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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잘 모르는 태양광.txt 조회 : 149
스톡king (72.226.***.201)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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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대감
2017/06/15 23:4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오늘은 이곳 엠팍을 포함한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있는 태양광 관련 글을 써볼까 합니다.


시간이 가능하면  그간 제 일들도.......




아래 가정용 3kw 태양광 설치한 것 후회하신다는 글 보고 


영업으로(지금은 태양광 쪽 일 다시 준비만 하고 있습니다.) 보일 것도 같기에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태양광에 대한 오해가 상당히 깊으신 것 같기에...2016년 초 제가 현업을 여러 이유로


떠난 시기를 기준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태양광의 대표적인 오해



1. 날씨가 더운 여름에 발전이 잘된다.


답: 전혀 아닙니다.


보통 3~6월, 9~11월이 태양광 발전 효율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듈보다는 인버터의 효율이 태양광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입니다.


인버터의 가장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온도는 24~25도 입니다.


30도를 상회하는 한여름의 경우 아무리 일조시간이 긴다 할지라도 인버터 효율이 떨어져 


생각만큼 발전이 덜 됩니다. 심지어 우기가 길어질 경우 겨울이 여름보다 발전이 더 잘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많은 분들이 '태양'광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선입견으로 중동에서 발전 잘된다 하시는데


중동 같은 고온지역에서는 태양광 거의 하지를 않습니다.


국내 메이저 업체들이 해외 현장 운영하는 곳이 주로 몽공,일본,폴란드 정도입니다.


싸우디 아라비아는 전혀 거론 대상이 아닙니다....



2.가정용 3키로와트 급을 설치하면 경제적이다?


답: 전력 사용량에 따라 다릅니다만 대부분의 가정들은 설치 안해도 됩니다.


      또, 바뀐 누진세 구간에 따라 앞으로는 더욱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시골 주택을 생각해보죠.


시골의 양옥 주택의 옥상에 보통 12장(250w x 12 =3kw) 모듈을 설치하면


국내 평균 1일 10키로, 월간 약 300키로 발전을 합니다.


가정에서 월평균 전력 사용량이 300키로 미만이면 "아무 쓸모 없습니다."


반대의 예로 월 평균 전력사용량이 500키로면 태양광에서 생산된 전기 300키로를 제외한


200키로에 해당하는 금액만큼만 한전에서 납부고지서 발부합니다.


보통 "스팸" 영업 전화 받아보신 후 가정용 설치하려는데 어떻게 하냐고 묻는 전화 오는데


제가 항상 처음 물어보는 것이 "한달 평균 전기료 얼마 내십니까??(일반적으로 사용량은 잘 모르죠...)


월 8만원 이상(년간 약 100만원) 납부할 시에는 태양광 권했으며 그보다 덜한 경우에는 


설치하지 마시라고 설명드렸죠.


뭐, 저야 대형 상업발전소 시행시공하는 업체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큰 마진도 없을뿐더러


제대로된 정보 알려드려야할 의무도 나름 있다 생각했기에


가정용 문의 전화 일주일에 10번 이상 오는데도 한 번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3. 가정용 설치한 후 쓰고 남은 양만큼 한전에 판다.


답: 거짓.


우리가 알고 있는 한전은 생산회사가 아닙니다.


전기라는 상품을 발전소에서 구매한 후 산업,가정,교육 등의 고객들에게 되파는 장사를 하는 회사입니다.


한수원,동남화력,남부발전 등 자회사와 개인 및 법인의 발전소들(LNG,풍력,태양광 등)에게서 전력 구매한 후


일반에 판다는 말이죠.


전력을 파려면 꼭 한전과 전력수공급계약을 해야합니다.


가정용은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전력 판매를 위한 위의 00화력, 00풍력 등의 상업발전 계약을 


맺지 않은 단순한 소비형 태양광 설비입니다.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도로 주변의 산에 태양광  넓게 설치된 곳을 보고는 태양광발전소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의 옥상에 설치된 것은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그냥 "자가형 태양광 시설"입니다.



