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등급제

베스트글

인쇄
목록 윗글 아래글
[Energy Tracker] <295> '16년 유가 흐름은? 조회 : 1047
증권가속보3 (211.211.***.217) 작성글 더보기
쪽지 쓰기
친구 추가
등급 포졸
2016/01/19 11:54
 

[2분기가 막장일 가능성] 

 

1월 17일은 Iran 국영 원유 운반기업인(NITC)의 설립 60주년 기념일이었고 16일은 경제 제재가 해제되는 날이었다. 38척의 VLCC를 보유하고 있는 NITC의 원유 운송 능력은 8,180만배럴로 세계 최대 규모이고, 제재 해제 직후 약 $30억의 자금 조달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하니 시장 복귀는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15년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NITC가 운송한 Oil/Gas의 양은 5,130만배럴로 대부분 중국/인도 향이었다. 8,180만배럴의 VLCC가 Asia로만 운행한다고 하면 1회 수송에 60~70일이 소요되니 연간 운송량은 Asia향 기준 연간 4.5억배럴 내외일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가동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그러기에 NITC의 본격적인 영업활동은 유가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1분기는 Iran의 등장이 부담이지만 2분기는 원유 재고가 부담이 될 것이다. 통상 북반구의 Oil Tank는 여름철 저장용량이 겨울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아무래도 온도가 높아지면 원유의 Gas화가 진행되기에 원유를 일정 부분 빼줘야 하는 문제가 발생된다. 게다가 Iran의 원유 수출량 증가로 다른 경쟁국의 재고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2분기에는 원유 재고 문제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Panama Canal 확장 개통이 4월이기에 4월 이후 전반적인 Commodity 가격의 추가 약세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도 있다. 북남미에서 Asia로 수입되는 Commodity의 운송 기간이 1/3 정도 줄고 일회 운송량이 3배 정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입상들이 과거처럼 재고를 많이 보유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하반기 유가의 Key는 ARAMCO IPO일 것이다. 이를 두고 “원유 시대의 종말”을 논하는 시각도 있으나, 10년 내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으니 딱히 고려할 바는 아니다. ARAMCO IPO가 Fundamental의 변화를 주진 않으나 적어도 수급상 변화를 줄 가능성은 열려있기 때문이다. 

 

LIG 박영훈




0 0

한마디 쓰기 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목록 윗글 아래글
윗글
내과의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그 이름
아랫글
셀트리온 주식선물의 변화

 

  • 윗글
  • 아랫글
  • 위로
코스피
1983.40

▲16.27
0.83%

실시간검색

  1. 슈넬생명과학7,200▲
  2. 영진약품12,050▲
  3. 하림4,875▼
  4. 코디에스6,120▲
  5. 토니모리36,000▲
  6. 오리엔트바이2,510▲
  7. 삼성SDI112,500▲
  8. SK하이닉스28,700▼
  9. 제일약품104,500▲
  10. 호텔신라6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