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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이슈보고서 Series 2: 주목할 만한 파이프라인 조회 : 1459
증권가속보3 (211.211.***.217)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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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포졸
2016/02/04 10:44
 

* 나스닥 바이오지수 하락국면, 반면 한국 바이오 기업들은 여전히 강세

* Bottom-up으로 파이프라인 분산 투자가 대안

* 2016년 주목할만한 파이프라인 보유기업: 오스코텍, 아이진, 지트리비앤티, 제넥신

 

>> 독야청청, 한국 바이오 기업

 

* 미국 바이오 지수 조정 국면 진입, 한국은 승승장구 중

 

2012년부터 시작된 나스닥 바이오지수의 상승세가 2015년 7월을 시점으로 하락국면에 접어들 었다. 반면 한국의 코스닥 헬스케어지수는 201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리레이팅되기 시작해서 현 시점까지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Series1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번 바이오 기업 상승랠리의 기저에는 저금리에 따른 풍부 한 유동성이 깔려있다. 미국을 예로 들면 유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 모험자본 및 부채 금융 이 바이오 아이템 개발에 집중되면서, 실제로 우수한 임상학적 성과들이 도출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미국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전망과 더불어 중국 경기 리스크가 대두되는 매크로 변화로 인해 바이오 업종 역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국면이다. 그에 따라 미국 바이오는 2012년부터 시작된 장장 3년 7개월의 상승랠리가 종언을 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지만 한국 바이오 기업들은 유독 타 국가대비, 그리고 국내 타 업종대비 강세를 연출하는 기 염을 토하고 있다. 상승 배경으로는 미국과 똑같이 유동성 증가의 기여가 크지만, 한국의 바이오 기업들은 이제 막 개별 기업 파이프라인들의 글로벌 임상 성과 및 사업 개발 성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달리 말하면 산업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훼손되지 않은 것으 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보고서는 한국 바이오 기업의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응하기 위한 고민을 담고 있는데, Series 2로써 bottom up 차원에서 주목할 만한 파이프라인과 기업을 다루고자 한다.

 

>> Bottom up으로 파이프라인을 보자

 

* 경쟁파이프라인 대비 차별성 혹은 독창성

 

성공 사례로 회자되는 한미약품의 임상 및 사업개발 성과는 대규모 개발비 투입에 따른 결과물이 다. 달리 보면 개발비 경쟁으로 치부해버릴 수도 있지만, 기술이전 규모가 가장 큰 퀀텀프로젝트 기준으로 개량신약이라는 특수성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에 반해 대규모 개발비 투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바이오벤처 기업의 신약파이프라인들은 기술 이전 성과를 위해 경쟁 파이프라인 대비 차별성 혹은 독창성으로 평가 받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개별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실패 리스크를 감안해서 파이프라인 기준으로 분산투자를 하는 것 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하는 2016년 주목할만한 파이프라인 기준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 주목할만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

 

* 오스코텍(039200)

 

SKI-O-703: 해당 파이프라인은 경구용 SYK 저해제로써,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를 적응증으로 미국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에 있다. SYK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 질환, 그리고 항암제의 타겟 이 되는 체내 효소이다. 동일 타겟 저해재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경쟁 기업은 길리어드 사이언스이다. 해당 파이프라인은 국내 범부처 신약개발 사업에 선정돼 임상 개발비 지 원을 받고 있다. 임상 1상 단회 투여에 대한 결과 확인 시점을 2분기 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반복투여 결과까지 확인하는 시기는 2016년 연말 혹은 2017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 아이진(185490)

 

EG-Mirotin: 초기 비증식성 당뇨망막증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망막 혈관의 정상화 및 안정화를 유도하는 신규한 작용 기전을 택하고 있는데, 기타 안구 질환 치료제와 달리 피하주사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적이다. 프랑스에서 임상 2a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는 투약 종료 시점을 3분기, 그리고 임상 종료 시점을 4분기로 예상하고 있다.

 

* 지트리비앤티(185490)

 

GBT-201(안구 건조증): 미국 바이오 기업인 RegeneRX로부터 도입한 파이프라인으로써 thymosinβ4라는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개발 중이다. 미국 2b/3상 진행 중에 있으며, 2015년 9월 부터 투약이 시작되었다. 임상 결과는 2016년 2분기 정도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10년간 안구건조증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신약 허가가 없었다는 점에서, 임상 결과가 긍정적 일 경우 조명 받을 수 있는 파이프라인으로 판단된다.

 

* 제넥신(095700)

 

GX-H9: 제넥신의 다양한 파이프라인 가운데, 인성장호르몬에 hyFc기술을 적용시킨 바이오베터 파이프라인이다. 성인 및 소아 왜소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유럽과 한국에서 임상2상을 수행 중이다. 2016년 2분기 이후로 결과 확인이 예상되는데, 제넥신 파이프라인 가운데 가장 많은 임 상개발비(170억원)가 투입된 파이프라인이다. 이 파이프라인 결과를 통해 hyFc 원천기술이 검증 될 것으로 예상된다.

 

KDB대우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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