4.적정한 가정용 3키로 와트급의 견적은 얼마인가...


이건 설치 여건에 따라 각양각색이지만 통상적으로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글에 가끔 설명드렸듯이 저는 가정용을 안해봐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상식적인 수준에서 말씀드리면 지금 기준으로(보조나 지원 제외한 순수한 공사 원가 수준??)


300만원이면 가정용 3키로와트 원가 충분합니다.


여기에 기본 시공사 마진과 인건비 50정도 들어가면 약 350이면 적정할 듯 합니다.


예전 국가나 지자체에서 지원 받아 설치했던 경우와 일반 업자가 설치한 경우 비교해보겠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 인증기업에 선정된 당시에도 소수인 업체들과 계약할 시


800만원 중 국가보조 300에 자부담 500이었습니다(금액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이정도 비율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반 시공사와 계약할 시 600만원에 설치합니다.


당연 100만원이 저렴한 국가 보조 사업 선정되기를 희망하겠죠.


하지만 이 TO가 아주 개떡 같아서 장기간 대기하다보면 체념하게 되며 결국 일반 업자한테 550~600


수준에 계약합니다....



제가 일주일 전쯤 태양광 관련 재기를 해보려고 기본 원가(대량,소량 구매에 따른 원가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개념에 의하면 일반 가정용 설치도 350만원 이내에 하셔야 합니다.


특이한 설치 장소 아닌 이상 시공회사도 충분히 벌어갈 수 있고 


전력 소비가 심한 일반 가정에서도 도움되는 것이 사실이죠.



4.10년 정도 지나면 태양광의 효율이 심하게 떨어진다.


답:NO


제가 가진 것 없이 에너지 사업에 삘이 꽃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정보를 찾다 우연히 접한 것이


태양광 사업입니다. 


다른 기공들의 50%도 안되는 일당을 받고 일을 시작했었으니 이쪽에 들인 노력은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고생을 많이 했고 나름 공부도 많이 해왔습니다.


초창기 시절에 설치된 태양광에 기본적인 A/S하러 가면 인버터의 출력을 보면 


10년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발전소들의 효율은 아주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효율 인증받는 제품을 기준으로 인증제품 생산하는 


회사에서 모듈의 수명은 10년 90%, 25년 80% 까지 보증해줍니다.


이건 그냥 단순하게 믿으셔도 됩니다. 뭐, 위에서도 설명 드렸지만 


태양광에서 중요한 것은 모듈 보다는 인버터입니다.


물론 모듈도 태양광 견적 중에서 가장 고가이지만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인증받아 생산회사에서


오픈한 발전효율이 16% 넘어가면 크게 하자품 아닙니다.


며칠 전 확인했던 LS산전 단결정 320w의 발전 효율이 17점 몇...%더군요...


20년 후 효율 80% 보장이라 함은 


설치 년도 기준 20년이 지나도 효율이 80%까지는 모듈 생산회사에서 보증해준다는 말이죠.



자...그럼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모듈을 선택해야 하나?


답은 뻔하겠죠.


효율,보증기간 내 회사 존속 유무,발전소 매각시 모듈 메이커에 따른 가격차 등을 고려한다면


대형회사(LG,LS,현대중공업,한화)의 "단결정" 모듈을 써야겠죠.


반대로 어차피 죽을 때 까지 발전 뽑아먹을 거니까 공사비 적게 들어가게끔


중소 메이커의 다결정 모듈을 쓰겠죠.


단결정이 다결정 보다는 약 10%가 더 비싸며 평균적인 효율 차이는 단결정이 약 6% 더 좋게 나옵니다.




**태양광의 종류와 경제적인 분석(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정용태양광의 경우 위에 설명했기에 패스하며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에 관해 몇 자 적어봅니다.


