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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일 시장동향 (베어마켓 관련포함) 조회 : 4984
chryg (220.117.***.191)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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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16/02/17 00:15
 

1. 베어마켓 진입여부에 대해

 

베어마켓에 진입에 대한 정의는, 다수의 시장에서 고점보다 20% 이상 하락하는 기간이 약 2개월 이상 지속 되는 상태를 말하며, 이 경우 다우이론에서는 통상 고점과 저점을 낮추며 하락하는패턴 출현시 베어마켓 진입으로 해석한다고 함.


글로벌이 20% 이상 지수가 하락 하며 베어마켓에 진입한 경우중 ■1990년 일본부동산버블붕괴시(-26%),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21%), ■2011년 유럽재정위기(-22%)는 1개월내로 하락을 마무리 하고 1년이내 지수 회복하였으나,

 

■2001년 IT버블붕괴(-46%)는 저점을 찍기까지 20개월이 걸리고, ■2008년8월 서브프라임(-60%)는 저점까지 7개월 걸리고 회복하는데 2년반 걸렸던 트라우마 있는데, 금번 글로벌 증시는 경기위축에 이어 금융시스템 이상 유무가 최근 감지되었던 터라 베어마켓 이냐 아니냐를 놓고 갑론을박인데 베어마켓진입은 부인할 수 없다 봄.

 

최근2년간 글로벌증시중 -30%이상 하락한 국가는 브릭스,피그스를 중심으로한 10개국, -20%이상 하락은 19개국인데, 이미 이들국가는 완전한 베어마켓이고, 2013년 이후 강세장을 이끌어온 독일, 일본도 징조를 보이고 있고 미국이 버티기는 하지만 유동성을 회수하는 시점에서 글로벌이 무너지면 미국도 바로 동조화 될 것이므로, 유로존과 일본, 중국증시의 U내지 V자 반등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데, 문제의 키는 유가, 위안화, 엔화, 유로은행들의 부실 완화가 안정인 바  그래서 글로벌 정책공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

▶ 한국은 오른 것이 없으니 하락폭도 제한된 즉, 일정한 박스에서 변동을 주며 파생차익과 종목 롱숏으로 전개되는 시장이니 베어마켓은 아니지만 어차피 방향성은 글로별 동조하며 박스 하단이탈시 진정한 진입 시작.

엔화는 글로벌 베어마켓 진입시 마다 반드시 역엔캐리 되면서 유동성을 급속히 말려버린, 즉 하락추세를 가속화 시킨 주요 요소로서 그래서 엔화가 캐리청산되지 않을 정도의 완만한 절하후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아서 언급한 것임.(전일 엔캐리 관련글 참조)

 

2. 2/16일 글로벌 변수

금일 글로벌 시장은

일본은 15년 4분기 GDP속보치가 전분기대비 -0.4, 연율 -1.4% 감소하며 역성장 나오는 부진한 지표와 전일 7% 급등에 대한 차익으로 -1%넘게 하락하다가 중국, 유가등 글로벌 상황이 좋아지자 엔환율이 +1.15% 상승(절하)되면서 강보합 마감.

 

중국은, 장외선물시장에서 유가가 3% 강세를 보이고 양회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작용하며 +3.29% 초강세로 마감.

 

유럽증시도 드라기의 은행 부실채권주 매입 발언과, 유가급등, 그리고 중국증시 상승, 등으로 강세로 출발하였으나, 유가가 상승폭 축소하고, 영국 PPI, CPI와 독일 경기대기지수가 기대이하인지 독일 하락으로 전환중.

