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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마음에서 시작 조회 : 1979
푸른강 (59.24.***.172)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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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포졸
2016/02/13 13:39 (수정 : 2016/02/13 20:15)
 


모든 병은 마음에서 시작
 


   사람에게는 몸의 질병과 마음의 병이 생긴다. 생체가 태어나면서부터 요구하는 물질과 뱉어내는 물질이 발생한다. 이의 균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현상을 신진대사의 원만한 기능조화라 할 것이다. 여기에 집중되는 지혜의 시각은 몸과 마음이 나누어 가진 분할유지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한다. 그러나 분할 유지 책임인 듯하나 두 가지 기능은 떼어낼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이루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람의 몸이 편해야 마음도 편한 것은 동체의 모습이고, 몸이 병들어도 마음은 건강하게 보이는 것을 보면 서로 다른 상황이다. 그러나 몸이 병들게 되는 연유도 마음의 작용이 연관을 갖는다면 마음이 상위에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지시 위치에 있다고 보여진다. 이는 DNA 유전형질보다도 더 높은 상위의 지시기능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건강한 사람이 용기와 기백을 일반인보다 능가하는 월등한 사람도 마음의 병이 깊어지면 육신이 나약한 사람보다 악화되는 현상을 보기도 한다. 생체적인 기능보다 심리적인 작용이 더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사람이 몸에 병을 얻으면 역발산기개세도 좌표 잃은 거대한 함대처럼 좌초하고 말기 때문이다. 인체의 거구만을 자랑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본다.


    사람의 몸 기능 조건도 태어날 때부터 조상으로부터 점지 된 줄로 알고 있지만 꼭히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라 생각된다. 선천성 보다는 후천적인 버릇의 기능이 타고난 기능보다 우월할 수가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도 수없는 마음의 지시가 정당하지 못하면 길든 버릇의 잘못이 인생을 그른 길로 인도하게 된다. 타고난 유전형질도 변형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사람의 뇌는 몸무게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몸 전체 사용량의 20%가 소요된다. 또 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20%를 소모하고 전체 피의 15%를 사용한다고 그랬다. 뿐만 아니라 신경 세포와 신경 세포 연결부를 가지고 있어서 뇌 속의 상호 연결은 사실상 한계가 없다고 한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산소와 피의 공급은 복잡한 신경계의 원활한 기능전개에 막강한 위력과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다. 이런 요소의 원만한 공급은 후천적인 버릇을 바루어내는 마음의 시각에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일이다. 어떤 사람이 초등학교 시절에는 공부 실력이 최하위였지만 대학교에 가서 수재로 바뀌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야말로 후천적인 실천 의지가 만들어 낸 천재탄생의 새로운 발견이다.


    몸의 뇌에 필요한 필수 산소와 신선한 피와 질 좋은 영양의 공급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일이다. 날마다 일정 시간 숲 속에서 신선한 산소를 마실 수도 있고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몸이 실천하는 일이지만 마음의 지시 때문에 게으름을 벗어나 고도화할 수 있는 일이다. 마음의 지시를 외면하고 밀폐된 온실에서 TV를 감상하며 매일 누워만 즐긴다면 몸과 생각은 비록 편하겠지만, 뇌에 필요한 필수요소부터 공급 수준의 저하로 건강은 망가지기 마련이다. 몸의 건강 걱정을 벗어나 마음의 건강마저 위협을 받게 될 일이다. 이미 마음부터 감염되었다고 보는 일이 옳을 것이다. 그러니 정신상태의 마음 지시가 이미 그렇게 돌아간 것이다. 산소와 혈액이 빈약해지는 현상이 먼저 나타나는 부위부터 발병이 오게 된다. 제일 먼저 영향을 받는 곳이 사람의 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뇌가 영향을 받으면 설상가상으로 마음의 지시가 비상사태에 들게 될 것이다. 모든 건강이 악화 쪽으로 향하게 되고 만다. 중앙 제어지시기능이 타락과 오만해지면 몸의 균형에 비상이 걸린다. 예를 들어 정부기능을 대입해보더라도 청와대의 지시가 맑은 술에서 탁주로 변하면 모든 소주나 청주의 하부기능이 탁주의 세계로 변하여 정부 유지가 어렵게 되는 이치나 다를 바가 없다.


