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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개정과 헤지펀드 조회 : 8939
chryg (220.117.***.191)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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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장군
2016/02/27 19:16
 

1. 공모펀드

통상 일반인들이 가입하는 공모펀드인 경우 이를 운용하는 투신 등 운용사들은 수신된 운용자금의 평균 93~97%를 편입을 하는게 통상이며 현금포션 부분도 환매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여유분 내지 포트 롱숏 구사시 예비금의 성격이지 리스크 회피를 위한 현금 보유가 아닙니다.

즉 투신의 전체 매수/매도 규모는 시장 장세 판단에 따른 비중조절이 아닌 철저히 관련편드로의 자금 유출입에 의해서 면화되는데, 이는 펀드위상(펀드볼륨확대, 운용사및.매니저 평가, not  for 개인)을 위한 펀드수익율에만 신경을 쓰면 되기 때문입니다.

 

합리적 투자전략이라면 향후 절대적 하방이 예상될 시에 전액 현금화 하거나 최대한 현금 비중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지만 펀드운용사는 이러한 체계적 위험에 대한 리스크 회피 및 Downside Risk 관리는 하지않고 펀드설정액내 포트 롱숏으로만 대응하는게 통상적 운용방식이고, 이렇게 운용사가 시장 리스크관리를 안해주기 때문에 가입자는 펀드를 가입하거나 환매수수료를 부담하고 펀드를 해지하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시장위험에 대한 리스크 관리는 가입자의 몫)

.

정상적 투자자들은 당연히 절대수익율을 추구 즉, 시장위험 전체 회피 여부 + 시장대비 초과 수익율 2가지를 모두 추구하는데 반해 펀드는 상대수익율을 추구하고 따라서 펀드운용사나 매니저의 리스크는 펀드의 절대적 네가티브 수익률 즉 Down-side Risk 가 아니라 벤치마킹 대비 자기펀드 수익율이 하회될 리스크(Up-side Risk)에만 신경을 쓰는데 그것은 자기 돈이 아니기 때문이며, 한편 이들은 시장수익율을 초과하기위한 방편으로 포트구성 보유종목의 상당부분을 대차하기도 하는데 그목적은 반드시 대자이자 획득에만 있지 않고 교감적 부분도 상당하다고 봅니다.(자기증권 PBS 사업부에 대한 영업지원성 대차)

▶PBS사업부란 증권사가 헷지펀드 운용사의 프라임브로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말하며 아래에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따라서 펀드를 가입할 바에는 차라리 섹타별 ETF를 매매하는 것이 세금, 보수, 해지(매도)기간 리스크 , 동태적 대응 측면에서 몇배 유리하다는 것이 개인적 소견이고 실제 현재시장은 펀드에서 ETF시장으로 자금이 급속히 이동되는 추세입니다.

 

2. 헤지펀드

1) 이에 대안으로 각광을 받게된 것이 헤지펀드입니다. 기존펀드가 정의 방향에서만 수익이 나오는 것과는 다르게 이 헤지펀드는 양방향 절대수익 추구형으로 주로 폐쇄적 사모의 성격이라는 특징이 있는데,

합리적 판단에 기초한 멀티믹스 스트래티지의 건전한 헤지펀드도 존재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펀더멘탈 롱숏” 전략 위주의 투기적 작전세력 성격의 헤지펀드인데 이들의 포지션은 Long보다는 대부분 Short 방향에서 이익전략을 추구하며, 목표수익율과 보수율이 익스트림 하이레벨이라 당연히 선택된 기초자산의 하방향을 위하여 모든 수단을 동원하며 불법과 음모 조작도 서슴치 않아 모든 투자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것입니다 수익률 저조로 파산하거나 청산된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대부분이 롱숏전략 위주의 숏포지션 과다로 인한 것이었다는 것은 숏포지션 구축 전략이 상당한 하이리스크를 동반하고 그만큼 치열하고 처절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를 제공해 준다고 봅니다. 

 

2) 헤지펀드들의 대표적 전략 (멀티)

 

펀더멘탈 롱숏: 흔히 롱숏전략이라고 하는데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고 고평가된 주식을 매도(공매도 숏)하여 양방향 으로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대표적 전략. 현재 가장 포션이 집중된 전략으로, 1년전까지 국내 헤지펀드 운용전략의 80%이상을 차지하며 헤지펀드 수익율 악화에 따른 펀드해지, 공매도 부작용의 원흉 이기도 한데 최근 이전략 비중을 많이 축소시키고 다른 전략을 확대하는 멀티 스트래티지 추세임.

 

메자닌(Mezzanine): CB, BW, EB 등에 투자하여 기본적으로이자, 주가상승시 전환에 따른 자본이익,하락장에서는 리픽싱에 따른 헤지효과 내지 잠재적 부수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대표적으로 시너지투자자문사가 독보적이고 최근 라임투자가 전략적 확대하는 부분.

 

Convertible Arbitrage: 위 ①,②가 합쳐진 전략으로, CB,BW등의 사채와 당해주식의 가격차이를 이용한 롱숏전략인데 세게적으로 헤지펀드 전략중 가장 비중이 높고 선호도가 높은 전략인데 무위험 차익거래이기 때문.

예를 들면 셀트리온의 최근 해외CB 관련하여, 관련CB가 시장에서 82,000에 유통되고 동시에 셀트 주가가 92,000에 거래된다면, CB를 매수하고 동시에 주식을 대차받아 공매도 숏을 하면 무위험 차익 스프레드(1만원/주당)가 발생하는데, 더 나아가 주식이 더욱 오르길 기다리거나 상방으로 유도해 고점에서 숏을 치면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바 1,2월 셀트리온 주가 움직임이 이와 관련된 것인지 의심되고 있음.

