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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에 대한 개인적 소고 조회 : 4345
chryg (118.32.***.64)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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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16/01/13 13:38 (수정 : 2016/01/13 13:50)
 

단기간적 경과성 재료도 좋지만 경제 메카닉을 하나 이해하는 것이 향후 주식시장에 참여하는데 유익하다고 생각해 환율에 관한 것중 일부 생각해 본것을 올려 봅니다. 참고하실 분만 보세요. 아니면  PASS.  

 

1. 달러인덱스
환율은 각국간 통화의 교환비율 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보통 US$ 대비 각국통화 환율값을 산정후 그 것을 기준으로 다시 각국가간 통화의 교환비율을 계산한다고 보면 됨.
그리고 우리가 통상 달러강/약세를 말하는 것은 달라인덱스(DXY)의 변화를 말하는 것인데, DXY란 6개국 주요통화(①유로,②엔, ③파운드,④캐나다$, ⑤스웨덴 크로네, ⑥스위스 프랑의 경제규모별 가중평균 하여 산출한 가치) 대비 US$ 의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하며 이수치가 높아지면  USD가 강세라고 표현함.  2008년 리만사태 직전 DXY가 약 71에서 현재 99로 인덱스 수치가 형성되어 있으니 약 39.4% 달러가 평가절상 되었음을  알 수 있음.  

리만이후 미국이 양적완화로 달러를 찍어대어 원칙적으로는 달러가치 희석으로 평가절하가 되어야 함에도 오히려 강세를 나타낸 양상이 되었는데 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의 대부분을  유럽은행들에서 보유하며 정크본드화 되며 디폴트 되는 위기 였기에  정부에서 이를 지원 하며 구조조정 및 긴축모드로 갔었기 때문임.  즉, 미국으로서는 화폐와 달라채권을 찍어대며 이돈이 유럽과 이머징 국가들로 들어가 유럽은 기사회생, 이머징은  달러캐리가 들어오니 인플레와 유동성 확대로 증시도 호황을 구가하였는데 그후 미국이 세일가스로 크루드오일 시장을 공급과잉으로 만들고 전세계로 뿌려진 달라를 회수하려 하자 강달라로 전개되면서 오일을 주축으로한 원자재시장이 이 이중고로 붕괴되며 1차적으로 원자재수출국등의 재정악화를 불러와 전세계적인 수요부진을 야기하고 역달러캐리로 달러채권을 많이 발행한 국가의 디폴트는 물론 유동성 축소로 인한 불확실성을 키워가는게 작금의 글로벌 현황임.  향후 글로벌 경제는 미국이 가장 안정적인 시장이라고 전망되는 등 리만사태전 대비 완전히 역전된 글로벌을 주도권을 쥐게 되었는데 전세계를 상대로 제대로 된 돈장사를 한 셈이 되었다고 봄.
주가지수를 경제상황과 비례한다고 전제로 달러지수/주가상승율을 비교해보면,  

(달라인덱스 챠트) 

 

1) 달라인덱스 2003년(120)⇒ 2008년 리만사태전(71)   5년간 달라인덱스 41% 약세
▶ 동기간중 주가지수  미국 S&P(+30%), 독일(+179%), 프랑스(+83%),그리스(+196%)
   러시아(+537%), 브라질(+187%), 코스피(+202%) 

 

2) 달라인덱스 2008 라만전(71) ⇒ 2016. 1월13현재(99) 7년간 달라인덱스 39% 강세
▶ 동기간중 주가지수  미국 S&P(+31%), 독일(+21%), 프랑스(-23%) , 그리스(-89%)
   러시아(-69%), 브라질(-34%), 코스피(-0.3%) 

 

즉 2003년부터 미국 경기는 글로벌 대비 경제상황이 가장 안좋았었고 그에따라 달라약세 및 주가상승 미약한 상태에서, 리만사테이후 양적완화를 하면서 리만사태직전 대비 주가상승율이 가장 높았고 달러도 강세를 유지하였던 것을 알 수 있음. 

 

2. 달러인덱스의 한계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달라는 선진6개 통화대비 산출된 상대지수이며, 달라의 위상이 금보다 더 안전한 안전자산으로 취급 받는다는 관점인데 동 인덱스의 비교통화 역시 준 안전자산 비슷하여 이머징국가 입장에서는 현실성이 결여되어 가는 경향이 있다 봄. 그래서 아시아달라인덱스라는 것도 등장하며 이것이 우리로서는 더 현실적이라 보여짐.  각국간 환율관계의 매카닉도 각각 다른데,  