    필자도 50세가 가까워지면서 기억력에 비상등이 켜짐을 느낀 적이 있다. 무릎도 적신호가 왔다. 평소에는 지하철 깊은 계단이 지겨워 2계단씩을 건너 걷는 버릇인데 갑자기 다리 저림을 느꼈다. 오래도록 운동에 방심했다는 증거다. 깜짝 놀라 운동부족을 깨닫게 되고 매일 만 보 걷기를 시행하여 보완한 적이 있다. 지금도 계단 2개 건너뛰는 걸음걸이는 자주 사용한다. 쇠붙이로 된 야무진 생활도구도 사용을 미루면 녹이 슬어서 못 쓰게 된다. 오래전 스포츠댄스를 배운 적이 있는데, 그 운동을 장기간 멈추었다가 다시 하게 되면 다리 결림을 느끼는 일이 생긴다. 몸이 녹스는 과정이 이런 곳에서 나타난다. 오십견이란 통증이 있다. 평소에 행하던 일이나 운동을 오래 멈추고 움직임이 없어지면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사무직의 퇴직자가 퇴직 후에는 거의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느껴보는 어깨통증이다. 평소의 움직임을 갑자기 어느 기간 동안 멈추면 윗도리 옷을 입거나 벗을 때 맞이하게 되어 있다. 오랫동안 운동기능의 한 부분이 녹슨 현상이다. 내가 왼쪽 어깨는 아령으로 운동하여 1년 고생 끝에 완치했고 오른쪽 어깨는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다쳤는데 아령 운동으로는 낫지 않았고 철봉 매달리기로 완치했다.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1년이 걸리는 치료운동 기간이 소요했다. 통증의 정도는 밤에 자다가 잠이 깨는 통증에 눈물이 날 정도로 아팠다. 통증의 이유는 처음 통증 발생 이후 그쪽의 근육움직임을 아예 사용하지 않으려는 생각 때문에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후에 알게 되었다. 아프더라도 그 아픈 쪽을 참아가면서 사용하면 괜찮아질 일이라는 것을 늦게야 알았다.


     오래 살지 말고 빨리 늙고 빨리 죽으려면 편안하게 누워지내는 시간을 늘리면 된다. 몸의 뇌에 신선한 산소와 맑은 피를 공급하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규칙적인 영양공급과 운동을 하지 않아도 반드시 그럴 것이다. 산소와 피가 영양과 함께 균형을 이루어 순조로운 공급이 어려워질 때에 암이라는 세포의 자람과 여러 질병이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마치 파리를 노리는 메뚜기, 그를 노리는 사마귀 또, 그를 노리는 참새 또, 그를 노리는 수리부엉이 그 뒤에는 포수가 천적으로 기다린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만질 수 없다고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없애 여기면, 그저 그렇게 사는 것이 되고, 바람에 날리는 꽃씨로 바다에 떨어질 것이다. 혹 안 그러려는 꽃씨라도 있다면 아름다운 털을 덜어내고 다듬어서 적당히 날 수 있도록 가지런히 하여 멀지도 않은 기름진 옥토에 떨어지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음의 생각마저 보태어 열심히 애쓰면 반드시 그렇게 되어 소원을 이룰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과 노력은 당초부터 끊임없는 노력의 성실한 곳에만 존재하게 되어 있다. 이미 정신이 노망에 든 사람에게 다이야몬드 보석을 쥐여줘도 가치를 모르듯 행복을 손에 쥐여 주어도 실행하지 못한다. 인간사 뒤안길에는 수많은 천적이 기다리고 있다. 그 천적이 병균이라도 암세포라도 빗겨가게 하는 길은 반드시 있다. 그걸 귀찮아서 알량한 체면 때문에 팽개치고 제멋대로 자유롭게 사는 허영으로 가는 길이 천당과 지옥으로 서로 다르게 갈라지는 인생이다. 생각 없는 바람에 되는대로 날아가는 삶이야 떨어질 확률은 비옥한 토양이 아닌 바다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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