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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글로벌 변수들 조회 : 5125
chryg (220.117.***.191)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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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16/02/10 23:28
 

저번 주말에 올리려다  자문위 이슈가 너무   분위기를  압도하여 생략한  글 올립니다.  

 

작년말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후 유가 및 몇가지 매크로 변수들에 의해 시장이 변동할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1/4분기로 좁혀 변수들을 시기순으로 체크해보면,

 

1. 중국 외환보유고 2월 첫주말 발표 주목

연초 중국 금융 변동성을 불러왔던 것이 중국 역외/역내 환율스프레드 확대와 외환보유고 감소 이 두가지가 핵심 변수인데, 중국의 2015년 12월말 외환보유고와 변동추이를 보면 다음과 같이 2014년 7월부터 급격히 감소폭이 커졌음을 알 수 있음.


통계수치가 발표되면 우리가 보아야할 주요포인트는 ① 작년 12월 월간 감소치인 1,079억보다 작게나오느냐 여부와 ② 향후 마디수치인 3조달러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하는 것인데 다행히 중국의 1월 외환 보유고는 12월대비 1천억 달라 감소한 3.23조 달라로 집계됨.

 

금년 1월 들어 당국에서 역내외 환율에 개입하느라 막대한 달라를 소진하였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기 때문인데, 전월 감소폭 근방 또는 적게 감소 하였을 경우 방향성 턴으로 보아 환율 변동성에 대한 안도심리가 연장이 되겠으나, 감소폭이 대폭증가하거나 나아가 추후 3조달라 이하의 외환보유고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 감소폭의 속도감에 당국의 개입여력에 약점을 찾은 소로스 등 환헷지 세력이 안심하고 공격할 명분을 주기 때문인데 이 경우 중국 환율의 급격한 절하로 외인 자금이탈 등 변동성 확대 예상. 

▶ 과거 상해지수 월봉을 보면 월기준 20%이상 하락한 적이 총 9회로 1992년 경우 1회를 제외하면 8번 모두 다음달에 크게 반등한 모습이 나오는데 금년에도 그러한 상황이 나와 변동리스크의 하나가 완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3월 양회에 거는 기대가 상당하고 중국인민은행에서 대규모 유동성 공급 진행중이고 홍콩최대규모 RQFII 펀드도 최근 대규모 매입시작 하는등 기관투자자들도 중국 2월증시를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는 움직임이 감지.

 

2. 원자재 국가들의 채무와 정치적 불안감.

저유가로 인해 저번 아제르바이잔(신용등급 B++정크급수로 강등)에 이어 금번 나이지리아가 세계은행에 25억 달라등 총 35억 달라 긴급대출을 요청하였고 아르헨티나도 HSBC등에 긴급수혈 받기로 하고, 베네주엘라는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2월에 국채만기가 집중. 한편 브라질은 외환보유고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나 2월국회에서 대통렬탄핵안이 발휘될 가능성이 농후하여 설상가상의 상태인데, 이 원자재국가들의 부분적 디폴트 우려와 원자재관련 하이일드 채권의 CDS 프리미엄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이를 많이 보유한 금융기관의 부실화로 연결될지도 우려되는 부분임. 

 

3. 3월 ECB 통화정책 회의(3/10일), 미국 FOMC(3/17)

1) 저번 일본의 기습적이고 무모할 정도의 마이너스 금리발표후, 현재 시장은 ECB에서 3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를 통한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움직이고 있는데 저번 드라기 발언과 현 유럽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는 있으나, 정책발휘 가능성은 일본보다 약할 것으로 보는데 그사유는, QE 규모를 확대하려해도 매입대상인 국체가 시중에 부족, 금리인하 내지 마이너스금리는 시중은행의 실적을 약화시키고 특히 금년은 유럽은행들에 스트레스테스트가 에정되어 있어 상당한 부담이 되고, 독일이 반대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는데, 따라서 실제 이코노미스트들은 시장과 대비해 기대감이 약한 것도 사실인데, 역설적으로 기대감이 약한만큼 역동적인 추가QE가 발휘된다면 위력은 금번 일본의 영향보다 클 수도 있다는 관점.

 

2) 가장 중요한게 역시 미국의 FOMC 인데, 시장이 바라는 것은 기존 연준의 입장인 연4회를 2회 이하로 낮추고 시장에 이에 대한 확신을 주는 멘트(엘런 특유의 애매한 입장은 금물)를 해주며 글로벌 정책공조체제를 재가동 하는 것임.

일본, 유럽의 완화제스쳐에도 미국이 긴축을 강행하는 입장을 고집하면 강달가 심화되고 신흥국 자금유출(일부국가 디폴트), 원자재/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임.

