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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공포국면 대응전략: 結者解之, Panic selling vs. Policy 조회 : 1002
증권가속보3 (211.211.***.217)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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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포졸
2016/01/08 08:04
 

중국 주식시장의 마비사태가 불과 사흘 만에 재현되었다. 1월 7일, 중국 주식시장은 개장과 함께 공황매도(Panic selling) 물량이 출회되면서 상해증시 기준 7.04% 급락한 3,125.00p를 기록하며 단 30분 만에 조기거래 종료되고 말았다. 위안화 환리스크로 촉발된 중국 금융시장 위험이 글로벌 증시의 위협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I. Panic 장세 배경: 정책적 불확실성 & 제도 Trap

 

중국 본토증시가 공포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6월~8월에 걸쳐 진행된 증시 붕괴 위험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연초 중국 주식시장 패닉셀링의 본질은 ‘중국 증시, 패닉 배경 및 전망(1/5일)’ 보고서에서 논한 바와 같이 위안화 환리스크와 수급/제도적 미성숙함이 빚어낸 고통으로 평가한다. 1월 7일 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환율을 201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6.5646위안으로 고시 (직전 거래일 대비 0.5% 절하)한 직후 역내외 위안화 환율스프레드는 3.0%까지 확대되며 급격한 위안화 약세와 자본유출 우려가 확산되었고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서킷브레이커 제도의 설계적 미숙으로 인해 방화벽 제도가 오히려 패닉 물량 출회를 야기하며 시장을 마비시키는 초유의 사태로 연결된 것이다.

 

II. 증시전망: 과매도 국면 진입 

 

중국 증시가 과매도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정책적 불확실성과 제도적 미숙함에 의해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이 좀 더 이어질 수는 있으나 결자해지 차원에서 중국 정부의 정책대응이 재개되었다. 1월 7일 저녁 증감회는 주식시장 안정화 조치의 일환으로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잠정중단한다고 통지했다. 향후 1) 위안화 환리스크, 2) 경기경착륙 우려, 3) 제도적 미숙함은 중국 정부의 정책적 수단에 의해 움직일 수 있는 변수가 될 것이다. 연초 중국 증시의 패닉장세와 지난해 하절기(6월~8월) 경험했던 파괴적인 주가 조정국면을 비교해 본다면 현재의 상황은 건전성과 정책효과적인 면을 감안했을 때 ‘과매도(Over-sold) 국면’으로 평가한다.

 

상해증시 기준 3,000p 이하는 중기적 관점에서 매수기회로 판단한다. 중국 정부는 증시 급락을 촉발한 정책적 불확실성과 제도적 미숙함에 대응하기 위해 1) 환시장 개입, 2) 지준율 인하, 3) 제도적 보완을 포함한 증시 안정화 조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중국 정부는 1분기 춘절연휴와 전인대를 전후하여 강화된 재정정책의 일환으로 1) 정부투자 확대, 2) 부동산경기 부양, 3) 세제개혁을 구체화하게 될 것이다. 1월 중순 이후 중국 증시의 점진적인 안정화 국면 복귀를 기대한다.

 

삼성 전종규,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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