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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전상서 (前上書) 조회 : 9382
삶의이유 (112.161.***.225)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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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16/01/21 19:24
 

72년 세상이 꽁꽁얼어 붙은 추운 겨울날 아버님은 여동생은 품에안으시고 어머님은 갓돌지난 막내를 업으시고 저는 동생 손을 잡고 저 경북 오지 내성천 얼어붙은 돌다리를 건너면서 오로지 자식들 농꾼으로 만들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부산가는 기차를 타실때 아버님은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요 돈도없고, 빽도 없고, 끈이라곤 인척집 세평도 안되는 단칸방이 전부인데  아버님은 무슨 용기로 고향을 등지고 험한 도시로 나오셨는지요.. 

어린저는 전학해서 학교에가니 교무실이 시골학교 전체보다커서 집에와서 어머님께 울면서 가지않겠다고 했는데

하물며 아버님은  그 험한 세상을 단신으로 부딛치며 살아가실 힘이 어디서 나오셨는지요..

 

공장 노동자로, 서적외판원으로. 과일장사로. 대학교앞 시장통 조그만 막걸리집까지 그 고통스럽고 힘든길을 내색도 하지 않으시고 항상 사람답게 살아라. 남한테 나쁜짓하지마라. 친구잘사귀라.어른한테 공손해라..이리 말씀하시며 강원도 골짜기 군대간 아들 면회한번 못오신걸 미안해 하시며 사셨죠.. 이제 조금 편안히 모실수 있겠구나 생각들때  그리 황망히 한말씀도 없이 가신지가 올해로 4년이 넘어가네요..

죽은조상이 꿈에 보이면 안된다는 어른들 말씀이 계시긴 하지만 어찌 꿈에도 한번 보이지시 않는지요..

 

아버님..

기억 나시죠 둘째놈 S사에 입사해서 창원에 근무하던중 S자동차 생길때 온갓 빽있는 직원들은 그리로 다 옮겨갈때 속으로는 부러워 하면서도  둘째놈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죠.. 그런데 그회사 외국회사에 팔리고 정말 기름독오르게 개발담당하더니40대초반에 과장에서 이사로 특급 승진해서  우리가 너무 자랑스러워 하고 기뻐한것 기억하지죠.. 그놈이 스웨된 본사로 가고싶다고 말씀드리니  아버님이 가족은 같이 살아야 한다고 내죽기전에는 안된다고.. 그런데 아버님 가시고 다음해 가족들 모두 데리고 스웨덴으로 떠난지 3년이 지났네요..올해 둘째손주 영국에 대학 입학시키고 겨울이 오기전에 아버님 계신곳으로 돌아 온다고 하네요..막내놈도 아버님 아시죠  그 대우좋은 일본회사 때려치우고 작은 국내회사 가서 7년동안 연구개발하더니 작년부터는 현대차 뿐만아니라 독일최고 자동차 회사에도 납품한다네요. 작년에 1000억으로 올해는 2000억 매출 올린답니다, 참 아버님 계실때는 연구소장이였죠. 올해 사업총괄 본부장이 되었네요..

 

제가 회사를 그만두고 자영업을 시작할때 아무 말씀도 없으셨죠..그저 묵묵히 기다려 주시다가 족발 한번 드시더니 한말씀 하셨죠 "맛은 있네.." 자영업 시작할때 혹시라도 망하면 중국보낸 큰손주놈 고등학교까지는 졸업시켜야 된다는 생각에 없는돈에 셀트리온 17400원에 2천주를 샀네요.. 그렇게 셀트리온이라는 회사와 인연이 시작되어 오늘까지 왔네요.. 아버님 사람이 운명이라는게 있나 봅니다.. 어찌 그회사도 하루도 편할날이 없이 온갖설움을 격는 모습은 보니 더욱 애정이 생겨서 못난아들이 객기를 부려 10만원 돌파하면 족발 잔치를 하겠다고 얘기한게 놀랍게도 현실이 되었네요.. 아버님 말씀데로 사람이 약속을 하면 지키는게 도리라 10만원 돌파하는날 잔치초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많아야 한 이십여분 정도 오실거라 생각했는데 백여명이 훨씬 넘는 분이 오시겠다고 하니 덜컥겁도나고 오셔도 대접할것이 없어서 걱정이 태산같았습니다..그래서 아버님 계신면 어떻게 말씀 하실까 생각하니..

"잘했다. 많이 오시면 고마운거 아이가~ 정성이면 된다..이리 말씀하실것 같아 성심껏 준비를 하고 있는 중에

저멀리 부산에서,제주도에서,전라도에서 막걸리를 보낸다, 파프리카를 보낸다. 인삼을 가지고 온다..