전기 생산하면 들어오는 수입은 두 가지입니다. 한전에서 주는 계통한계비용(smp)와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인증서(Rec)판매 금액입니다.



1.건물 위에 설치하는 태양광


국가에서 국토 효율관리 및 유휴부지(면적) 활용 등의 이유로 기존 건축물의 상부에 상업용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는 인증서의 가중치를 1.5배 줍니다.


2.노지형 발전소


ㄱ. 고정형 발전소는 완만한 경사면의 토지에 모듈 각도 보통 25도 정도로 고정해서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ㄴ.고정 가변형 발전소는 계절별로 태양의 위치가 다르므로 겨울 40도, 봄/가을 25도, 여름 15도 정도로


     계절별 모듈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발전소를 말합니다.


ㄷ. 추적식 발전소는 해가 뜨고 지는 동---->서 방향으로 해를 추적해 가는 발전소를 말합니다.


     

통상적인 발전량을 설명드리면...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위도 때문에 


고정가변형을 가장 많이 설치하며 이를 생산량 100으로 봤을 시


고정형은 약 90%


추적식은 약 115~125% 수준입니다(차이나는 이유는 양축 또는 단축의 차가 좀 심한 편이므로.....)


각각의 장단점을 설명드리면


ㄱ.고정형은 설치비가 조금 저렴한 편이며 계절별 각도 조절을 안해줘도 되므로 이에 따른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만 생산 효율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ㄴ.고정 가변형의 경우 계절별 각도조절에 따른 비용 발생이 단점이며


     반대로 위의 행위로 인해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발전소들이 고정가변형입니다.


ㄷ.추적식은 효율 극대화는 볼 수 있으나 비싼 설치비(약 10%정도 더 비쌉니다.)와 잦은 고장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효율 저하가 큰 문제입니다. 가끔 지나가시다 태양광 모듈이 각기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발전소 보셨을 겁니다. 이게 바로 추적식이 고장나서 벌어진 일들입니다. 어떤 녀석은 하루 종일


     북쪽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ㅡㅡ;;



3. 태양광발전소의 경제적인 가치 및 분석



어느 곳에 2억원을 투자해 년 2,000만원의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면 지금처럼 저금리 시기에는 괜찮은 


투자 방안 중 하나일겁니다. 반대로 위의 년 2,000만원의 수입이 매월 다를 경우 피말리는 고민을 계속해야


하겠죠. 이게 바로 태양광입니다. 단순한 수치 계산으로는 년간 수익률 10%에 내가 신경쓸 일 거의 없고 


여행가다 1년에 목적 없이 그냥 한 두번 들르면 되는 신간 편한 사업이면 꽤 낭만적이며 쏠쏠한 투자처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매월, 매년 수입이 달라지면 이거 괜한 짓거리 했던 것이 아니냐고 후회하는 것이 사람이겠죠.


본글 중에 발전수입은 한전의 smp와 에너지관리공단의 rec를 합한 금액이라고 기술했습니다.


문제는 smp(쉽게 말해 한전에서 사가는 평균적인 전기 발전 금액)와 rec(정부에서 주는 신재생에너지 인증서 값)


가격의 변동폭이 심한데 있습니다.


차령산맥 이남의 경우(충남 이남) 100kw급 고정가변형 태양광발전소의 월평균 발전량은 약 1만kw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면 smp가 kw당 80원이면 한전에서 80만원의 매전수익이 입금됩니다.


rec의 거래는 12년 장기입찰과 매월 현물 거래가 있는데 


장기입찰의 경우 가격 변동폭의 심화에 따른 불안감을 회피할 목적으로 월 평균 현물 가격의 80% 이하로 


채결되기도 합니다. 현물 가격의 경우 rec 의무 매입 할당제 회사들과(전체 발전량 중 신재생에너지 비율 몇 %


요구되므로 일반 발전소들한테 이를 구매해야합니다) 일반 발전소들간의 트래이딩을 합니다.


즉, 이달과 다음달의 금액이 변동할 수 있다는 말이죠.


