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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쇼크에 애플 아이폰 30% 감산 조회 : 915
스톡king (211.211.***.217)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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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23:08
 



아이폰 재고 누적으로 고전하던 애플이 결국 지난해 9월 출시된 아이폰 최신 모델을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일 애플이 올해 1분기(1~3월)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 생산량을 당초 목표보다 30% 줄인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전반적으로 아이폰 판매가 부진하자 감산 결정을 내렸다. 

 

아이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 세계 아이폰 판매대수는 2014년 4분기 7446만대를 기록했지만, 최근 발표된 2015년 3분기 판매량은 4804만대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아이폰으로 올린 수익도 511억8200만달러(약 61조4183억원)에서 322억900만달러(약 38조6508억원)로 감소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애플의 오는 2분기 재고가 정상 수치로 돌아오면 감산이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의 위기가 촉발된 것은 중국 시장 침체 때문이다. 지난해 2분기부터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증가세가 급속도로 둔화됐다. 

 

지난해 2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4% 감소하면서 사상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작년 한 해 중국 스마트폰 판매 증가율이 1%에 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불과 1년 전 20% 성장했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이 순식간에 얼어붙은 셈이다. 새해에도 애플의 중국 시장 입지는 갈수록 좁아질 전망이다. 그동안 애플의 경쟁 상대가 되지 않던 토종 업체들이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을 잠식해 애플과 삼성이 다투는 프리미엄 시장 규모를 쪼그라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화웨이, 샤오미,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국 1위 업체 화웨이는 공개적으로 '타도 애플'을 선언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화웨이의 소비자사업부문 대표 리처드 유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2018년 말까지 애플을 따라잡고 삼성전자에 이은 업계 2위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에 대한 시장의 평이 좋지 않고, 강달러 현상으로 해외 판매가격이 크게 오른 것도 판매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감산 조치가 알려지자 애플과 아이폰 부품 공급업체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올 들어 애플 시가총액은 지난해 4월 달성한 최고치 대비 25%가량 빠졌다.

 

아이폰 액정표시장치(LCD)를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나 일본 샤프, 카메라용 화상 센서를 공급하는 소니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제조업지수가 부진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중국 서비스업 경기를 보여주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2로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4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고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말 이후 2번째로 낮은 수치다. 중국 경제 둔화가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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