화환을 보낸다.. 정말 생각도 못한 따뜻한 분들이 정성을 보내주니 이게 뭔 일인가 싶습니다..

 

아버님 모레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네요  먼길 오시는 분들 무탈하게 오셨다가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마음 나누고 귀가길에도 무사히 귀가해서 편안한 저녁이 될수 있도록  하늘에서도 많이 도와 주세요 ..

 

아버님.. 먼 훗날 찾아 뵐때  살아 생전 한번도 하신적이 없는 말씀 해주실거죠..

            "" 사랑한다 우리 장남.. 잘 살다가 왔다고...."

 

작은 족발잔치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윗글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 합니다.

.

                                                        족발 장수 삶의 이유 올림..

 

ktx행신역 오시면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주차하시고 행신역맞은편 대로를 따라 150미터 정도 올라오시면

국민은행 행신점, 체스호텔 맞은편 장충당이 있습니다..

 

많은 분을 모시는 관계로 시간은 지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무시고 가신다고 쪽지주신분은 제가숙소 예약 하겠습니다.

 

좌석은 오픈된 룸이 있습니다  그곳은 나이 50세이상 그리고 가족동반하신분우선으로 앉으시고 젊으신 분들은 홀에 자리잡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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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ntumleap (223.62.***.130) 01.21 19:30
    10

    감동적입니다ㅜㅜ 댓글 신고

  • 그레이트대디 홈페이지 이동하기 (1.228.***.106) 01.21 19:31
    00

    아직 젊디젊은 저이지만 코끝이 시리네요 ㅠㅠ
    부디 좋은 일 좋은 날 기분 좋게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꼭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신고

  • 희대의미남 (218.54.***.122) 01.21 19:33
    00

    저도 부산서 학교 졸업하고 타지에 살고 있습니다.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를 부르고 싶네요.
    즐거운 하루 되었으면 기원 합니다.
    댓글 신고

  • newton21 (125.132.***.223) 01.21 19:34
    00

    정말 눈물나게 감동적이네요. 삶의 이유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댓글 신고

  • 잃어버린꿈 (203.251.***.114) 01.21 19:34
    00

    멋지십니다. 감동~~먹었어용 댓글 신고

  • 13년을기다림 (203.226.***.96) 01.21 19:36
    00

    어찌그리 후덕하신가 했더니 아버님을 닮아서 였군요.
    선배님 존경하며 가정에 하나님에 축복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댓글 신고

  • bulletant (117.111.***.30) 01.21 19:36
    10

    코끗 찡한 편지네요.
    저마다 사연을 갖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 .
    이곳에는 사람사는 냄새가 있어 좋습니다. . ^^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실텐데 맘으로 라도 일손 보탭니다. . . 존경합니다. . 총알올림
    댓글 신고

  • 슈벨 (180.229.***.7) 01.21 19:36
    00

    세심한 배려 감사드립니다. 참석은 못해도 맘은 그곳에 가고 있네요. 행여 몸살이라도 나실까 걱정되오니 건강조심 하세요^^ 댓글 신고

  • backmok (1.249.***.144) 01.21 19:37
    00

    따뜻해요~~^-^ 댓글 신고

  • seltbara9 (211.36.***.25) 01.21 19:37
    00

    편지읽는동안 눈물이흐릅니다. 저도 경북 아주깡촌에서 애들공부시키겟다고 빈손으로다섯 남매데리고 상경하신에서아부지가 제작년에돌아가셧지요. 아버님께서 저세상에서도 흐뭇하게바라보실거같아요 .형제분들이 모두잘되셧군요 앞으로도 쭉 건강하시고 사업도번창하십시요 댓글 신고

    원추1 (117.111.***.235) 01.21 20:13
    10

    경북 깡촌 출신 나중에 따로 만나 회포한번 풀자고요ㆍ
    족발장수는 내보다 더 깡촌출신 이라능 ㆍㅎ
    신고

  • 피러팬11 홈페이지 이동하기 (121.146.***.13) 01.21 19:37
    00

    하아~~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그냥 "어서오세요" 라는 초대장 보다
    너무나 진솔하고 품격이 담긴 초대장이군요.
    뵙고 싶습니다.
    댓글 신고

    피러팬11 홈페이지 이동하기 (121.146.***.13) 01.21 19:45
    00

    큰일 입니다. ㅜㅜ
    저 이 주식 한 주도 못 팔것 같아요...
    정들고 가족같고... 소중해서...
    신고

  • 삼전왕1 (182.215.***.146) 01.21 19:38
    00

    가슴이 먹먹하네요...
    아마 아버님도 삶의 이유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실겁니다....
    즐거운 축제 완벽히 마무리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댓글 신고

