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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밥이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조회 : 3508
뿌리깊은주주 (175.206.***.137)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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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23:05
 
이관증권사와 원래 증권사의 분할입고 일치내용을 대조해보다 덕분에 제 지난 주식 매매내역을 쭈욱 돌아보게 되었어요 나름 재미있기도하고 화끈거리는 부분도 있어 적어봅니다. 1. 2013년 5월 16일 28,500원.. 제 처음 셀트리온 입성 가격입니다. (자랑하냐고요? 아녜요..쫌만 더 보세요..) 2. 그뒤 내역을 보니.. 어라? 며칠있다 몇천원 올랐다고 팔았네요;; 3. 그리고 어? 내가 이런 회사를? 할 정도로 가물가물한 듣보잡 회사주식 매수 -> 하락 후 못견디고 매도 4. 나름 우량주라고 어떤 회사 매수 -> 몇프로 하락 못견디고 매도 5. 경영권 싸움으로 핫했던 동전주 매수 -> 쫄려서 며칠 있다 매도.. 6. 셀트 많이 올랐으니 셀제로 가볼까? -> 역시 얼마 못가 매도..(셀트리온제약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에요 그냥 당시 그렇게 했었음) 7. 결국 원금 일부 손실 & 첫끗빨이 개끗빨이네~를 외치며 결국 주식수 엄청 쪼그라들고 셀트리온으로 재입성 및 주동을 통해 회사 공부 시작.. 8. 2013년 후반기부턴 매수 매수 매수 매수..............음 이때부턴 정신 좀 차렸나보네.. 그렇게 매수만으로 지금까지 왔네요 2~7번 과정이 없었더라면...지금 몇주나 더해졌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쓰라린건 둘째치고.. 내가 매수 매도를 했던 다른 회사들의 면면을 보니...전 투자&동업을 한게 아니라 투기&도박을 한 거였어요.. 지금 제 머릿속에 제가 매수 했던 다른회사에 대한 정보가 거의 백지상태인걸 보니 말이죠.. 언제부턴가 투자에 있어 회사의 성장성을 보고 어떤 잔파도에도 흔들리지 않겠는 다짐으로 만들었던 'peaceofmind', '뿌리깊은주주'란 필명 전에는..이리저리 떠다니고 휘둘리던 개구리밥이 있었네요.. 그리고 오늘날 나름 잔파도에 초연해지고 셀트리온에 뿌리를 깊이 내리게 되기까진 그리고 그때와 비교해 지식 및 안목이 깊어졌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는 (씽크풀 삼년이면~셀트리온만 산다는 말이 있던가요?) 주동, 여우골, 씽크대에서 재능기부를 해 주시고 마음을 추스려주신 여러 동업자분이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닿게 됩니다. 목표주가까진 한참 남았고 요즘 주가가 지지부진해 그분들께 '감사'란 단어를 꺼내는것도 조심스럽지만.. 새로 입성하신 주주님들 그리고 아직 손실중이어서 막막하신 주주님들은 주가때문에 저와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글을 남겨봅니다. 적어도 셀트리온에 있어서 매도를 고려할 때는 주가가 몇%빠져서, 챠트가 망가져서가 아닌 회사에 문제가 생길때란점. 그리고.. 현재로선 아무리 찾아봐도 호재가 악재보다 훨씬 크다는 점..알고 계시죠? 더욱 높은곳에서 뵙겠습니다. +일기장에 쓸 글을 끄적여 죄송합니다.. +어디까지나 판단은 본인의 몫 전 책임지지 못합니다.. 다만 지금 시점은 심리적 부분이 중요한 때라고 봅니다. +뜬금없이 욕먹은 개구리밥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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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gsksk77 (223.62.***.158) 02.24 23:11
    10

    동감합니다! 씽크플을 통해서 셀트리온이라는 회사를 알게되서 기쁜 일인입니다 재능기부해주시는 셀주주님들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야인777 (119.71.***.240) 02.24 23:19
    00

    이런 회사 만나 인생80에 어찌 변해 있을까?
    돈좀 쓰고 살아야 하는데. . .
    댓글 신고

  • 뭉게꾸름 (117.123.***.105) 02.24 23:26
    00

    ㅎㅎㅎ 부끄럽지만 나두 그랬네요 ㅜㅜ 댓글 신고

  • 장투셀트 (61.85.***.148) 02.24 23:36
    00

    씽크풀 삼년이면 셀트만 산다 백퍼 공감입니다 댓글 신고

  • 아산ASAN (203.226.***.50) 02.25 00:44
    00

    멋집니다 엄지척 댓글 신고

  • sparkjsw (209.203.***.110) 02.25 01:18
    00

    동업두 좋은 회사랑 해야합니다.. T_T
    원래 다니던 회사였구, 삼성이란 이름만 믿고 삼물에 투자 거의 십년하고 - 보고 나왔습니.. T_T;;;;;;
    댓글 신고

  • 진달래2000 홈페이지 이동하기 (58.229.***.213) 02.25 01:38
    00

    저랑 비슷한 주식인생이군요. 성투하세요. 댓글 신고

  • 사리곰탕 홈페이지 이동하기 (175.223.***.228) 02.25 05:33
    00

    peaceofmind님 필명 참 좋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새 개명하셨군요. 저와 첨 매수단가도 비슷하시고 사다팔다 후반기부터 줄곧 매수만 하신것두 같네요 ㅎㅎㅎㅎ 같이 정상에서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 ^^ 댓글 신고

  • 삼전왕1 (211.36.***.104) 02.25 08:13
    00

    멋집니다.....
    대부분 셀트 주주님들이 비슷하더군요....
    알면 알수록 사기만 하죠.ㅡ^^
    댓글 신고

  • bulletant (117.111.***.175) 02.25 08:22
    00

    아~~~ 엄지 척! 척! 척! 댓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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