 

④ 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 IPO나 3자배정유상증자 등 각종 이벤트로 인한 가격변동에서 차익 창출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 주로 부실주나 저평가 채권이나 파생에 사용되는데 이중 채권부분은 별도로 BURSTED 전략이라 부르기도 함.  즉, 신용등급이 낮아지는 이벤트를 맞는 채권(예; 하이일드)은 채권가격이 급락하므로 부도만 나지 않는다면 만기시 초고수익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상황호전시 채권매도로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전략.

 

⑤ 글로벌 매크로(MACRO): 세계경제의 매크로 상황을 분석하여 주식, 채권, 외환, 상품등에미치는 영향을 예측하여 가격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되면 과감한 베팅을 하는 전략

 

⑥ 퀀트(Quant): 계량분석 기법을 통해서 얻어진 프로그램화된 모델을 통해서 기계적으로 고평가된 주식은 매도 저평가된 주식은 매수하도록 설계된 투자기법이데 헤지펀드에서는 보통 레버리지를 많이 사용함.. 시스템매매가 주로 주가의 기술적준석에 의한 기계적 매매인데 반해 퀀트는 기업의 현금흐름, 배당, 매출 성장률 등 내재가치 변화수치를 기초로 설계하는 것이 다름. 그러나 펀드매니저가 관여를 안하니 우발적 리스크가 상존하므로 퀀트전략 투자대상은 미리 일정범위와 유니버스 업종대표 종목 등으로 미리 한정해서 리스크를 제거해 놓는데, 편차범위를 크게 벗어나게 상황이 악화되거나 호전될시 잘못된 기계적 매매를 하게되는 리스크가 매우큼, 

 

예를 들면 서브프라임 당시 모든 펀드들이 환금성이 좋은 우량주 매도가 나오고 급락하자 골드만의 GEO 헤지펀드는 당시 퀀트전략을 운용하고 있었는데 급락하는 모든 종목을 모두 저평가상태로 인식해 다른펀드들과는 반대로 3~4배 레버리지 매수로 자동대응하다가 대량손실을 입은 사례.

 

 

3. 한국형 헤지펀드 및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헤지펀드 육성정책 강화.

 

1) 한국의 경우, 2011년 12월 대형IB 육성 이라는 미명하에 대형 증권사들에게 헤지펀드 허가를 내주었고 이후 자본법 개정을 통하여 투자자문사들이 대거 자산운용사로 전환하며 헤지상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그 증가속도가 무척 가파릅니다. 한국형이라고 한것은 글로벌 헷지펀드와 다르게 한국실정에 맞게 사모펀드 운용규제를 완화하고 펀드운용자가 자기운용펀드에 투자금지, 환매조건 완화 등 국내외 실정을 반영해 차별화 시켰기 때문입니다. 

 

고액자산가들은 원래 공모펀드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사모펀드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최근 사모펀드는 인기가 시들하고 헤지펀드로 대거 이동중인데 이는 한국형 헤지펀드가 사모펀드 규제완화에서 출발하고 더욱 다양한 멀티스트래티지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내 헤지펀드는 모두 사모의 성격이다 보니 펀드 가입자수가 49인 이하로 고액 자산가(최초 법정 최소한도 5억원에서 최근 개정을 통해 1~3억으로 차별화 하향)들로만 구성되고 운용보수도 기존 공모나 뮤추얼보다 훨씬 높고 목표수익율 달성시 성공보수(통상 수익의10~20%) 조건도 있으니, 이 헤지펀드 운용사나 매니저들은 어떤 음모와 불법적 조작을 하여서라도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최대 수익률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는데, 이는 고액자산가들을 클라이언트로 확보하고 더불어 고액보수와 성공보수 획득을 위한 필연적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들은 공모펀드의 벤치마킹지수란 개념으로는 상기의 고율의 보수와 성공보수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당연히 다이버전스가 극단적으로 발생한 환율/상품/원자재/주식/ 채권 등에 회귀를 노리고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레버리지 투자를 하게 되는데, 

 

초기출범당시 우려대로 한국형 헤지펀드는 트랙레코드가 일천하고 전문가 스킬도 부족하여 헤지펀드의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지 못하고 대부분을 롱숏전략에 의존하였는데 변동성에 대처하는 능력도 부족해 상당수 운용사의 성과가 벤치마킹에도 미티지 못함은 물론 상당한 손실을 입기도 하여 2014년 상당수 헤지펀드 가입자들이 이탈을 하기도 하였습니다.(2014년 5월기준 헤지펀드 설정액 2조9천억의 80%가 롱숏전략에 투입된후 손실로  계약자 이탈,   최근엔 멀티전략 구사 헤지펀드로  다시 설정액 급증)

 

2015년 2월 25일자 조선Biz에 실린 올해 헤지펀드이 운용수익율이 첫 번째 도표이고 두번째 도표는 첫 번째와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나 자본법 개정이후 헤지펀드운용사로 전환하고 기존의 롱숏 위주가 아닌 멀티전략을 펼치는 소위 2세대 헤지펀드로 일컬어지는 헤지펀드들의 수익률입니다. 작년 운용사로 전환한 라임투자의 수익률과 펀드설정액 증가율에 있어 압도적이고, 성과를 내는 헤지펀드중 좋은 성과를 내는 2세대 헤지펀드의 특징은 롱숏과 퀀트비중을 대폭 줄이고 메자닌의 비중을 높이거나(라임), 공모주와 mmf에 대부분을 투자하거나(파인밸류, HR),  롱숏,메자닌 공모 글로벌ETF  멀티전략(그로스힐) 등등  롱숏전략보다 안전한 수익모델 멀티전략을 추구해 나간다는 것인데 롱숏위주의 브레인등과 수익률이 차별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