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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기술적 반등 기대 조회 : 590
증권가속보2 (61.33.***.123)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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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장군
2016/01/06 07:55
 

새해 벽두부터 주식시장이 요란하게 들썩이고 있다. 지난 월요일 2% 넘는 급락세를 보인 이후 전일에는 충격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연말 배당향 유입자금의 매물 부담,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위안화 약세,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4/4분기 어닝시즌에 즈음한 이익전망치 축소 등 대내외적인 불안요인들이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되짚어 보면 새해 첫 날의 급락세가 오히려 저점매수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먼저 수급 얘기부터 해보자.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12월 9일 이후 유입되었던 자금은 약 2조원 규모였고, 이 중 절반인 1조원 가량이 이미 배당락 이후 4거래일에 걸쳐 출회된 바 있다. 물론 1월 옵션만기일까지는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빠른 속도로 매물 출회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더해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2월 초까지 약 3개월간 1.2조원 가량의 자금 유출이 진행된 이후 12월말까지 약 3천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이는 곧 투신권의 매수기반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관의 매물 부담은 완화될 여지가 크다. 

 

중국 경기와 국내 수출 부진 우려도 제한적인 영향에 그칠 것으로 기대된다. 당사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2월 제조업 PMI는 49.7로 예상치(49.8)를 하회했지만 전월(49.6)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고, 주요 세부 지표도 전월대비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경기는 저점을 다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한편, 12월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8% 감소하며 1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면서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까지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가하락에 따른 영향을 뺀 2015년 수출액 증감률은 -2.9%로 발표된 수치(-7.9%)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올해에는 전년대비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국제무역연구원이 분기별로 발표하는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올해 1/4분기에도 소폭 개선되었다는 점까지 고려할 때 수출부진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제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KOSPI가 지난해 4/4분기 이후 형성된 하락추세대 하단까지 급락세를 이어오면서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물론 현재 추세가 하락추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반등의 목표치 또한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전망이지만,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중국 경기뿐 아니라 국내 수출 및 수급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었다는 측면에서 단기 트레이딩 측면에서의 매수 접근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을 감안한 낙폭과대주에 대한 관심과 함께 IT업종에도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이미 지난 1월 4일자 WM Daily ‘1월은 중소형주 투자의 계절’에서 언급했던대로 6일부터 시작되는 CES 기대감과 반도체 BB율 개선 등에 따른 IT업종의 계절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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