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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빛과 어둠 from CES 조회 : 1273
증권가속보3 (211.211.***.217)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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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포졸
2016/01/08 08:07
 

* 넥스트 “스마트” 허브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화려한 신기술의 이면에는 대중화를 위한 충분한 설득력은 부족했다.

 

* CES 주인공이 스마트카로 변해가고 이를 위한 협업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TV, 가전, 휴대폰의 변신에 대해선 큰 의미를 발견하기 어렵다.

 

* VR, Wearable, 드론, 로봇, IoT 등 뉴스는 많으나, 시장성과 플랫폼 리더쉽이 부족한 한국에서 그 투자 아이디어는 매우 제한적이다. 차량 분야의 협업과 자원 배분이 빠른 LG전자와 LG이노텍이 우리가 제시하는 선호 종목이다.

 

WHAT’S THE STORY

 

흥미롭지만, 한국의 소외감은 커: 우리가 느낀 이번 CES 화려함의 핵심은 tech 산업이 빠르게 파편화(fragment)되어 간다는 것이다. TV, 휴대폰, 가전의 mass production 시대에서 IoT, 드론, Wearable, VR, 로봇 AI 등으로 관심이 넘어갔다는 의미다. 다만 이러한 제품들이 사물-인간 상호간의 연결(connectivity)이란 본질적인 매력은 존재하나, 필수제로 연결되기에는 부족한게 현실이며 업체들도 명쾌한 설득력을 제시하진 못했다. 주인공으로 등장한 스마트카는 이 모든 파편적인 산업의 완결편으로, 이를 위한 업체들간의 협업이 매우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이다. 가장 큰 전시 부스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가 막상 주인공이 아닌 것은 역성장하는 TV 수요를 통해 확인되고 있고, 노령화된 스마트폰에서는 중국 화웨이와 샤오미가 두각을 보이며 또 다른 주인공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방향성은 LG전자와 LG이노텍: LG전자의 GM 및 폭스바겐과의 협업은 역시 주목 대상이다. 이를 통한 5년 후 규모와 그 수익성을 판단하긴 이르나, 전략 방향성에서 여타 tech 기업 대비 앞선 변화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불안한 본업과 차량 사업의 미래가치 사이에서 투자자들의 딜레마는 크지만, 우리는 본업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하는 동시에 상반기 영업이익 개선폭(yoy +58%)이 두드러지는 LG전자를 지속 추천한다. 또한 차량 관련하여 추가 협업이 계속해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LG이노텍도 1분기를 바닥으로 선호 종목으로 유지한다. 비록 상반기 아이폰 부진에 따른 우려가 크나, 이미 반영 중이며 차량 부품의 방향성만큼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부품의 패러다임 변화는 의미: CES 2016에서 제시한 새로운 제품과 기술들은 7-8년에 걸쳐 확인했던 TV와 스마트폰 부품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 준다. 스마트폰이 훌륭한 인터넷 연결 단말기였으나 인공지능과 같은 스마트폰이 미미했던 반면, 이제는 직접 생각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서 요구되는 기술은 반도체 부품으로는 아날로그 알고리즘, 일반 부품으로는 센싱과 기계(electro-mechanics) 기술이다. 새로운 기술의 패러다임이 한국 부품 업체들에게 익숙한 것은 아니지만 기회는 충분하다. 카메라 모듈, 이미지 프로세서, 통신 부품 업체들에게는 특히 새로운 기회 요인이라고 판단한다.

 

삼성 조성은,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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