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등급제

베스트글

인쇄
목록 윗글 아래글
구원투수로 등장한 국내 투신권 조회 : 983
증권가속보2 (61.33.***.123) 작성글 더보기
쪽지 쓰기
친구 추가
등급 장군
2016/01/20 08:13
 

국제유가 약세, 주요국 금융시장의 변동성 및 리스크 지표 오름세가 이어지며 상대적으로 신흥국 증시에 부정적인 여파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KOSPI 또한 연초 이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이를 주도한건 다름 아닌 외국인이다. 원달러 환율이 2010년 이후 최고치인 1,210원대 주변을 맴돌면서 외국인의 환차손 우려를 높이고 있고,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중동계 자금이탈도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국적별 순매도 규모를 살펴보면 지난해 사우디의 순매도가 5조원으로 주식 보유규모가 더 큰 영국(총 보유 35.4조원, 지난해 -2.1조원), 룩셈부르크(24.8조원, -1조원), 네덜란드(13.2조원, -1.3조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확대되었던 외국인 순매도의 주요 이유는 오일머니의 회수, 미국 금리인상의 불확실성, 원화 약세, 신흥국에 대한 Risk-Off 심리 등이었다. 아직까지 국내 증시 주변 환경이 지난해 하반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당분간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전일 국내 증시의 반등을 이끈건 바로 국내 기관이었다. 외국인의 연속 매도가 본격화된 12월 이후 외국인의 매도규모는 6일과 11일 한국항공우주의 블록딜 매수를 제외하고도 5.6조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국내 기관은 3.4조원 가량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투신권의 매수세 지속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으며, 투신권의 실질적인 매수기반이라 할 수 있는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의 2012년 이후 지수대별 유입규모를 살펴보면 KOSPI 1,950p 이하에서 자금이 가장 활발하게 유입되었음을 알 수 있다. 최근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KOSPI가 1,950선을 하회하기 시작한 지난해 12월과 1월,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은 각각 3,387억원, 4,076억원의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지난 19일자 WM Daily 국내 주식 투자전략 ‘상승모멘텀은 여전히 부족하지만...’에서 언급했듯이 밸류에이션과 이익모멘텀 측면에서 KOSPI의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인 상황으로 보여진다. 결국 KOSPI의 저점 다지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과정에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경우 연초부터 투신권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업종에 우선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NH




0 0

한마디 쓰기 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목록 윗글 아래글
윗글
수출주를 확대해야 하는 이유
아랫글
베네팔리 보도에 대한 차이..

 

  • 윗글
  • 아랫글
  • 위로
코스피
1969.17

▲12.11
0.62%

실시간검색

  1. 현대드림4호1,950▼
  2. 유수홀딩스9,700▲
  3. 한일진공2,610▼
  4. 현대상선12,200↑
  5. 케이티롤6,140▼
  6. 신풍제약9,290▼
  7. 씨그널엔터테2,220▲
  8. 파라다이스15,950▲
  9. 세우테크8,810▲
  10. SK하이닉스28,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