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정보

베스트글

인쇄
목록 윗글 아래글
[2차전지] 상대주가 약세 코멘트 조회 : 37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쪽지 쓰기
친구 추가
등급 대감
2020/03/19 08:48
 
2차전지 산업 상대 주가 약세

- 3월 18일 코스피지수는 -5%, 코스닥지수는 -6%를 기록. 반면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수익률은 지수 대비 4%~9% pt 언더퍼폼. 일진머티리얼즈 -14%, SKC -12%, 엘앤에프 -11%, 에코프로비엠 -11%, 삼성SDI -10%, LG화학 -9%, 천보 -9%, 포스코케미칼 -8% 수익률 기록[도표1 참고].

- 상대 주가 약세를 유발한 직접적인 원인은 폭스바겐 그룹의 유럽지역 생산 중단 뉴스

- 폭스바겐의 스페인,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공장은 이번주 이후 생산 중단 예정이며, 독일 및 기타 유럽지역 공장은 약 2~3주 후 생산 중단 예정. 아우디는 벨기에, 독일, 헝가리, 멕시코 공장 생산 중단 예정.

- 특히 삼성SDI 밸류체인(삼성SDI, 일진머티리얼즈, 에코프로비엠)이 LG화학 밸류체인(LG화학, 포스코케미칼, SKC, 엘 앤에프)보다 낙폭이 컸는데, 폭스바겐 그룹이 EV 배터리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삼성SDI가 LG화학보다 높기 때문

- LG화학의 1월 고객사별 출하 비중은 르노 31.4%, 폭스바겐 22.5%, GM 13.3%, 현대/기아 13.2%로 위 4개 그룹이 전 체 수요의 80.4%를 차지. 삼성SDI의 1월 고객사별 출하비중은 폭스바겐 55.9%, BMW 39.3%로, 2개 그룹이 전체 수요의 95.2%를 차지[도표2,3 참고].

EV 배터리 실적에의 COVID-19 영향은 2분기 이후 확인 가능

- 수요 측면에서, COVID-19의 셀, 소재 업체의 EV 배터리 실적에 대한 영향은 2Q20 이후 확인할 수 있음. 1Q20 실적 까지는 셀, 소재 업체의 EV 배터리 실적에 COVID-19가 반영될 여지 낮음. 완성차 고객사별로 배터리 셀 주문 이후 출하 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다르지만, 대체로 최소 1달 이상은 소요되기 때문. 유럽 지역 COVID-19의 본격적인 확산은 3월 초~중순 이후부터였기 때문에 고객사 주문 감소에 따른 출하량 감소는 4월 이후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 2분기 이후 실적 추정 불확실성 높은 상황.

- 공급 측면에서, 3/18일 현재까지 물류 및 생산차질은 없음. 헝가리는 일부 국가(한국, 중국, 이탈리아, 이란 등) 대상으 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고, 폴란드는 모든 국가 대상으로 입국을 금지하였음. 다만, 이는 주로 여행객(Passenger) 대상 이며, 화물(Cargo) 물류 대상이 아님. 원/부자재 공급 차질 리스크는 제한적.

COVID-19 이후 반등 국면에서의 주도섹터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 COVID-19로 인한 EV 배터리 수요 부진의 지속 정도 및 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떨어진 상황. 또한 유가 하락으로 인해 투자심리도 훼손된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COVID-19 이후 반등 국면에서 2차전지 기업들이 주도주가 될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 두어야 된다고 판단함. 과거 금융위기 직후 저유가 환경에서도 삼성SDI와 LG화학은 주도주로 꼽혔던 7공주(LG화학, 기아차, 삼성전기, 제일모직, 하이닉스, 삼성SDI, 삼성테크윈)에 포함되어 있었음을 기억 [도표4 참고]

- 당시 주도주였던 7공주 및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은 모두 소비재나 서비스업이 아닌 내구재, IT, 시클리컬이었음. 내구재, IT, 시클리컬 산업의 Pent-Up 수요(억눌렸던 수요)는 소비재나 서비스업의 Pent-Up 수요보다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여기에 장기 성장성에 대한 모멘텀도 주도주로서의 요건. 삼성SDI의 경우 2009년 8월 자회사 SB Limotive 가 BMW와 EV용 배터리 장기공급계약을 맺었으며, LG화학은 2010년 1월 이후 Ford, 르노 등과 공급계약을 맺었음. 계 약은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더했었던 바가 있음.

- 만약 시장이 반등국면에 들어서면, 전기차도 Pent-Up 수요(억압된 수요) 기대할 수 있음. 장기 성장성에 대한 모멘텀 을 더해줄 수 있는 요소는 전기차 신모델 출시. 출시시기를 놓고 노이즈가 많았던 폭스바겐의 ID.3는 기존의 예상대로 2020년 여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 [도표5].

- 금융위기 직후 7공주 중 하나로 랠리를 이어나갔던 때와는 다른 매크로 환경 등이 향후 주도 섹터를 결정하는 변수. 특히 최근 유가가 하락(WTI 2월 20일 $53.08/배럴 → 3월 19일 $22.84/배럴)하면서 투자심리가 훼손되었는데, 유가 반등 시 얼마나 훼손된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는지는 관건. 또한 COVID-19로 인한 블랙스완(유럽 CO2 규제 완화 가능성, 신규 전기차 출시 일정 변경 등)의 현실화 가능성은 간과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판단이 어려운 상황.

- 당사는 2차전지 산업 내 재무상태가 우량한 삼성SDI, 일진머티리얼즈, 천보로 대응할 것을 권고[도표6]. 밸류에이션은 실적 추정치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고려할만한 지표는 아님

신영 고문영



한마디 쓰기 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목록 윗글 아래글
윗글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아랫글
주식시장 어디에 와 있나? : '항복'에서 '혼돈'으로

 

  • 윗글
  • 아랫글
  • 위로
코스피
2407.49

▼-30.04
-1.23%

실시간검색

  1. 셀트리온304,500▼
  2. 삼성전자58,000▼
  3. 씨젠221,400▼
  4. 현대차167,000▼
  5. LG화학700,000▼
  6. 엑세스바이오29,500↑
  7. 셀트리온헬스104,200▼
  8. 삼성SDI444,000▼
  9. SK케미칼386,000▼
  10. 카카오36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