 

현재 블룸버그에서 예측한 통계로 3월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은 고용지표가 아직 견조하고 최근 유가 급반등으로 인해1월말 14%→ 2월초 18% 정도로 높아지다가 최근 원유관련 부실채권 보유 은행들 부실 무제가 불거지고 기타 지표도 기대이하로 나오자 현재는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2%로 급감한 상태인데, 현재 상황이 심각(유가+경기+금융권부실채권+민간부채비율 등)해 작년 9월과 같이 미국 일부지표 부진이 호재로 작용하는 인지적 부조화 가능성 또한 언감생심임.

 

4. 유가 ; 생략 (추후 별도로) 


 5. 기타  이슈.


2016년 국가별 환율절하 폭 관련,


1) 환율절하가 나타나는 경우는 GDP 성장률 감소, 외환보유고(국가,민간) 감소, 국가별 신용등급 및 CDS프리미엄 정도이고, 단기적으로는 외인자금 유출로 인한 단기 달러수요 초과 정도인데, 

 

2) 한국의 경우 신용등급 최상위이고 외환보유고 2008년 금융위기 이전보다 규모확대되고 안정적이고, GDP대비 국가(40%대)/민간합계(60%대) 부채비율이 어느 국가보다 양호하고, 경상수지 흑자 지속되고, 12Forward EPS 전망치 하향추세이나 타국가(이머징은 물론 일본,중국보다도) 양호함에도 원자재 위기국가들을 제외하고는 환율절하폭이 가장크며, 최근 환공격으로 문제가 된 홍콩달라보다도 절하폭이 크니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인데, 즉 펀더멘탈적 요인보다는 최근 GEM 펀드에서 금리/환율 추종 그리고 안전자산내지 선진시장으로의 자금이동흐름으로 인한 한국물 매도에 따른 수급적 요인에 기인된 바가 크다는 생각임. 따라서 환율절하가 외인매도를 부르는 악순환도 이어지고 잇는데, 역으로 외인매도가 진정되고 자금유출이 일단락 되면 환율은 진정되고 상방으로 크게 더 절하될 가능성도 제한적 이라는 생각. 

 

3) 상기좌측표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달러대비 강세인 것은 고금리 추종 자금 유입이며, 브라질이 상대적 절하폭이 작은 것은 2015년에 이미 한꺼번에 순간적 큰폭 절하시켜 외인이 환차손 회피할 매도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인 점도 많이 작용(환차손 회피 행위는 환율방향이 향후 절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나오는 것이고 만약 순간적 대폭 절하시킨 경우 향후 절상될 기대가 커서 오히려 환차익 매수를 유발시킨다는 관점)  

 


중국 PMI 자수 발표 관련,

중국 1월 PMI 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중국 실물경기가 과연 연착륙 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던 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던 통계임.

 

간단히 PMI (Purchasing mansgers' index)를 설명드리면,

구매 관리자 지수로 불리우며 이것이 정식명칭이고, 미국의 경우에는 공급관리자협회(ISM0에서 기업대상 설문조사에서 지수를 산출하므로 ISM 지수라고도 불리우기도 함

미국의 PMI지수는 매월초에 제조업과 비제조업(서비스)로 구분되어 발표되는데, ①신규주문, ②생산, ③고용, ④원자재공급, ⑤재고 의 5개분야에 대해서,

중국의 PMI지수는 ①신규주문, ②생산, ③고용, ④재고, ⑤수입지수, 수출지수 등 총 11개항목으로 구성되는데,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하는 것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예전HSBC에서 차이신으로 스폰서가 변경))에서 발표하는 2가지가 있는데 국가발표 수치보다는 후자인 차이신 수치에 오히려 신뢰도 부여.

 

이 PMI수치는, 회사의 구매담당자에게 상기 항목에 대해 질문을 하면 worse, same, better 이라고 답변을 하게 되는데 이 결과를 수치화해서 지수를 산출하는 것으로 수치가 50이상이면 경기확장 국면, 50이하면 경기위축을 예고하는 경기 선행성 지표의 성격을 지니는데. 50이라는 중간값도 중요하지만 방향성도 중요해서 직전 월보다 개선되는 수치인가 악화되는 수치인가 하는 변화추이도 주요한 관찰부분임.(즉 50이하라도 전달보다 개선된 수치가 나온다면 개선되는 방향성이라, 이 추세를 유지한다면 개선된 폭에 관성과 변수요소를 대입해 일정기간후 50이상에 도달할 가능성도 가늠해 볼 수도 있다는 관점).

구매담당자들이 평균적으로 향후경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기업체는 상품의 원재료나 중간재를 구매하게 될 것이고 나쁘게 보면 구매량을 줄일 것이라는 행동예측적 예상을 해볼 수 있고 PMI를 통해 향후의 PPI(생산자 물가지수)도 예상해 볼 수 있는데 통상 PMI가 PPI를 3개월 정도 선행해 움직이기 때문임.