 

1) 유가 감산 관련,

FT가 2/16일 금일 도하에서 사우디/러시아/ 베네주엘라 석유장관이 만난다고 보도되면서 OPEC와 비OPEC가 만나고 베네주엘라가 적극중재 역할을 하니 감산합의 가능성이 커졌다는 기대에 오후4시 선물시장에서 31.13달라까지 5%이상 상승하는등 중국증시와 미선물 시장을 급등시켰는데,  

 

베네주엘라와 UAE는 감산에 적극적이나 러시아는 마켓쉐어 지키겠다고 계속 발언 중이고, 사우디 역시 이란/이라크/러시아가 동참하지 않는 감산은 없다는 입장이 강경하고 또한  러시아 원유시설 특성상 감산하면 그 감산처리 비용이 만만치 않아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   특히 최근 리비아 건으로 사우디-이란 관계가 악화되었기에 개인적으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으나 정치/경제적 합의는 의외성을 갖기도 하기에 관망하는 정도.

 

2) 드라기 총재의 은행보유 부실채권 매입 발언 관련.

현재 유로존은 독일 경기 급강하(FW 사건이 큰 원인)등 경기위축 이외에 은행권의 부실화가 더 큰 문제인데, 이는 금융 카운터 파티 및 도미미노로 인한 시스템 붕괴를 불러올 수도 있고 그렇다면 리만사태나 유로금융위기 같은 사태로 발전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임. 이문제는 유럽이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해오면서 일찍이 예견된 것이나 구태여 꺼내어 문제삼지 않았던 것인데, 금번 도이치은행의 코코본드 문제로 표면위로 올라온 것임.

 

전 글에서도 언급하였으나, 좀더 도이치의 코코본드와 관련된 수치를 비교해 보면, 2014년 기준 독일 GDP(3.8조 달라), 우로존 전체 GDP(13.2조 달라), 인데 도이치은행이 보유한 파생상품 익스포져가 64조 달라이고 이 파생상품이 무너지면 Back-up되는 DEPOSIT가 1/100 정도에 불과 하다고 함.  도이치의 파생상품중에 코코본드 포션이 극소하다고는 하나 채권매입자들의 불안은 순간 극에 달하였고  타 파생금융상품들에 대한 불신, 그리고 은행에 돈을 떼일 수도있다는 것이 예전 그리스사태 등에 데자뷰 되면서 저번 유로 은행주 폭락한 것인데,

 

한편, 예전 글에서 유로존이 3월 QE를 한다 하더라도 큰 실효성을 보이기 힘들 것이라는 사유로 언급한 것이 ECB가 양적완화해도 매입할 국채가 별로 없다는 것이 었는데,(현재 국채와 ABS(자산유동화증권)가 자산매입 대상임), 민간은행보유 부실자산을 매입해 준다는 것은 초유의 일로써, 역설적으로 ECB가 굉장히 다급하고 생각보다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기도 함 

 

현재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는 NIM축소와 정크본드 보유 은행들의 부실이 심각한데 그대로 방치시 도미노로 이어질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인데 그러나 추가 금리인하는 은행의 부실을 더욱 가속화시키므로 자산매입 확대로 전개될 가능성 추측.

 

이런 점에서 드라기의 금번 발언은 적부여부를 떠나 양적완화 의지와 그 실효성에서 3월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는 것이라고 보는데 드라기는 역시 옐런과는 차별화된 시장심리를 리드하는 사람이란 생각이며,  저번 유로존 은행들의 건전성이 수년전보다 아주 양호하다고 한 것은 당연히 수년전 유로사태와 비교하였으니 거짓말은 아니나 이 멘트는 시장을 안심시켜 혹시 나올지도 모를 뱅크런을 방지하고자 하는 탁월한 립서비스라는 관점.

그러나 3월 양적완화는 확실하고 그 내용도 기대되는데 기대보다 약하면 시장은 급실망 할 것으로도 보임.

 

3. 국내시장.