저는 최근의 smp만 보고 rec금액은 쳐다보질 않았습니다.


이유는...제가 가장 왕성하게 사업할 시기에 rec 변동폭이 심해 고객들의 사업 관심 저하...


그리고 이에 직격탄을 맞아 진짜 업계에 정 붙이기 싫더군요.....


간단한 경제 분석해보겠습니다.



우선 현재의 smp 80원/ rec장기입찰 90원-현물 120원 기준으로 두며..


일반 노지 99kw로 급 태양광발전소에서 월 1만키로 생산시 


a.한전 smp 수익 80만원


에관공 rec현물 120만원에 가중치 1.2(100kw미만시 가중치) 곱하면 144만원


합산 수익 224만원.


b.한전 smp 수익 80만원


에관공 rec 장기입찰 90원에 가중치 1.2 곱하면 108만원


합산 수익 188만원입니다.


a, b의 수익차가 큰 이유는 12년 장기입찰의 경우 수익은 덜합니다만 은행에서 원하는 장기입찰을 해줘야 


하고, rec 가격 변동폭에 대한 risk 회피용으로 선호되어집니다.


a의 현물 입찰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언젠가는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매월 거래가 가능하며 최대 3년까지 버틸 능력이 되면 3년 안에 현재의 rec 현물가격 120원 보다 훨씬


더 좋은 시절 올 가능성에 무게를 둔 사람들이죠..


제 고객들 대부분은  금융비용(대출 이자) 감당할 정도의 충분한 경제력을 갖추고 계신 분들이라


저가의 장기입찰 보다는 현물 거래를 원하며 현물 거래서 예상 체결가 보다 훨씬 높은 금액에 내놓기도 합니다.




좀 어렵죠???


또, 한 가지 부가 수입이 있습니다.


일반 노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면 지목이 잡종지로 바뀝니다.


전,답,임야에 비해  개발이 용이하기 때문에  잡종지로 변경될 시 지가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최소 2배는 오르는 것 같더군요.


일부 투자자들은 나름 여건이 좋은 곳의 토지를 구매해 최저 스팩의 발전소를 지은 후 원금회수 끝나자 마자


철거해버립니다. 개발행위에 따라 지목변경이 된 경우 향후 7 또는 10년 후 잡종지로 정상적인 활용을 


할 수 있는데 묘하게 태양광의 평균적인 원금회수 기간이라 비슷합니다......


일종의 안전빵 땅 투기를 하는 셈이죠.. 


초창기 제주도에 이런 류의 태양광 설치가 많이 됐었죠.




*** 태양광발전소를 진행함에 있어 고려 / 주의해야 할 사항들.



1. 대한민국 정부를 믿지 말자(박근혜 시절까지는.....그러합디다;;;)


위의 에너지관리공단 rec 입찰에 있어 한전 자회사들도 의무할당제 회사들입니다.


다수의 소규모 태양광발전소 운영중인 중산층의 사람들은 뭔지는 모르지만 rec 가격이 담합하고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일반 서민형 대정부 항의가 아닌 최소 현금 1억원은 갖고 시작하는 중산층이 주요 투자자들이라


그들이 책임지고 진흥.육성.장려해야할 또는 예산을 집행해야하는 정부 입장에서 손 안대고 코를 푸는 격이죠.


예로 들면 정부에서 1,000억원을 투자해가면서 신재생에너지 설치해야할 것을 중산층 1,000명에게 1억씩


투자해 발전소 만들게 장려/육서/진흥/유혹한 후 모든 책임을 나 몰라라 해버리는 격이었죠.


정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촉진/보급/장려/진흥이라는 어마 무시한 단어로 은퇴 후 또는 알찬 재테크를


꿈꾸는 사람들의 꿈을 한순간에 아니....끊임 없이 힘들게 했습니다.


oecd 회원국 중 하위권에 속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지녔으면서 파리에 가서 업적이라면서


뭔지도 모를 글을 읽어 나가면서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박근혜와 산자부 관련자들.....