  • 너그러지마 (223.62.***.133) 01.21 19:38
    00

    존경 스럽습니다. 댓글 신고

  • 마지막주식 (1.229.***.172) 01.21 19:39
    00

    아 ~ 훌륭하신 부모님을 두셨고 ᆢ 또한 그 가르침을 실천하시는 님께 많이 배웁니다. 복 받으시길 ! 댓글 신고

  • 라마다A (121.158.***.203) 01.21 19:41
    00

    저도모르게 눈물이핑
    당신과 같은 주주라 자랑스럽씁니다
    댓글 신고

  • 소프트뮤직 (112.167.***.7) 01.21 19:41
    00

    참으로 훌륭하신 분이네요.
    세상에 님과 같은 분만 사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세상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그런 곳 이겠지요.
    가 뵙지는 못 하지만 마음은 함께 하고 싶네요..
    부디 사업 번창 하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사모님 안마 해주시고 받은 돈으로 주식만 사시지 말고 사모님 건강 챙겨 주세요.(웃음)
    그런 사업 사모님 정말 힘 들 답니다.
    댓글 신고

  • 이루리1 (58.122.***.177) 01.21 19:41
    00

    저도 눈물이..감동임니다... 댓글 신고

  • ss손오공 (119.203.***.134) 01.21 19:42
    00

    훌륭하십니다.
    저는 고양시에서 대리운전할때 행신역 많이 갔었습니다. 지금은 논산에서 정착중입니다.
    행신역 광경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댓글 신고

  • 신갈역 (223.62.***.64) 01.21 19:43
    00

    지하철 퇴근길에 읽으며
    많은 부분 닮은 삶을 사신 아버님 생각에
    찔끔 흐르는 눈물을 훔칩니다.

    감동으로 잔칫날까지 뜨거울듯 합니다.
    부담을 드린것같아 죄송합니다.
    진정 감사합니다.
    이 감동을 주체하기 힘들듯 합니다.
    주식관련 자리마다 셀트리온 주주이며
    우리 동업자중 이런 분 계시며
    2016.01월 이런 잔치가 있었음을
    이야기할듯합니다.
    댓글 신고

  • 1혜관1 (59.15.***.63) 01.21 19:44
    00

    삶의 이유님, 멋진 삶을 살고 계신 것같아 부럽고 또 저도 한평생 멋지게 살다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잔치에 참여 못해 아쉽지만 집 근처이니 다음에 소리없이 들렸다 족발 맛보고 소리없이 가겠습니다.^^ 댓글 신고

  • 본전만 (211.45.***.22) 01.21 19:44
    00

    흐르는 게 눈물인듯.... 너무 감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셀트바라기 (175.223.***.91) 01.21 19:44
    00

    인생에 가장 훌륭한 스승은 부모님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댓글 신고

  • 스탑로스 (115.90.***.244) 01.21 19:46
    00

    짧은 글인데도 가슴찡한 가족영화 한편을 감상한 느낌이네요~
    이 엄동설한에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네요.
    댓글 신고

  • muskyxcell (110.10.***.243) 01.21 19:46
    00

    정말 짱입니다! 글 읽다가 눈물이 핑~~~
    하고 있습니다! 셀 주주님들도 삶의이유님과
    같은분들이라 여겨지네요! 화이팅입니다!^^
    댓글 신고

  • 셀사랑 홈페이지 이동하기 (49.175.***.148) 01.21 19:47
    00

    아버님께서도 참 잘하셨다고 기뻐하실겁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삶의이유님이 참 진국이시다 싶어요.
    베푸는 마음에 정성을 다하는 님의 모습에 감동받습니다.
    주주님들 안전운행들 하시고 모두모두 행복한 만남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신고

  • 존중labour 홈페이지 이동하기 (222.102.***.84) 01.21 19:47
    00

    눈물나서 힘듭니다.선배님

    함께 어깨걸고 함께하고싶네요
    댓글 신고

  • 뎀뿌라 (220.72.***.88) 01.21 19:49
    00

    훌륭하신 부모님이 계셧기에 ...형제분들이 모두 잘 되신거 같으시내용.....^^..저는 아직 젊기에 홀로 가겠습니다... 댓글 신고

  • 유치원장 (117.111.***.66) 01.21 19:50
    00

    삶의 이유님이 계속해서 존경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하시네요... 그날 뵙겠습니다. 댓글 신고

  • 셀트모아 홈페이지 이동하기 (124.49.***.134) 01.21 19:52
    00

    눈물납니다. ㅠㅠ 댓글 신고

  • 큰성공자 (27.124.***.50) 01.21 19:53
    00

    세심함에 감동 입니다ㆍ
    참석은 못하나 좋은 기운이 감도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기운 팍팍 날려 주세요
    댓글 신고

