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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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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08:02
 
▶ 투자전략:  지겨운 MSCI 이벤트

▶ KOSPI 주간예상: 2,030~2,080p

- 상승요인: : Fed 완화적 스탠스 지속 가능성, 2분기 원화 상승에 따른 수출주 채산성 개선
- 하락요인: MSCI 지수변경 이슈, 미중 무역분쟁 지속, 한국 기업 실적 둔화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28일 MSCI 신흥국 지수 내 중국 A주 부분 편입: 이론상 5월 28일 자금 이탈 규모(추종자금 1.1조 달러 가정시) 는 3~4조원. 2018년 5월에는 5월 내내 외국인 매도가 진행되었고, 이슈 당일 외국인은 오히려 순매수를 기록. 당일 비중 확대를 위한 액티브 자금 유입도 존재하기 때문. 5월 들어 외국인 순매도는 1.2조원, 비차익 거래 누적 순매도는 1.4조원임을 감안, MSCI 이벤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 해당일까지 비우호적 수급 상황은 지속될 전망

31일 중국 통계청 제조업/비제조업 PMI: 5월 통계국 PMI(중국 내 추정치 49.9, 4월 50.1)는 소폭 하회 예상. 중국 정부의 중소기업 중심의 정책이 지속될 경우, 중소기업 PMI는 견조한 반면, 대기업 PMI는 조정 가능. 다만, 향후 통계국 제조업 PMI와 차이신 제조업 PMI가 모두 기준선을 하회할 경우, 중국 정부 스탠스 변화 가능성 높음

31일~6월 4일 ASCO 암학회: 15일 주요 연구 사전 정보 공개에 대한 평가는 이미 시판되고 있는 제품 관련 연구가 주를 잇는 가운데 소아암 초기임상 발표 등이 이슈. 한미약품과 유한양행, ABL바이오, 유영제약, 제넥신, 에이치엘비 등 국내 제약회사의 신약에 대한 데이터도 현장에서 발표

25~28일 미일 정상회담: 일본 농산물 시장 개방 및 미국 일본산 수입 자동차 관세가 주요 의제. 이외에도 유럽과 일본 자동차 관세, 미중 무역 협상, 북한 비핵화 등의 주요 이슈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 가능성에 관심

투자전략: 미중 무역 협상이 답보 상태를 나타내고 있고, 미국 통신산업 보호 비상사태 선포 관련 기업 후속조치가 지속되고 있음. 반사이익과 글로벌 IT 수요 감소 등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으나, MSCI 지수변경 이벤트 이전까지는 수급 부담 지속에 따른 박스권 흐름 지속 예상. 다만, 6월 G20 정상회담, 미흡한 지표에 따른 중국 부양 정책 재부각 가능성 등, 5월 이후 투자 심리 개선 기대. 단기로는 지수보다는 종목장세 예상. 경기무관 성장주인 게임, 인터넷, 콘텐츠 등 관심

▶ 경제 프리뷰

주중에 발표되는 경제지표는 적고, 중국 정부의 對美 보복 관세 실제 시행여부 등 무역분쟁 이벤트가 관건

5월 31일 (금) 10:00 중국 5월 제조업 PMI (중국국가통계청 발표): 무역전쟁 재점화되면서 제조업 심리 악화될 것으로 예상. 전월 (50.1), 시장 예상 (49.9)

6월 1일 (토) 9:00 한국 5월 수출: 월말 밀어내기 수출이 있겠으나, 20일까지의 수출 감소를 플러스로 전환시키기는 어려움. 3월과 4월에 수출 감소 폭을 줄인 흐름이 끊어질 것으로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출경기 저점 지연이 수출 부진의 주요 배경. 무역수지는 40억 달러 흑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 예상. 전월 (-2.0%, y-y), 당사 예상 (-3.3%, y-y)

6월 1일 중국의 對美 보복 관세(600억 달러) 부과: 600억 달러 규모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5~10%에서 5~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시행일이 6월 1일. 중국 정부가 시행기간을 연기하면 美中 간 화해 모드 기대 (예상은 어려움)

▶ 다음 주 환율 전망: 대내외 불확실성 상존에도 당국 개입의지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전환이 긍정적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81원~1,193원

미중 관련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안갯속.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과의 무역갈등과 관련해 향후 30?45일간 어떤 결정도 없을 것이라 언급. 다만 중국과의 무역협상 재개를 위한 회담 역시 계획이 없다고 발언. 아직 미중 관계의 낙관론을 말하기는 시기상조. 단기적으로 미중 관계에 이목이 쏠려있는 만큼 원/달러 환율의 빠른 추세 전환은 어려울 것

KDI의 보수적인 경제전망 역시 원화의 약세 재료로 작용. 22일 KDI는 올해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2.6%에서 2.4%로 하향 조정. 21일 발표된 5월 1~20일 수출 역시 전년대비 11.7% 감소해 역성장을 기록. 하반기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지표는 아직 저점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기준 1,195원 대에서 당국의 강한 개입 의지가 확인된 점은 추가적인 원화 약세를 제한할 요인. 22일 장중 원/달러 환율이 1,196.5원에 도달하며 연고점을 경신하자 한국은행은 환율이 펀더멘털 대비 오버슈팅하고 있다며 강한 구두개입을 내놓음. 경제부총리 역시 과도한 쏠림에 따른 불안을 안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등 당국발 경계에 따라 가파른 원화 약세 압력은 진정

전주와 또 하나 달라진 점은 외국인 순매수가 재개됐다는 점. 낮아진 원화가치로 인해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연속 국내주식에 대해 순매수를 이어감. 종합하면 당국의 강한 개입의지가 확인된 점, 가격 메리트에 다소 나아진 외국인 투자심리 등을 고려하면 최악의 분위기는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 대내외 불확실성 상존하나 가파른 약세로 인한 레벨 부담에 원/달러 환율은 점차 1,180원대 진입을 시도할 전망

NH 김병연, 안기태, 권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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