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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회피심리 다소 완화될 전망 조회 : 1240
증권가속보3 (211.211.***.217)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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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포졸
2016/01/29 08:51
 

▷ KOSPI,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00선 회복

 

1월 FOMC회의 결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

 

전일 KOSPI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900선을 회복하였다. 1월 FOMC회의 결과가 투자자들의 기 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에 하락 출발하였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약화된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이 1,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다.

 

이번 1월 FOMC회의 결과를 요약해보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약화(‘경제와 고용시 장 전망에 미치는 위험은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문구 삭제)된 반면, 금리인상과 관련된 힌트는 전 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눈여겨 봐야 될 대목이 있는데, 1) 재고투자 둔화에 대한 언급(inventory investment slowed)과 2) 글로 벌 경제와 금융시장이 미국 노동시장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다는 문구(The Committee is closely monitoring global economic and financial developments~)를 새로이 추가했다는 점이다. 이는 미국의 재고투 자 둔화가 제조업, 특히 유가관련 산업의 경기부진(셰일오일 관련 산업의 투자위축이 재고투자 둔화로 이어짐)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달러 및 저유가를 경계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동시에, 대외경기 불안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조하면서 최근 불거진 불확실성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장에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연준의 입장에서 지난해 12월 금리인상을 단행한 만큼 한달 여 만에 갑자기 완화적인 정책을 시사하는 극 적인 변화를 주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따라서, 이번 회의 결과는 연준 나름대로 3월 기준금리 동결을 위한 포석 을 마련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향후 달러화 강세가 어느 정도 억제될 때까지는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운용 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위험자산 회피심리 다소 완화될 전망

 

이번 FOMC회의를 기점으로 주식시장은 단기 불확실성 완화 측면 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때마침 외 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도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 다. 비록 전일 소폭 매도세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외국인은 이틀 전 38거래일 만에 순매수를 보이며 역대 최장기간 연속 순매도(37거 래일 연속) 행진을 멈추었다. 지난해 6월 이후 누적 순매도 규모가 17조원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서도 외국인의 이탈양상이 예전에 비해 점차 약화될 개연성이 있다고 하겠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이후 반등세를 지속하던 금융시장의 리스크 지표들도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 다. 특히, 최근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며 지난해 고점수준 마저 위협받던 EMBI Spread(선진국 대비 신흥국 채 권의 가산금리)가 빠르게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신흥국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양상이다. 또한 국내 주 식시장은 PBR(KOSPI 12개월 Fwd 기준)이 0.884배 수준으로 2006년 이후 평균의 -1표준편차뿐만 아니라 지 난해 저점수준 마저 하회하는 Deep Value 구간에 위치해 있어 밸류에이션상 매력도 역시 높은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국내 증시는 당분간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전망이며, 단기적으로 안도랠리가 연출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NH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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