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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화된 업종 전략 필요 조회 : 1731
증권가속보2 (61.33.***.123)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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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장군
2017/01/11 07:54
 


국제 유가가 50달러선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주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계기로 4/4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숨고르기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지속(9거래일 연속 순매도)되고 있는 가운데 KOSPI 장기 박스권 상단 근접에 따른 가격 부담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달러화 강세가 다소 진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국내를 포함한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1/20)을 전후로 달러화 강세는 점진적으로 진정 내지 소강 상태로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웃도는 상황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지속하는 등 국내 증시에서 견조한 수급기반이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금융시장의 주요 리스크 지표들(VIX, Citi Macro Risk Index 등)도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등 당 분간 위험자산 선호(Risk-On) 심리는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증시는 본격적인 4/4분기 실적시즌 진입을 앞두고 영업이익 전망치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경제지표 개선세가 확인될 경우 추가 상승 기대감은 유효해 보인다.


KOSPI가 장기 박스권 상단(2,050선)에 도달한 이후 가격부담으로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KOSPI는 글로벌 주요국 증시 중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과 이익모멘텀의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


다만, KOSPI와 KOSDAQ 양시장이 라운드 넘버이자 마디지수(KOSPI 2,050pt, KOSDAQ 650pt)를 목전에 두고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고민이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증시 상승 트렌드가 여전히 유효해 보이지만, ADR은 단기 과열권에 진입한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ADR지표가 100 이상으로 여전히 상승종목이 하락종목보다 많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일부 업종 및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압축되고 있어 종목별로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 있어 보인다.


결국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국내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으나, 실적시즌 진입과 맞물려 차별적인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들을 중심으로 한 압축된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일자 WM Weekly 국내 주식 투자전략 ‘4/4분기 실적시즌, 출발이 좋다’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화학 등 4개 업종이 12월 중순 이후 2016년 4/4분기 및 2017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가 동시에 1%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이들 업종 위주의 트레이딩 내지 포트폴리오 구성이 여전히 바람직해 보인다.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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