금일 수급동향을 보면, 거래소/코스닥

외인 +858억/-427억, 선물+7,379억(Prog +1,490억/-19억), 기관 +836억/-323억

 

외인은 거래소에서,   철강>화학>IT>건설 대형주 위주 매수, 유통>의약>은행 중형주 매도

          코스닥에서,   제약>자동차부품>의료정밀> it 부품주 등 대부분 매도

 

기관은  거래소에서,  자동차>IT>서비스업>금융 매수, 화학>건설.통신>보험 매도

           코스닥에서,  의료정말, 방송.컨텐츠 극소량 매수, IT 오락문화 등 대부분 매도

 

최근 외인은 양시장에서 적극매수 사지는 않으나, 선물을 지속적으로 사며 크게 이탈하지도 않는 모습인데 최근 코스닥에 대한 매도가 7일/8거래일중 지속적으로 나오고, 특히 성장 주도주인 제약주에 대해서 설연휴 이후 4거래일 연속 양시장 대량매도를 하고 있는게 코스닥의 부담인데, 금일장 대형주 수급특징주로서, 레버리지, POSCO, 현대제철,기아차, 하이닉스,엘지전자,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대우인터, LS, 으로 양수급 유입 상승..

 

제약주는 외인/기관 거래소 -175억/+86억, 코스닥 -199억/-25억 인데 기관은 장중 코스닥 제약도 순매수 중이다 점차 매도를 확대 하였던 모습인데 이러한 수급으로 제약주 평균 +3%정도 상승 나온것이 신통.  

 

셀트리온은,

외인 -16만 기관 +5만주 (연기금+3.5만/투신+1.9만)

프로그램 +3,477주에 불과하나▶ 매수 14만 1천주/ 매도 13만8천주

공매도 340,894주, 대차잔고 24,795,329 (순증+33만주. 대차 74만, 상환 41만주)

 

금일 대차 74만주 세부내역 순이동은 투신4.5만 , 증권 3만 개인 899주 등 9만주가 외인게좌로 순이동 한 정도 인데 , 최근 일평균 2~3만주이던 개인대여가 899주 밖에 안된것은 드물게 보는것임. 혹시? 

 

셀트의 일중흐름은 거의 프로그램에 따라 좌우하는데 이는 대부분 외인이 주관하고 보통 외인매매의 1/2인 프로그램이 지휘하고 동조세력이 이 흐름에따라 순응하는데 금일도 싱크로가 잘 나옴.  

 흐름을 1븐봉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음. 


(12시 10분 현재  실시간)

다우 +0.52%

S&P500 +0.76%

나스닥 +1.39% 

유로스탁 50: -0.38% 

한국 MSCI ETF +0.15%  

 

WTI -1.46%, 브렌트 -1.47% 음전 했네요

 

화이자 +0.56%, J&J +0.36%, 암젠+1.24%, 머크 +1.00%, , 애브비 +1.48%  아스트라 +0.13%


상승폭은 현재 급격히 감소중 !





135 3
  • shin3333pd (223.62.***.34) 02.17 00:16
    10

    감사합니다.1빠..
    귀한 재능을 나눠주심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투리V 홈페이지 이동하기 (121.129.***.187) 02.17 00:17
    00

    크릭님 글은 선추천 후정독...
    글이 어려붜서... 여러번 다시보기 해야합니다..ㅡ.ㅜ
    댓글 신고

  • 그레이트대디 홈페이지 이동하기 (1.228.***.106) 02.17 00:18
    00

    유가는 감산이 아닌 동결로 속보 뜨더라고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많은 공부가 되고있습니다.
    댓글 신고

  • 사리곰탕 홈페이지 이동하기 (39.7.***.11) 02.17 00:22
    00

    믿고 보는 크릿님 글이죠 ^^ 항상 감사드린다능 ^^ 댓글 신고

  • lcj9351 (175.223.***.124) 02.17 00:23
    00

    기다렸습니다. 감사 댓글 신고

  • 셀인생 (211.36.***.60) 02.17 00:24
    00

    계좌이관으로 개인대여가 준다는건 역시 허락없는 대여였다는...? 댓글 신고

  • 모소셀나무 (175.223.***.195) 02.17 00:25
    00

    고맙습니다~^^ 댓글 신고

  • celltiara (211.221.***.79) 02.17 00:32
    00

    오늘의 공부 기다리다
    정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쎌로몬 (223.62.***.158) 02.17 00:38
    00

