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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초 금융시장 불안 요인들 점검 조회 : 1673
증권가속보3 (211.211.***.217)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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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포졸
2016/02/16 07:43
 

미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 최근 Fed-funds 선물시장에 나타난 미국의 3월 금리인상확률은 1월 초 46%에서 2월 현재 0%로 크게 줄어들었고, 미 연준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 작년 12월 금리인상 이후 고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기지표들도 부진이 심화. 인상을 뒷받침했던 고용도 임금 등 질적인 개선은 작년 말 대비 둔화

중국 3대 리스크: 1) 은행권 시스템 리스크. 물론 중국의 부실채권비율은 1.4%로 글로벌 대비 혹은 금융위기 시 위기국 대비 낮은 수준. 그러나 이는 우량기업 및 국유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규대출, 한계기업 대출 위주의 그림자 금융 부실 문제는 여전히 뇌관 2) 자본유출. 풍부한 외환보유고로 외환위기는 제한될 것이나 유동성 부족 문제, 위안화 약세압력 점증으로 인한 인민은행의 부양카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3) 홍콩 자본시장 우려. 자본유출에도 페그제 유지 당국 입장으로 금리상승 압력 높아짐. 이는 홍콩 은행 대출비중이 높은 중국 기업 및 부동산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일본 마이너스 금리:
마이너스 금리를 먼저 도입한 유럽의 사례에서는 경기 (물가)개선 보다는 환율 방어 효과가 더 부각. 그러나 일본의 환율 방어 효과가 약한 이유는 1) 유럽 국가들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을 때보다 글로벌 경기,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엔화 강세 2) 아베노믹스의 핵심인 엔저→주가 상승이 역으로 작용하여 악순환, 캐리 트레이드 자금도 환류 가능성 3) 옐런 의장의 마이너스 금리 발언 등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에 따른 달러 약세→엔 강세 등이 배경인 것으로 판단


유럽 은행:
유럽 은행들의 NIM 비율은 글로벌 시장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고 개선세가 나타나긴 하나, 듀폰 ROE 분석 결과 이익의 질적 개선이 아닌 금융 레버리지로 인해 경기 충격 시 손실 폭도 확대될 수 있는 환경임. 게다가 글로벌 대비 대출채권에서 부실채권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추세성도 악화되는 모습. 여기에 마이너스 정책금리 시행으로 조달 금리가 높아졌고, 규제 (regulatory compliance) 강화로 영업환경도 우호적이지 못함. 하지만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G-SIB로 선정된 주요 유럽 은행들의 재무비율은 여신 건전성 지표를 제외하면 대부분 안정/개선세를 보여주고 있음


환율: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도 엔화는 약세보다 강세 현상. 일본보다 미국의 장기물 금리가 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안전자산 선호까지 겹치면서 엔화 수요가 쏠렸기 때문. 하지만 이러한 외환 변동성이 더 심화되거나, 지속될 것으로는 판단되지 않음. 금융 위기가 발생하지 않는 한 단기적으로 발생한 금리 발작은 일부 되돌려질 것이며, 그에 따라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주식 전략:
글로벌 금융권 신용 리스크에 대한 경험적 우려와 양적완화가 실물투자로 전이되는 연결고리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발생되어 시장 낙폭을 확대시킴. 글로벌 매크로 변수에 의한 국내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전략이 필요. 단기간 하락에 대한 반등 국면에서는 지수형 ETF 활용 및 변동성 대응 측면에서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대형가치주, 배당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


KB 김상훈,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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