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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선의 공방을 끝낼 수 있을까? 조회 : 1449
증권가속보3 (222.233.***.177)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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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포졸
2016/03/30 08:08
 

마디지수인 2,000선 회복을 앞두고 숨고르기 국면을 지속하던 KOSPI가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하며 1,990선을 회복하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400억원 이상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다.


다만, KOSPI 2,000선을 앞두고 밸류에이션 부담과 주식형 펀드 환매압력 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탄력적인 지수 움직임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최근 미국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단기적으로 부담요인이다. 실제로 3월 FOMC회의에서 올해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된 전망이 4회에서 2회로 줄어들면서 약세를 보이던 달러인덱스가 최근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일 기준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6%로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따라서 4월 FOMC회의에서 연준이 바로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이며, 상반기 중 금리 인상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성명서 문구 변경을 통해 연준의 스탠스 변화를 시장과 소통하는 과정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여진다.


3월 중순까지 이어진 국내 증시의 반등은 글로벌 정책공조 효과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 그 과정에서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던 주요 변수들(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신흥국 통화 가치, 외국인 매도세)이 안정을 찾으면서 Risk-On 심리도 확대되었다.


이처럼 글로벌 유동성 확대기조에 힘입어 KOSPI가 2,000선까지 근접하였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펀더멘털 개선세가 아직 부족하다는 점에서 당분간 관망심리 내지 횡보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KOSPI는 밸류에이션 상 박스권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완화 내지 추가 상승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기지표나 어닝스모멘텀과 같은 펀더멘탈 개선에 대한 확인 과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후반 주요국들의 굵직한 경제지표 발표가 집중될 예정이어서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글로벌 주요 경제지표들과 더불어 한국의 수출 역시 개선조짐을 보인다면, 글로벌 경기 바닥론에 힘이 실리면서 1/4분기 실적시즌 진입을 앞두고 나타나는 기업 영업이익 추정치 개선세와 맞물려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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