입니다
    봄은 왔으나 누리지 못하고 오월을
    배웅하는 오늘.님의 글로 삶을 돌아보고
    지금 나의 포지션을 살펴보게 됩니다
    모든 것이 정지된 것처럼 일상이 아득히
    멀어져 있고 조금은 비현실적인 시간속을
    여전히 싸워야 하는데,언제 시작을 해야하나?
    망설임으로 채우고 있네요...
    보고프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댓글 신고

  • 초지일셀 (182.215.***.223) 05.31 18:31
    1 0

    감동스런 글이네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오랜만에 셀트지기님 글도 간절히 보고싶네요^^;;
    댓글 신고

  • 슈벨 (175.115.***.168) 05.31 18:40
    1 0

    최고의 글입니다. 덕분에 기다림의 여유를 주주님들께서 가지시길 바라고 저또한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브라우니매직 (106.101.***.1) 05.31 18:42
    0 0

    감사히 읽었습니다. 댓글 신고

  • poi2348 (39.114.***.139) 05.31 18:45
    0 0

    꽃할매님의 글은 정겨운 고향같은 푸근함이 함께여서 좋습니다.
    나른하고 졸리운 시간 싸움의 기술을 읽다보니 기운이 차려지네요ㅎㅎ
    우리는 가진게 셀주식뿐이니 참고 인내하며 잘 성장하도록 함께 응원해보아요.
    남은 휴일 저녁,잘 충전하시고 내일 다시 화이팅해요^^
    댓글 신고

  • hyukhh (121.176.***.154) 05.31 18:48
    0 0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참고기다리는게 이기는거라고....^^
    목표가될때까지 버티기 하겟습니다
    댓글 신고

  • kkw8413 (1.229.***.217) 05.31 18:57
    0 0

    깊은 필력에 따뜻한 정감과 행복감을 주시네요...감사합니다 항시 행복하세요~ 댓글 신고

  • 에쉴리아 (58.231.***.143) 05.31 19:06
    0 0

    그나마 꽃할미님의 글을 접하니 숨통이
    좀 트이는듯요 ㅎ 이렇게든 저렇게든
    이 또한 지나가겠죠. .ㅎ
    건강 잘 챙기시구요 ㅎ
    댓글 신고

  • kkk7632kkk (39.120.***.103) 05.31 19:07
    3 0

    꽃할매님 오랜만에 글올려주셨네요.
    마음 아픈 기억인데..웃으며 읽었습니다.
    저도 셀트지기님이 많이 보고싶네요.
    사리곰탕님도 보고파요^^
    꽃할매님도 자주와주세요~^.~*
    댓글 신고

  • media77 (59.15.***.67) 05.31 19:07
    0 0

    추천합니다 댓글 신고

  • kkw8413 (1.229.***.217) 05.31 19:08
    0 0

    여기에 올리시는 글들고 함께 수필집 출간하세요, 제가먼저 구입해서 지인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댓글 신고

  • 태권셀트 (221.165.***.170) 05.31 19:15
    0 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 신고

  • 셀연금술사 (112.157.***.183) 05.31 19:22
    0 0

    꽃할매님 인생을 셀트와 함께 알아가고있네요 자주 글 올려주세요 댓글 신고

  • Os1710 (110.14.***.143) 05.31 19:30
    0 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 신고

  • 인내가필요해 (182.224.***.61) 05.31 19:31
    0 0

    정말 좋은 글이라 쉬지않고 읽게 되네요. 혼란스런 글들속에서 한줄기 빛같은 따뜻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신고

  • 정령치산골 (223.38.***.178) 05.31 19:50
    0 0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글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 셀함께 (218.51.***.69) 05.31 19:53
    0 0

    왜 꽃할매님의 글은 꼭 눈물이 글썽이게 하시는지...ㅠㅠ. 너무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 삶의 이야기도 씽크풀에 대한 이야기도 맘이 찡하네요. 댓글 신고

  • 율하셀트사랑 (196.74.***.202) 05.31 20:08
    0 0

    오랜만에 꽃할매님의 필력울 느낄수있어 감사합니다..싸움의 기술은 기다리고 기다리다 급소를 찌르는것이죠. 아직은 급소가 어딘지 알수가 없네요.. 편안한 휴일 되세요..^^ 댓글 신고

  • coke93 (125.129.***.208) 05.31 20:08
    0 0

    투자에 관해 많이 안다고 떠들어대는 사람들보다 꽃할매님의 이 글이 훨씬 훌륭하다고 느껴집니다^^ 품위가 느껴지는 글에 고개를 숙입니다... 댓글 신고

  • tjddnr0982 (223.38.***.252) 05.31 20:08
    0 0

    감사한글 잘읽었습니다! 꾸벅꾸벅!

