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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중심의 압축 포트폴리오 필요 조회 : 2022
증권가속보3 (222.233.***.177)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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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포졸
2016/03/25 07:53
 

3월 들어 글로벌 주요국들의 정책공조가 확인되며 국제유가 반등과 외환시장 안정세 속에 2,000선 회복을 목전에 두었던 KOSPI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이미 지난 3월 21일자 WM Weekly 국내 주식 투자전략 ‘증시를 둘러싼 긍정적인 흐름’에서 KOSPI는 PER기준 밸류에이션 부담(박스권 상단 위치)과 마디지수 2,000선에 근접할수록 높아지는 주식형 펀드 환매압력 등을 감안할 때 탄력적인 지수 움직임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실제로 기관투자자들은 전일까지 어느덧 18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3월에만 2.95조원 순매도 중)을 이어가며 지수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시장이 한달 이상 상승세를 지속해 왔다는 점에서 최근 숨고르기 모습은 정상적인 속도조정 과정으로 보여진다.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조에 힘입어 금융시장의 리스크 관련 주요 지표들이 빠르게 하향 안정화되는 등 당분간 위험자산 선호(Risk-On) 심리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증시는 1/4분기 실적시즌 진입을 앞두고 영업이익 전망치가 개선세를 보이는 등 실적 모멘텀이 점차 강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3월말 이후 경제지표 개선세가 확인될 경우 추가 상승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한편, KOSPI와 KOSDAQ 양시장이 라운드 넘버이자 마디지수(KOSPI 2,000pt, KOSDAQ 700pt)를 목전에 두고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고민이 큰 상황이다.


상승 트렌드는 여전히 유효해 보이지만, ADR이 단기 과열권에 진입한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ADR지표가 100 이상으로 여전히 상승종목이 하락종목보다 많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실적시즌 진입과 맞물려 일부 업종 및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압축되고 있다는 점에서 종목별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 있다.


결국 글로벌 대외변수의 호조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으나, 아직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음을 고려해 단기적으로는 실적 모멘텀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들을 중심으로 한 압축된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3일자 WM Daily 국내 주식 투자전략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 유효’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조선, 디스플레이, 건설, 의료, 에너지, 화학, 음식료, 유틸리티 등 8개 업종이 3월 들어 1/4분기 및 2/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동시에 2% 이상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업종 위주의 포트폴리오와 트레이딩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NH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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