    감사합니다. 국내시장 시황좀 여쭙겠습니다. 사드 배치 가능성으로 어쨌든 한국경제가 볼모가 된 상황인데요. 박대통령이 모든 투자자를 한배에 태우고 현재 대담한 승부를 띄우고 있는데... 시장 변동성이 걱정됩니다. 견해좀... 댓글 신고

    Hadis (112.152.***.36) 02.17 00:47
    30

    크릿님 답변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분은 경제에 관심 없습니다. 자기 정권만을 위해 생각하기 때문에 푹풍 공작을 해야하고 경제 파탄이 나던 종북으로 몰아서 표몰이에만 관심 있을듯 싶네요... 신고

  • 스탑로스 (122.36.***.108) 02.17 00:39
    00

    정성으로 쓰신글 오늘도 염치없이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Hadis (112.152.***.36) 02.17 00:46
    00

    감사합니다 글쓰고 이제 봤네요 댓글 신고

  • 놀이터구조대 (182.211.***.150) 02.17 00:55
    00

    오늘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베어 마켓이라는 용어를 하나 배우게 되었네요.

    크릭님 글을 읽다보니 현 상황이 유가 및 유로 은행의 부실 채권에 따른 문제가 크게 터지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정리되는 수순으로 보이고, 설령 터진다해도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은 아닐 것 같네요. 물론 제가 좋은 쪽으로 해석을 한 것이지만.

    그나저나 다른 나라는 고점 대비 20프로 정도 빠지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반면 우리 나라는 박스피란 별명 답게 빠져도 박스권 보합 수준인 것 같아 다행이라 해야할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남들 다 오를 때 오르지 못하더니 빠질 때도 그냥저냥 그 수준인데, 그래도 코스피 기준 3000~4000에서 빠진 모양새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올려주신 글을 정독하고 공부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값진 글, 항상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미니아빠 홈페이지 이동하기 (175.208.***.224) 02.17 00:55
    00

    잘모르는 거시경제에 대한 고견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 쎌로몬 (223.62.***.158) 02.17 00:57
    00

    hadis님 정치적인 부분은 논외로하고 시장에 미칠 여파가 어떨까하는 관점에서 여쭤볼께요. 셀트리온 보유관점에서 굳이 연관시킬 필요도 없지만, chryg님 워낙 전문가시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댓글 신고

  • gyfudrla (39.112.***.189) 02.17 01:07
    00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제천짱돌 (59.31.***.118) 02.17 01:08
    00

    글로벌 금융동향과 시장동향을 한큐에 잘 설명해줘 시야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늘 고맙게 정독합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 cellove79 (211.36.***.146) 02.17 02:07
    00

    고맙습니다~늘~~크릭님^^ 댓글 신고

  • 향란귀촉 (39.7.***.45) 02.17 02:21
    00

    탁월한 안목으로 늘 이렇게 제시,정리해주시는 고급정보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 셀홀릭 (223.62.***.91) 02.17 04:06
    00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 신고

  • 셀옹처럼 (39.119.***.242) 02.17 07:24
    00

    cyryg님 글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redsocks0809 (110.70.***.252) 02.17 07:34
    00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댓글 신고

  • 언제나봄날z (117.111.***.33) 02.17 08:22
    00

    고맙습니다. 댓글 신고

  • 셀트탄탄대로 (110.70.***.130) 02.17 08:37
    00

    고맙습니다. 댓글 신고

  • subak81 홈페이지 이동하기 (211.36.***.140) 02.17 11:59
    00

    순식간에 정독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chubby55 (221.150.***.85) 02.17 18:47
    00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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