1)USD- 유로화: 미국은 기축통화의 위상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미국을 지탱해주는 전무후무한 무기. 따라서 유로화의 위상이 높아지려 할때 마다 유로존 국가들의 위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종의 음모론적인 것도 시각도 있음.  유로존은 과거 긴축모드에서 늦게 양적완화 모드를 전개하며 최소 1년이상 이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유럽의 경제가 향후 글로벌 대비 견조할 것이라고 보는 사유이며, 미국의 유동성 회수를 일정부분 커버해줄 것으로 기대하지만 효과는 미약할 것으로 예상.   왜냐하면 현재 이머징에서 선제적 자금회수를 하는 자금이 유럽계 레버리지 액티브자금과 중동계 자금인데, 시장은 유로존 양적완화시 유로화 약세 및 유동성 강화로 이머징에 대한 유로화캐리가 발생해 역달라캐리를 보완해 줄 것을 기대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머징 통화 절하폭이 더크고 유로존에서 발생될 유로 유동성은 이머징보다는 선호되는 미국이나 선진시장 자체에 머무를 공산이 더 크다고 보여지기 때문임.  다만 유로 액티브자금의 이머징에서의 유출은 제한시키는 정도의 효과를 기대. 양적완화에 따른 유로절하는  이머징 통화의 절하를 야기하고 한편 기대감으로 상당분 기반영되어  추가절하는 제한된다 봄.  


2) USD- 엔화 : 아베노믹스 지속으로 유로와 비슷한 케이스이나 , 역시 안전자산 선호(준기축 관점)로 이머징 통화 절하방향 보다 크지 않을 것임.  일본은 환율전쟁에 있어 가장 미국이 우호적으로 양해를 해주는 국가라는 특징이  있는데  엔화가 절하되면 중국은 그보다 더큰 절하를 하는 습성도 있음. 한편 일본도 인플레 유발이 필요하고 구로다총재의 기조가 정책자들과는 반대로 더 이상 앙적완화에 대한 거부감을 보여  추가 양적완화 하기도 만만치 않고 하더라도 미약한 수준으로 봄. 따라서 엔화는 더 이상 약세로 진행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 120 전후에서 횡보할 것으로 봄. 이미 강세로 돌아섰음
.(2011년 대비 50% 절하된 상태로 가장 많이 절하된 국가로 20년 평균치 108 상단위치) 

 

3) 위안화:-유로, USD :중국의 주요수출국은 미국이 아니라 유럽이고 결제도 대부분 유로화라  위안화의 평가절하가 필요한 것은 대 유로화임. 유로존 위기로 유로화 폭락하며 2008 리만이후 금일까지유로화는 달라대비 25% 절하되엇는데 중국은 오히려 3.6% 절상되었음(최근 2년간 6% 절하된 것 포함) -- 실질실효환율이 아닌 명목환율 기준임.
그러니 중국의 대 유럽 수출은 어려울 수 밖에 없었고 중국  경상수지와 2차산업의 부진을 이끌게 된 주요 원인임. 따라서 중국은 이 통화조절용으로 유로화 채권을 많이 매입하여 환율 개입을 시도하려고 하였다고 추측.
달라에 대해서는 중국에 유입된 외인투자자금이 대부분 달라이기 때문에 급격한 달러대비 위안화 절하는 외인자금의 유출을 야기하기에 이는 당국이 바라는 바가 아니며 따라서 위안화의 역외시장인  CNH시장에서 개입하고 역내외환율의 스프레드를 축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임.
중국의 위안화/달라가 왜 중요하냐 하면,  중국은 글로벌 원자재 최대수입국이고 원자재 수입통화기준은 달라이기 때문에 위안화가 상승(절하)되면 원자재 가격의 하락을 야기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원자재 시장을 더욱 어렵게 하기 때문인데 즉, 위안화 절하▶원자재 하락▶달라강세▶ 이머징 통화 동반절하▶ 외인자금 이탈 의 악순환 연결고리가 생성되기 때문이며 실제 이렇게 움직이고  있음 작년 8월 위안화 기습적 절하시 글로벌 변동성을 보면 원유와 에너지 원자재 급락, 시장으로는 러시아 등 이머징 이 더 크게 하락 하였음 

(2015년 8월/ 2016년 1월 위안화 절하시 역내외 스프레드폭 확대 및 em/dm 증시 급락)


상단 하늘색 역외환율과 역내환율 스프레드가 벌어지자 즉시 고시환율로 환율이 급등(절하)되며 글로벌 시장 특히 하단 이머징 시장이 급락하는 것을 알 수 있음. 동기간 중 유가 및 원자재도 폭락.  

 

1월 현재시점에서의 환율의 변화방향을 보면,
1) 유로화대비 엔화 상대적 강세▶ 엔화가 유로화대비 안전자산으로 더 인식되며 최근 중국발 변동성으로 안전자산 선로에 기인된 바가 큼. 따라서 향후 위험자산 선호(변동성 축소)로 방향이 나오면 반대로 작용. 한편 일본 투가 양적완화 지연 전망도 한 몫. 


