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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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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07:57
 
▶ KOSPI 주간예상:  2,070~2,170p

- 상승요인: 주요국 중앙은행 완화적 통화 정책, 2분기 원화 상승에 따른 수출주 채산성 개선 

- 하락요인: 2분기 실적 둔화, 화웨이발 IT 수요 감소 우려

▶ 주식시장 Preview: 소문난 잔칫집, 싸우지만 않으면 안도 랠리

28~29일 G20 정상회담: 미중 정상회담 이전 므누신 재무장관과 류허 부총리의 실무 협상 진행 예정. 이에 앞서 윌버 로스 상무 장관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문을 협상하는 것이 아닌 무역협상 재개를 위한 정상회담임을 강조. Base 시나리오는 3,000억 달러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협상을 재개하는 수순. 금융시장은 이를 긍정적 시나리오로 간주하며 안도랠리 나타날 것. 최악의 시나리오는 협상 재개가 아닌 즉시 관세 발효. 아직 금융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반영하지 않은 모습. 주식시장은 G20 정상회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거래대금이 급감하며 관망세 지속 중

2분기 실적시즌 프리뷰: 현재 추정치상 2분기 코스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3.5% 감익 예상. 이로 인해 12개월 선행 코스피 PER은 11.1배로 밸류에이션 부담 상존. 다만,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여지 존재. 반도체 업황은 여전히 부진하나 일회성 이익에 더해 여타 부문의 추정치가 상승한 영향. 당사는 부문별로 반도체 부문 3.3조원, 디스플레이 부문 0.5조원, IM부문 2조원, 가전부문 0.6조원. Harman 0.05조원으로 추정. 이에 더해 1분기 대비 2분기 환율 레벨 상승 감안,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발표 가능 예상. 이 경우 실적 관련 센티먼트가 일정 부분 완화되며 지수 하방 경직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한편, 2분기 코스피 영업이익에서 플러스 기여의 업종은 자동차,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등임

투자전략: G20 정상회의에서 혹시 모를 불확실성으로 인해 거래대금 급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행정부에서 기대감을 최소화 시켰다는 점에서 무역 협상 재개 만으로도 안도랠리 예상. 다만, 2분기 실적 관련 기업이익 감소에 의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 박스권 등락 지속 전망

무역 협상 재개 시에도 화웨이 제재 등이 바로 유예되기는 어려워 화웨이 사태의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 통신장비 반사이익 등의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 바텀업 관점에서는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지수 하방 경직성 담보에 중요. 2분기 실적에 대한 센티먼트가 둔화되는 가운데, 2분기 실적 추정치가 상향조정 되고 있는 자동차, 내구소비재 , 의류 등에 관심

한편, 북중, 미중, 한미 정상회담 관련 남북경협주 관심 재개. 과거 비건 방북 등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회담 진행 시 부터 주가 모멘텀 재개 경험 

▶ 경제 Preview: G20에 관심 쏠리면서 경제지표 중요도는 낮은 한 주

6월 27일 (목) 10:30 중국 5월 광공업이익: 전월 (-3.7% y-y), 시장 예상 (없음). 5월 산업생산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기록한 점 감안하면 중국 기업이익도 부진 지속 예상

6월 28일 (금) 8:00 한국 5월 경기선행지수: 전월 (0.0% m-m), 시장 예상 (없음). 반도체 단가 하락 지속되고 있어서, 국내 경기선행지수 하락 예상

6월 28일 (금) 21:30 미국 5월 PCE 물가상승률: 전월 (1.5% y-y), 시장 예상 (없음). FOMC에서 낮은 물가를 인정. 갑자기 2%로 올라가지 않는 한 별다른 의미 없을 듯

6월 21일 17시에 미국과 유럽 제조업 PMI 속보치가 발표되고 나서, 6월 30일 중국 제조업 PMI, 7월 1일 한국 수출 데이터 발표되기 전까지는 중요한 경제지표가 없음

애당초 지표가 중요하지 않은 주간인데다, G20 회의에 워낙 이목이 집중돼 있어서 경제지표에 포커스를 둘 필요는 없을 듯. G20이 합의돼도 FRB를 다시 긴축으로 되돌리지는 않을 듯. 6월 FRB를 비둘기로 돌린 것은 낮은 물가에 초점

※ 우리나라 시간 기준

▶ 환율 Preview: 원화 강세라는 뚜렷한 방향성 아래 G20회의에 주목, 속도조절 가능성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58원~1,178원

원화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에 우호적인 분위기는 지속될 전망

주요 동인은 단연 선진국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연준은 6월 FOMC에서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하향과 더불어 연내 금리인하 시그널을 뚜렷하게 내비침. 이에 질세라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역시 추가 부양책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선 상황. 미국을 위시한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유동성 개선 기대감에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자극되고 있음. 원화에는 강세 압력

추가적인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이제 미중 무역분쟁이 좌우할 것. 미중간 협상은 지켜봐야 하겠으나 중국의 환율 관련 스탠스를 명확하게 확인했다는 점이 중요. 6월 26일 인민은행은 홍콩에서 중앙은행 어음을 총 300억 위안(1개월물 200억 위안, 6개월물 100억 위안) 규모로 발행할 예정. 이는 연초 이후 평균 발행규모(200억 위안)를 웃도는 수준이며 위안화 유동성을 흡수해 위안화에는 강세 재료로 작용할 것. 즉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지 않는다는 의지이며, 실제 위안화 가치는 달러당 6.8위안대로 진입하며 빠르게 안정

종합하면 대외 요인들이 하나 둘씩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함에 따라 원화 강세라는 방향성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이틀 만에 20원 이상 빠르게 하락. 월말 G20회담에 주목하며 강보합 수준의 속도조절 나타낼 전망

NH 김병연, 안기태, 권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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