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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놓고 보면 외인은 양이틀간 현물매수를 거의 중지하고 선물을 약 6천계약 매도한 모양인데요, 최근 2년간 외인의 선현물 매매패턴을 보면 선물은 현물 매도나 매수 전 약 2주 선행해서 먼저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1/21부터 외인은 본격적으로 선물을 매수하기 시작하였고 이어 1/29부터 조금씩 현물을 사기 시작해 현재까지 거래소 대형주로 매수를 확대해 시장 상방베타 플레이를 한 것인데요,
금번 3월 만기후 각국 통화정책회의가 마무리 되어가는 현시점에서 현물매수세 약화와 2일간 대량 선물매도가 나와 미국 FOMC 이후 혹시 외인 포지션 변화와도 연계해 생각해 볼 수도 있고, 한편 선물 외인매매패턴의 고점위치에서 나온 매도인 만큼 포지션 전환의 가능성도 충분히 예상해 볼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표1 참조)
그런데 선물매매 패턴을 보면 약 2개월 정도의 구간단위로 매도/매수를 반복하는데 구간매수 단위가 6만 계약 전후해 포지션 변화가 일어났는데, 현재 외인 선물매수가 과거경험상 고점위치에 있어 상기의 외인 포지션 변화 가능성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보는데,
현재의 양시장 시세는 외인에 의해서 상승하였고 기관은 현재 차익성 매도를 진행중에 있어 수급의 균형이 깨지면 의외의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표2 참조)
표1을 보면 외인의 선물매도후에도 현물 매수는 며칠더 진행되는데( 즉, 선현물 균형), 만약 선물+선물 양매도가 3일간 지속되는 경우가 온다면(대량거래시 신뢰도 큼) 외인의 단기롱포지션은 전환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 금일 현물은 안사더라도 선물을 2,900계약 순매수 강화중인데 해외시장과 선물이 약세진행중인 상태에서 조금 이해가 안되지만 조만간 이같은 상황이 온다면 상기의 관점은 유효한 것으로 봅니다
만약 상기의 상황이 온다면 섹타별 롱숏의 변화도 예상해 볼 수 있는데, 즉 금년 외인 선물매수시기에 롱섹터가 에너지>소재>산업재 등이고, 숏섹터가 필수소비재> 헬스케어>IT(올레드 제외) 이었으니 필수소비재나 헬스케어로의 전환 가능성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또는 외인 매도를 그간 매도진행하였던 기관이 받아주며 소비재/헬스케어 섹타 매도를 추가 매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그간 너무 많이 매도해 매도여력도 크지 않다고 봄)
셀트는 전일이어 금일도 한투증권을 통한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며 미약하나마 순매수 기록중이고 이 프로그램 매매가 비적극적인 것 만큼 상하 변동성도 축소되며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일과 비슷한 양상.
섹타는 위에서 언급한 모습의 미약한 진행으로 산업재가 조정들어가고 외인/기관 대형주 매도하고 화장품주가 일단 먼저 반등시도해 보는 중인데 제약주섹타로 양매수가 들어오는 상황을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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