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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vumab - 내과의사가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할 성분명. 조회 : 6181
DeepBreath (112.220.***.22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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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평민
2016/01/19 17:42
 

안녕하세요.


2011년 가을부터 셀트리온에만 투자한 5년차 소액주주입니다.
그동안 여우골에서부터 여기까지 눈팅만 해오다가 셀소주님을 비롯한 고마운 분들에게 인사드리려고 오늘 처음으로 가입하여 글을 써봅니다.

 

셀트리온이 렘시마를 국내 시판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나서 투자를 조금씩 시작하여 여유 있을때마다 추매하였고 4연속 하한가 시절에도 추매로 대응하여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동안 아내에게 구박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제가 거꾸로 큰소리 치고 있네요.^^

 


저는 크론병 환자에게 레지던트 시절에 레미케이드를 직접 주사해 본 적 있고 그 드라마틱한 증상의 개선을 경험해본 적이 있습니다.
레지턴트 시절에만 monoclonal antibody 계열의 약들을 사용해 보았고 그 이후로는 써본 적이 없는 호흡기내과 의사입니다.

 

레지던트 4년차 말에 모든 내과 전반의 방대한 내용에 대해서 수개월간 공부하여 그동안 수련받은 내용에 대해 평가하는 내과 전문의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Harrison이라는 내과학 교과서에 FDA에 승인된 Molecularly Targeted Agents에 대해 압축되어 정리되어 있는 표가 있지요.
여기서 매년 시험문제가 항상 나오고 소위 족보라는 표입니다.
게다가 가장 최신에 발명되어 학계에서 이슈가 되었던 성분명은 시험문제로 자주 출제가 되었습니다.
예로 유방암과 위암의 Trastuzumab(허셉틴), 림프종의 Rituximab(리툭산) 등등은 내과의사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도록 시험문제가 매년 출제되고 있답니다.

또한, 이 표에 속하는 약은 아니지만, 신종플루라고 불리던 H1N1 influenza가 대유행하던 시절에는 감염학에서 Oseltamivir(타미플루)를 쓰라는 단답형문제가 출제되기도 했지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Navivumab이라는 독감 항체 신약을 쓰라는 문제가 내과 전문의 시험에 출제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고
모든 내과의사들이 이 성분명을 알아야 할때가 올 것이라고 확신이 든다는 것입니다.

호흡기내과 의사로서 셀소주님의 Navivumab에 대한 글을 보면서 가슴 뭉클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동안 H1N1 influenza 등의 독감으로 타미플루를 써도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으로 넘어가면서 치료가 어렵던 환자를 많이 봤었기 때문입니다.

 


셀트리온이라는 회사와 서정진 회장님께 감사하구요..
셀소주님을 비롯한 여러 장기 투자하시는 분들께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투자하도록 이끌어 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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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lletant (117.111.***.84) 01.19 17:45
    00

    좋은글 감사합니다. 현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네요. 역시 답은 현장, 필드에 있는것 같습니다. 눈팅족 올림. 댓글 신고

  • 장고66 (110.70.***.234) 01.19 17:46
    00

    자주 오세요~~ㅋ 댓글 신고

  • Navivumab (223.62.***.200) 01.19 17:46
    00

    너무기쁜 나머지 필명을 변경하였다는.. ^^ 댓글 신고

  • 단기필마7 (223.62.***.184) 01.19 17:47
    00

    ㅎㅎㅎ 의사분들이 많이 계신게 힘이되네요~ 댓글 신고

  • 원추1 (211.36.***.52) 01.19 17:47
    00

    반갑습니다ㆍ
    전문가분이 종종 오셔서 저들같이 전문식견 없는
    사람 좀 갈쳐 주시와요ㆍ
    댓글 신고

  • 졸갱이0 홈페이지 이동하기 (223.33.***.44) 01.19 17:48
    00

    님과같이 일선에 계신 분들이 용기내어 글을 써 주실때마다 그냥 저같은 일반인 장투자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용기에 기립박수를 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신고

  • 푸이그 (175.214.***.241) 01.19 17:49
    00

    반갑습니다 ~~~ 현직에 계시네요 ~~~~종종 자주 뵙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m0103143COLV (110.70.***.117) 01.19 17:51
    00