  • 반지의제왕1 (175.215.***.67) 01.21 19:55
    00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어려운 길 걸어오신거 느껴지십니다. 눈물나네요~~ 마음으로 고맙다는 말씀전합니다. 댓글 신고

  • 써니2015 홈페이지 이동하기 (211.36.***.239) 01.21 19:56
    00

    감동적이네요,,,
    효도해야 겠습니다,,,
    댓글 신고

  • 동탄셀트리온 (223.62.***.252) 01.21 19:57
    00

    눈물이났네요.,정말 장하신 장남이십니다. 댓글 신고

  • 에이스타 (58.224.***.62) 01.21 19:57
    00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에 숙연해집니다.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는 이름다운 모임이 될 것입니다. ^^* 댓글 신고

  • nudge2 (110.70.***.99) 01.21 19:59
    00

    멋지네요!!^^ 댓글 신고

  • m0108372ABIF (211.36.***.30) 01.21 20:00
    00

    ㅠㅡㅠ
    화이팅입니다
    댓글 신고

  • mazioz (110.70.***.149) 01.21 20:00
    00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는글
    읽어내려가다
    주르륵 흐른게 제 눈물만은 아니겠지요~
    삶의 이유님의 사랑이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gbs0503 (110.70.***.167) 01.21 20:03
    00

    아따 육십먹은놈 눈물나게 만드누만
    괜히 참석을 양보했네 애이~~
    댓글 신고

  • 원추1 (117.111.***.235) 01.21 20:04
    20

    이 사람아 !
    그날 술먹고 우는사람 많으면 우앨라고
    벌써부터 울컥하게 만드노?

    사연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눈물젖은 빵맛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리 많겠나?

    어차피 한번 살다 가는 인생
    인간답게 살다가 가는거지뭐ㆍ

    이 살벌한 주식시장에서 만나 돈을 떠나
    실로 인간냄새 나는 훈훈한 정 나누면서
    진정한 투자자로서 기업과 같이 윈윈하며
    올바른 투자문화를 이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한다면 이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엄청난 큰힘을 발휘하는
    역사에 남을 족발축제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ㅎ

    우리 늙어서 그날을 기억하면서 옛날얘기 할 수
    있도록 잘살아 봄세나ㆍ




    댓글 신고

  • cojak (223.62.***.37) 01.21 20:04
    00

    존경힙니다. 눈에 이슬이 맺히군요. 님은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계시군요. 고향에계신 부모님이 보고프네요.
    일정땜에 참석 못하나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신고

  • 진짜허벌나다 (223.62.***.173) 01.21 20:05
    00

    감사함에 눈물이 나네요.. 댓글 신고

  • jkhspace (223.62.***.96) 01.21 20:05
    00

    가슴이 ~~
    눈물이 매치네요
    신청은 안했지만 마음으로나마 모는분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신고

  • ivy1954 (118.41.***.250) 01.21 20:06
    20

    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시에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는 구절이 문뜩 생각 납니다
    아버지가 되고 황혼의 노을을 바라 보면서 가신 아버지를 회상 하면 눈물이 납니다
    너무 좋은 일을 하시니 멀리서도 아낌 없는 격려를 보냅니다
    부자가 되려고 하면 3대가 보시 해야 한다고 하든데 가풍이군요
    존경 스럽습니다 그럼 마음 저도 새기면서 더많은 보시 하겠습니다
    댓글 신고

  • 리멤버초심 (218.52.***.120) 01.21 20:06
    00

    눈물 날뻔 했습니다! 갑자기 작년 4월에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이 나네요! 저희 아버님도 광부로 사시다 자식들을 위해서 고생만 하시다 돌아 가셨거던요..., 삶의이유님 진짜 함 만나 뵙고 싶네요.., 이번 모임에 참석 하고 싶었지만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우선 이기에 10명에 포함된 일인 이지만 행신과 원당은 가깝기에 평일날 한번 뵈러 가겠습니다! 행사 잘 치루시고 즐건시간들 되세요!^^ 댓글 신고

  • sori6711 홈페이지 이동하기 (223.62.***.55) 01.21 20:07
    00

    정말 눈물나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희는 가족같은 맘으로 모였으면 합니다. 가지고 갈게 없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댓글 신고

  • 대의형통 (223.62.***.230) 01.21 20:07
    00

    먼 훗날 부친께서 푸근하게 안아주시면서 "대견하고 장하다"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감동 먹었습니다.
    댓글 신고

  • Bercer (117.111.***.21) 01.21 20:08
    00

    응원합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모임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댓글 신고

  • jjkhanlim1 (58.231.***.102) 01.21 20:08
    00

    따뜻하고 감동적이고 인품이 묻어있고 참으로 새상을 환하게 비추시는 등불처럼 느켜집니다.
    참석은 못하지만 뜻깊은자리 모두가 힐링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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