    자전거도 열심하 타셔요~!!
    댓글 신고

  • 셀개구리 (211.250.***.153) 05.31 20:10
    0 0

    댓글 정말 오랜만에 쓰는데요..
    매일 새벽가지 야근하면셔...싱크풀에 수십번을 들어오는데...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저를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하네요...감사합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말을 아끼면서...기다릴줄아는 미덕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댓글 신고

  • 상상초이 (211.36.***.73) 05.31 20:11
    0 0

    수필하나 읽은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유마의눈 (124.54.***.155) 05.31 20:21
    0 0

    꽃할매님, 참 멋지게 사시네요. 좋은 일 많이 있으실 겁니다. 수필 한 편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신고

  • wayV (211.223.***.75) 05.31 20:30
    1 0

    아마도 마음 고우신 꽃할매님 반대매매 당한거 메꾸라고 주가가 지지부진 했었나봅니다
    힘내시구요 틈내시어 좋은글 자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이글 읽고 집나간 레전드님들 빨랑 돌아오시와요~
    댓글 신고

  • 율무셀트아빠 (14.49.***.76) 05.31 20:31
    0 0

    꽃할매님 글이 너무 이쁘고 읽다보면 코 끝이 찡해집니다. 댓글 신고

  • sany17 (210.104.***.196) 05.31 20:32
    0 0

    잘봤습니다~~~ 댓글 신고

  • wayV (211.223.***.75) 05.31 20:32
    0 0

    그동안 씽크풀에 올려주셨던 글 엮으면 바로 수필집 한편 나오겠습니다요 댓글 신고

  • 셀투가자 (223.38.***.114) 05.31 20:39
    0 0

    가슴이 뭉쿨 하네요~~~~~♥ 댓글 신고

  • 셀트탄탄대로 (182.212.***.92) 05.31 20:41
    0 0

    드라마 보듯 머리속으로 그려지네요
    정직하게 열심히 생활하심이 느껴집니다
    꽃할매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댓글 신고

  • 목포셀 (118.216.***.160) 05.31 20:44
    0 0

    좋은글 감사합니다. 한권에 책을 읽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항상 두분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신고

  • 셀트천지인 (14.42.***.249) 05.31 20:45
    1 10

    셀옹은 나이든 이들의 전형적인 확증편향을 아주 잘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장투하는 종목에 대한 무한 신뢰와 그 오너까지도 100프로 믿는 순진함까지
    셀옹의 극찬티성 글들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장기간 고통스러워하는지 셀옹 스스로도 외면하며 지속적으로 자기합리화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가서 불리하면 그때 대응해도 된다구요? 서회장이 어떤 놈인데 대응할 시간과 분위기를 허용할 듯 싶던가요? 셀옹은 극도로 어리석은 자제력을 대다수 주주들에게 끊임없이 주입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이 무엇인지는 관심없습니다
    다만 셀옹의 글에 현혹되어 단 한번뿐인 기회를 놓치는 우가 있어서는 절대로 안될 것입니다
    댓글 신고

    지상민화이팅 (116.46.***.220) 05.31 20:56
    0 1

    이넘 어제부터 지켜보니 확실히 모자라는놈 맞네
    내 친히 너를 가엽게 여겨 용서할테니 앞으로 두번다시 여긴 얼쩡거리지마라!!!!!!!
    신고

    내인생셀트 (106.102.***.96) 05.31 22:07
    0 0

    고마해라
    .이 또라이 같은 공경 개넘아~
    신고

    내인생셀트 (106.102.***.96) 05.31 22:09
    0 0

    온 천지에 아주 광고하고 다니네
    빌어먹을 잡넘아
    신고

    셀트레오엄마 (223.38.***.128) 05.31 22:10
    0 0

    ㅆ ㄹ ㄱ 글로 임명합니다~ 나의 꿈과희망에 관여하지 마세요~~!! 신고

    ejinrang01 (175.199.***.89) 05.31 22:12
    0 0

    님은 너무 꾸부정하게 살고 계십니다. 신고

    동키동탄 (211.105.***.3) 05.31 22:49
    0 0

    이런 똑같은 글을 이렇게 쓰레기광고처럼 씽크풀 모든 댓글에 도배를 해도 되는 건가..... 신고

    보라매셀트 (211.187.***.27) 06.01 01:31
    0 0

    또라이네 신고

  • 꽃할매 (106.102.***.134) 05.31 20:53
    3 0

    천지인 님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그럼 팔고나가세요
    댓글 신고

    fadesign9416 (121.151.***.159) 05.31 22:21
    0 0

    꽃할매님 제가 사주를 한번 봐드려도될까요
    참고로 전 기계설계를하고있고 사주는 취미로 보고있으나 올하반기부터 저의 대운이 펼쳐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버티고있답니다
    제느낌상 꽃할매님도 시기상 운이 도래할꺼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신고

  • 지상민화이팅 (116.46.***.220) 05.31 20:57
    0 0

    꽃할매님~
    고맙습니다~^^
    댓글 신고

  • 옥곡셀 (116.123.***.139) 05.31 21:23
    0 0

    꽃할매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디ㅡ. 댓글 신고

  • 셀트레오엄마 (223.38.***.128) 05.31 22:06
    0 0

    글를 읽고나면 늘~ 가슴이뭉클 눈물이 핑 돕니다~~ㅠ ㅠ 댓글 신고

  • 네온5922 (58.227.***.14) 05.31 22:08
    0 0

    꽃할매님의 인내와 결단력.&판단력& .인간미 넘치는 사랑이 물씬 풍기는 장~문 읽으며 감동 먹었음^^^^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웃는 그날까지 화이팅!!!! 댓글 신고

  • 내인생셀트 (106.102.***.96) 05.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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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새벽에 나와서 저녁에 퇴근 하다보니. 싱크풀에 눈팅만하다
    피곤에 지쳐 잠들기 일쑤네요..
    에전 같지 못한 셀트 게시판엔.
    아직도 꽃할매님 같은 진정성을
    보며.소극적이였던 저역시
    많이 반성하고 많을걸 느끼게
    감동을 주시네요..4년차..다들 힘드실텐데. 눈물이 납니다 ㅜ
    우리를 위해 앞장써주신 분들 다~떠나시고 많이들 보고싶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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