2) 위안화약세 방향성 ▶ 위에서 언급한 대로 글로벌 중 통화절하폭(명목 기준)이 가장 작은 것이 위안화이며, 20년간 평균 USD 대비 위안화 환율이  7.5 수준인데 현재 6.6대로서 역사적 경험치로도 고평가 영역.으로 방향성은 계속 절하되는 쪽이며 문제는 속도이나 결국 절하방향이므로 한국을 위시한 이머징 통화도 같은 절하로 보고 대응해야 함.
SDR 시행이후 위안화 수요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이 나오기도 하지만, 미국이 향후 수년간 금리인상 등 달러강세 요인이 있고 이머징 리스크가 존재하는한 이 기조는 계속 이어질 전망.  


3) USD 방향성:▶ 12월 첫 금리인상 이후 역사적 학습치인  달러가 약세로 전환된다는 에측은 빗나갔으며, 이는 중국발, 중동발, 원자재 시장 등 제반 요인들이 안전자산 선호를 가져와 글로벌 변동성이 축소되기 전 까지는 달러가 강세를 유지한다고 보는게 맞을 듯.  


4) 원화;▶  타 이머징 국가와 마찬가지로 중국 위안화와 동조되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보며, 달라보유고가 많고 국가신용등급이 상위라  급격한 환율절하는 없을것으로 당분간 @1,200 전후하여 움직일 것으로 예상.
그러나 미국이 정책적 사유로 금리인상에 속도를 내 금리역전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으로 전망되거나(가능성 크지 않음), 이머징/원자재 변동성이 확대되면 연내 맥시멈 @1,300대를 찍을 것으로 보는 기관(삼성S)도 존재하는 상황 .  미국이 점진적 금리인상 및 미국내/글로벌 경기지표가 안정되는 모습이 나온다면 과거와 같은 금리인상 시기에 달러가 약세로 전환될 것을 기대해 볼 수도 있는데 만만치는 않아 보임. 왜냐하면, 과거 사례는 이머징등 세계경제가 유동성의 힘이라고는 하나 확장되고 인플레를 보이던 시기 였는데 작금은 저물가 저인플레의  Recession 국면이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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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트대디 홈페이지 이동하기 (118.131.***.108) 01.13 13:38
    10

    1등 선추천 후감상 댓글 신고

    chryg 홈페이지 이동하기 (118.32.***.64) 01.13 13:55
    00

    이번주 토요일날 임시 귀국하신다고 하는데요. 주담이 보앗다는 애기가 잇던데 그거 말슴하시는 건가요/ 신고

  • 존버셀트 (121.172.***.27) 01.13 13:57
    00

    감사합니다.
    Chryg님~ 꾸우벅~~~
    댓글 신고

    chryg 홈페이지 이동하기 (118.32.***.64) 01.13 14:07
    00

    본인이 직접 주담에게 들은 건가요 분명히 보앗다고 하던가요/
    신고

  • 오소나무 (59.7.***.32) 01.13 14:04
    00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bulletant (180.230.***.111) 01.13 14:11
    00

    크리그님 덕분에 공부는 하지만. . . ^^
    도대체 이런 지식과 식견은 어떻게 본인것으로 만드시는지 정말 존경스럽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
    좋은 글과 공부꺼리 남겨 주시는 셀 리더분들께 다시금 넙죽 인사 올립니다. .^^
    댓글 신고

  • cobalt1000 홈페이지 이동하기 (1.230.***.88) 01.13 14:15
    00

    감사합니다 ^^ 개미들의 등불 댓글 신고

  • freemask (1.227.***.231) 01.13 14:17
    00

    이런글은 돈주고도 못봅니다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댓글 신고

  • 본전21 (223.62.***.96) 01.13 14:24
    00

    크릭님 같은 고수분들의 재능기부에 항상 고개가
    숙여집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본전만 (223.62.***.57) 01.13 14:26
    00

    하찮은 제 지식을 되돌아 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댓글 신고

  • rosemary07 (175.223.***.39) 01.13 14:48
    00

    우와~~대단하세요. chryg님의 지식기부에 많은 감사드립니다. ~~^^ 댓글 신고

  • 유조아 홈페이지 이동하기 (223.62.***.13) 01.13 14:52
    00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신고

  • 장고66 (39.7.***.243) 01.13 14:55
    00

    👍👍👍 댓글 신고

  • CTGlobal (223.62.***.44) 01.13 14:56
    00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해할수 있도록 열공해야겠네요~
    항상 좋은글과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 234234s (183.108.***.182) 01.13 15:49
    00

    좀어렵네여 ㅠㅠ 댓글 신고

  • 신갈역 (211.55.***.122) 01.13 16:17
    00

    감사합니다. 환율동향을 살피던 중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댓글 신고

  • 그르게요 (218.235.***.151) 01.13 22:55
    00

    덕분에 새로운 공부에 도전 중입니다.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bwyc0811 (222.233.***.136) 01.14 05:24
    00

    타인의 인생에 도움을 주는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 bwyc0811 (222.233.***.136) 01.14 05:50
    00

    타인의 인생에 도움을 주는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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