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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PER의 함정 피하려면 조회 : 1102
스톡king (211.211.***.217)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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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16/01/06 20:21
 
주가수익비율 낮은 종목 중 실적개선 전망 기업 선별···투자수익 32%로 월등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에 투자하라.’
 
이는 주식시장에서 널리 통용되는 투자방법이다. 그러나 저 PER주에 투자할 때는 ‘밸류에이션 함정’에 빠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PER가 낮은 종목에 대한 투자는 수익률이 벤치마크에 비해 크게 부진할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는 뜻이다.
 
밸류에이션 함정은 주로 기업 실적에 대한 불신이나 기업의 영속성에 대한 불안 때문에 발생한다. 이런 불신이나 불안의 대상이 되는 종목은 PER가 낮더라도 주가가 오르지 못한다. 또 실적이 악화되는 상황인 저 PER 종목은 오히려 주가가 떨어질 수 있다.

PER를 기준으로 투자하면서 밸류에이션 함정을 피하는 방법이 있다. ‘저 PER’ 외에 다른 조건을 하나 추가하는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그 조건으로 ‘실적개선 전망’을 제시한다. PER가 낮고 순이익 추정치에 대한 컨센서스가 상승한 종목군에 매달 같은 비중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이 이 투자 준칙을 시가총액 상위 300종목에 적용한 결과 2005년 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131개월 동안 연평균 32%의 투자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치마크(시가총액 상위 300종목의 동일 비중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 9%와 비교할 때 탁월한 수준이다. 저 PER 조건만 적용했을 때 연평균 수익률은 17%에 그쳤다. 컨센서스 상승 조건을 단독으로 적용했을 때 연평균 수익률은 24%였다.



컨센서스가 이전보다 상승한 종목은 실적이 호전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주가가 수익에 비해 저렴한 것이 아니라 실적 개선세가 동반돼야 수익률이 좋음을 알 수 있다.

‘저 PER’ 종목은 PER가 하위 30%에 속하는 기업으로 선정했다. ‘컨센서스 상승’은 순이익 전망치(12개월 선행)가 전월 대비 1% 이상 올랐는지를 기준으로 가렸다.

이 투자 준칙을 실제로 적용할 때 종목 회전율이 너무 높아 거래비용이 커지지 않을까? 이 준칙에 따른 월평균 종목 회전율은 68%였다. 종목 회전율이 높으면 거래비용이나 실행 가능성 측면에서 제약이 될 수 있다. 거래비용을 제하면 이 투자 준칙에 따른 연평균 수익률은 32%에서 27%로 낮아진다. 적지 않은 비용이지만 감내할 만한 수준이다. 높은 회전율이 부담스럽다면 포트폴리오 구성 주기를 2개월로 늘리거나 재량껏 구성하면 된다.

한화 백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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