 

금번에 발표된 1월 중국 제조업 PMI지수는 49.4로 전월대비 -0.3%P 하락, 서비스업PMI지수는 53.5로 전월대비 -0.9%P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었고 차이신 서비스PMI지수는 52.4%P로 12월 50.2보다 2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엇갈리게 발표되었는데 즉,

제조업은 50이하로 경기위축국면에서 방향성도 하향으로 전월보다 악화된 것이며, 비제조업(서비스업)도 50이상으로 확장국면에는 있으나 국가와 차이신이 엇갈린 방향성이 나와 시장에 혼동을 주기도 하엿음.

 

참고로 1/3일(미국시)발표된 미국의 1월 확정치 서비스업 PMI지수도 전월보다 -1.1%P 하락한 53.2를 기록하며 2013년 10월 이후 최저치가 나왔는데 미국 제조업 부진을 커버해 주고 현재 미국경기를 이끌고 있는 서비스업 조차 확장국면 둔화라는 수치가 나왔으니 직전 중국 PMI지수에 이어 미국또한 제조/서비스 양쪽에서 부진한 지표발표에 발표후 순간 급락하는 변동성을 보였음. ▶ 금번 미국 서비스 지수 악화원인은 글로벌경기둔화, 대선문제도 있지만 강달라로 인한 외국인 관광수요 감소 등도 한 몫한 것으로 알려져 강달라는 제조업 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에도 악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남.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서 중국 제조업 PMI가 악화된 원인을 보면,

항목별로 신수주/신수출 주문지수가 글로벌 수요부진으로 악화되었고, 무엇보다 특이한 점은 재고지수의 급간이 큰 원인 이었는데 일부 제조업체들이 설날과 춘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생산과 재고를 줄인것도 있지만 당국의 과잉산업 및 설비 구조조정 드라이브로 완성품/원자재 재고지수가 급감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이는 구조조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 현상임.  

   

실제로 철강의 PMI 생산/ 신규수주 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하였는데, 구조조정 여파의 재고감소로 중간재등 일시적 가격상승해 생산지표개선은 가능해 보이나, 위 지표에서 보듯이 기업들이 향후 경기에 대해 보수적 시각이고 수요가 부진해 글로벌 구매력이 감소한 현상황에서 중국의 제조업 PMI가 상승하려면 고정저산 투자비중이 큰 인프라/부동산 등에서 수요가 진작이 되어야 하는데 정부가 일대일로 사업이나 3선도시 건설, 그리고 최근의 담보대출비율 상향조정 하는등 안간힘을 쓰는 사유이기도 함.  

 

다만 이 구조조정의 과정상에서 당연히 제조업 지표 감소, 고용(실직)등 여러 문제점이 이어지고 이 부실처리 과정에서 은행부실도 야기될 수 있는데, 현재 중국의 3대 구조적리스크인 크레딧리스크, 부동산 버블, 은행부실이 결합된 경착륙 여부가 시장의 관심사 인 바,

현재 중국당국은 연착륙을 목표로 수요촉진과 공급개혁(구조조정)의 2가지 방향으로 적극적 재정정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나 시장이 아직 이를 불신해 그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음.  

 

 

2015년 8월 데자뷰?

현재의 국면은 작년 8월당시의 흐름과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즉,

(2015년 8월초)

중국발리스크▶글로벌금융시장 충격▶글로벌 정책공조대응(미,EU,중)▶바닥찾기▶RISK-ON 하면서 반등

(2016년 2월초)

연초 유가급락 및 차아나리스크▶글로벌 금융시장 충격▶글로벌 정책대응(미,중.,EU,일)▶ 바닥찾기 진행중으로 아직 RISK-ON 여부를 테스트하다  급락(반등은 해도 추세상승은 어려워 보임)  

 

하지만 현재가 8월과 다른점은 유가의 추가적인 다운레벨화 그리고 마국이 경기지표가 둔화를 보이고 특히 서비스와 믿었던 소비의 부진 조짐이 보인다는 것임. 유가는 차치하고 미국소비 둔화조짐의 원인을 보면, 민간소비의 둔화는 가계 순자산 증가율의 급격한 감소에 기인된 바가 주요원인임. 즉 몇 년간 지속되어온 부동산과 주식가치 상승으로 인한 소위 부의 효과가 위축되었다는 것인데 미국가계의 재산 비중은 유형자산이 30%(부동산 25%, 내구재 5%) 이고 금융자산이 70%인데 주식>예금>채무증서>차입 의 순으로 비중이 높음.

유형자산 증가율은 견고한데 비해 금융자산 증가율이 대폭 하락하였는데 이중 주식의 하락폭이 압도적임.

이 주식의 가치 하락은 현재 소비구매력 감소로 작용하는 중인데, 주가=기업가치라는 관점에서 주가하락은 기업의 수익성 감소를 의미하고 이것은 곧 고용으로도 이어진다고 볼때 아직은 안정적 호전추세를 보이는 미국의 고용지표도 다시 불안정 국면으로 전환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음. 즉 미국의 버팀목인 소비와 고용이 안정되기 위해서라도 미국 증시의 상승은 절데 필요한 과제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