저 역시도 언젠가는 다시 신재생에너지 필드가 좋아지겠지 했건만...아무리 용용한 장사라 할지라도


2년의 긴 터널을 버텨내지는 못할겁니다.


위의 rec 현물 거래 정도 수준의 수익과 목적이라면 태양광에 투자해도 나름 짭짤한 수익은 맞긴 합니다만...


미래가 불확실하다면 수많은 고민을 해봐야할...상당히 계륵 같은 존재인 것이 맞을겁니다.


또, 그간의 정부가 얼마나 무신경이었냐면.......파리에 가서 한국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라 까면서 실상 시/도----->군으로 내겨가면 정말 태양광 못하게 막습니다.


진짜입니다.


전남의 어느 지자체 공무원은 대놓고 모든 인허가 다 끝났는데도 제게 공사 못하게 종용하더군요.



2.태양광 설치시 주의해야할 내용


모듈은 솔직히 큰 차이는 없다 설명 드렸습니다. 우선 업계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인버터를 채택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토목(평탄작업 및 다짐) 잘해야 하며 모듈을 받치는 구조물에 많은 신경을 써야합니다.


20년 이상 장기적으로 사업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토목공사를 대충 해버리거나 단가 싸게 견적 내놓으면서


구조물 대충 해버리면 한순간에 훅 갑니다.


저는 구조물의 두께,단중 그리고 들어가는 볼트와 너트까지 재원 다 공개했었습니다.......쩝


지반 침하 및 약한 구조물과 흉내 내기에만 급급한 구조물 도금 문제는 지금도 기존 태양광발전소 


소유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3.카페나 광고 심하게 하는 곳의 견적은 믿지 마십시오.


2억원에 끝낼 수 있는 공사가 2억 3천이 됩니다.


모듈,인버터,전기공사,토목,구조물재원의  세부적인 견적을 받고 꼼꼼히 확인한 후 계약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저 태양광 발전소 조그마한 것 운영해볼까 하고 아는 업자 포함 카페 인터넷에 왔다 갔다 


하는 업체에 견적 의뢰해 봤습니다.


정말 각각이 달라도 너무나 다릅니다.


시공 많이했으며 시공 실적 많이 보여주며 특화된 그들만의 뭔가가 있다 합니다.


그럼 꼭 줄자와 나침반 갖고 현장 방문/견학해보십시오.


모듈간 거리나 방향 구조물의 두께 등 상세히 적으면 아마도 다음에 전화 안올겁니다.




너무 긴 글이네요.


이 글을 쓴 목적이 현업에서 열심히 뛰고 있을 태양광 업자들 죽이려는 의도는 전혀 아님을 밝힙니다.


저 또한 일년 전까지 한전선로(해당 지역의 한전에 남은 태양광 발전소 설치 가능량) 거의 제로에 


가깝던 시기 예정 사업 총량이 100억원을 상회할 만큼 보유하고 이를 사업화만 시키려고 2년을 


정말 죽을 힘을 다해 뛰었던 사람입니다.


정부의 수수방관과 그로인한 수익성 악화에 의한 고객 이탈....토지,설계,행정 등 그간에 들어간 


돈의 무게에 결국 도산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발전수익이 100에서 80정도 이상은 회복된 것 같기에 다시 도전할 생각이며 


대형회사 몇 곳과 제가 그전에 꿈꿔왔던 형식의 태양광발전소에 관한 협의 진행중입니다.



직원들과 소주 한잔 하며 힘들 때 했던 말을 뒤로 하며 긴글 마치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태양광의 메카 광주업체 중에서 우리 회사만큼 전남에 한전 선로 확보 많이한 곳 


 없다. 지금 상황은 발전수익이 100에서 60으로 떨어져 고객들이 선호하지 않는 사업이지만


  언젠가는 다시 붐업할 것이다. 기다리며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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