    역쉬 !!!
    현업에 계신분들 덕에 셀은 안전하다고 재차 확인할수 있네요
    고맙습니다
    댓글 신고

  • 셀윈 홈페이지 이동하기 (175.223.***.125) 01.19 18:04
    00

    와우 반갑습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진달래2000 홈페이지 이동하기 (58.229.***.213) 01.19 18:05
    00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db9153 (121.141.***.163) 01.19 18:08
    00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Ondol3838 (223.62.***.7) 01.19 18:14
    00

    힘이 되는 글입니다.고맙습니다. 댓글 신고

  • 쳇거바라 (106.244.***.30) 01.19 18:15
    00

    현장에서 몸소 느끼시고 들려 주시는 말씀..
    큰 도움이 됩니다.
    자주 글 남겨 주세요..
    댓글 신고

  • 셀옹처럼 (203.226.***.114) 01.19 18:15
    00

    환영합니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의의 분석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댓글 신고

  • ccalkkum (59.12.***.237) 01.19 18:16
    00

    큰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 팬더조아 (61.85.***.123) 01.19 18:19
    00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wog841 (223.33.***.102) 01.19 18:31
    00

    셀트의 미래를 보는것같습니다. 2016년이 옛날이 되는 날이 곧 올거같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
    댓글 신고

  • since2010 (116.126.***.223) 01.19 18:31
    00

    의사님 이시군요. 가끔 들러서 그쪽의 소식도 전해 주세요. 댓글 신고

  • 셀트룰루 (39.7.***.36) 01.19 18:34
    00

    든든하네요~^^ 댓글 신고

  • ivy1954 (118.41.***.250) 01.19 18:37
    10

    원색적인 욕이나 셀트리온과 관계 없는 정치 이슈로 분열 시키는 글보다 이런 전문가들의 글이 이사이트의 품격을 높히고 있네요
    각분야 전문가들이 많다는 사실이 영광 스럽습니다 자주 좋은글 부탁 합니다
    무재칠시 실천 하시고 있습니다
    댓글 신고

  • Jorgios (223.33.***.69) 01.19 18:40
    00

    앞으로도 의료현장과의 매치에 대한 부분 자주 언급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장투셀트 (119.202.***.86) 01.19 18:47
    00

    의사가 추천하는 나비부맙
    독야청청 할 날이 오고 있다능
    댓글 신고

  • 슈벨 (180.229.***.7) 01.19 18:50
    00

    의료계 일선에서 느끼시는 점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jameskan (116.122.***.164) 01.19 19:13
    00

    일선 의사님들 의견이 많이 중요합니다. 종종 의견들을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신고

  • kpeace119 홈페이지 이동하기 (211.186.***.90) 01.19 19:31
    00

    좋은 얘기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 eorsin (175.203.***.203) 01.19 19:35
    00

    좋은 실전 경험 내용 고맙습니다 종종 시장상황? 들 올려주세요 ~^^ 댓글 신고

  • junbeetle2 (1.231.***.151) 01.19 19:36
    00

    감사합니다~~^^ 무한~~화이팅!! 댓글 신고

  • 큰성공자 (27.124.***.50) 01.19 20:43
    00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sketchone (223.62.***.217) 01.19 20:52
    00

    현장내용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celltiara (211.221.***.79) 01.19 21:06
    00

    갑자기 머리 끝이 쭈뼛 서늘해지는 이 느낌 참 저릿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PaxCelltrica (114.203.***.19) 01.19 21:15
    00

    전공을 느끼게 하는 아이디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댓글 신고

  • bwyc0811 (222.233.***.136) 01.19 22:06
    00

    감사합니다. 울주주님들은 각계각층의 어마어마한 능력자 이십니다. 좋은정보 계속 부탁드립니다~^^~ 댓글 신고

  • bwyc0811 (222.233.***.136) 01.19 22:17
    00

    감사합니다. 울주주님들은 각계각층의 어마어마한 능력자 이십니다. 좋은정보 계속 부탁드립니다~^^~ 댓글 신고

  • 투리V 홈페이지 이동하기 (121.129.***.187) 01.19 22:57
    00

    이건 정말 엄지척!!! 그것도 쌍엄지로!!! 댓글 신고

  • 공룡출현 홈페이지 이동하기 (123.98.***.14) 01.19 23:53
    00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샤론의장미 (14.38.***.159) 01.20 00:48
    00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 댓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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