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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 2030) 초보투자자의 궁금이 시리즈- 제 1편 젊은이들이 주식투자해야 하는이유! 조회 : 4137
ctp2030 (218.151.***.16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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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18/05/31 21:11
 

ctp 2030  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오랜 기간동안을 되돌아 보건데,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 자신이 있기까지 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겠지요. 그러면서 하나씩 주식관련 철학을 배우고 가치에 대해눈을 뜨고 결국은 누구도 넘지 못하는 수준, 즉, 지옥과 같은 하락구간에서 매수하기, 신문기사에서 팩트만 쏙쏙 골라 읽기, 가짜뉴스 구분하는 방법 등 수많은 저만의 장기투자 기법을 기회가 될 때마다 초보 투자자 분들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올해 초에 제가 ctp 2020과 작별을 고하면서 약속드린 사항이기도 하지요.


훗날, 제가 쓴 이 글들이 모여 책으로 엮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제 1장 초보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지침서


1. 젊은이들이 주식투자를 반드시 해야 하는이유


우리 부모님께서는 늘 이런 말씀을 하셨다.

"가난이 웬수지..." 하지만, 시간이 흘러 내가 어른이 되고 보니 그 말은 틀린 것이었다. 가난을 벗어나고 싶은 이들은 여전히 가난하고 가난은 되물림되어 개천에서 용나는 것이 아니라 개천에서 태어난 사람은 계속 개천에 살고 있다 가 정답일지 모른다. 가난이 웬수가 아니라 가난을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방법이 틀렸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흔히 투자라는 개념을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괜히 어깨에 힘이나 들어간 사람들이 만들어낸 거창한 자금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단지 그런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우리 집에서 가장 큰 투자를 한 이는 바로 우리 부모님이다. 우리 부모님은 자식들을 잘 키워서 출가시켰고 그 결과 수익으로 생활하고 계시다. 노후는 보장해 드릴 수 있으니 이보다 더한 연금은 없다. 단언컨데, 우리 부모님까지는 가능한 이론이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이도 저도 아닌 끼인세대라고 할 수 있다. 부모님은 모시거나 경제적 부양을 하지만, 자식들에게는 기댈 수 없는 세대, 그들이 갈 곳은 과거도 그렇다고 미래도 아닐 것이다. 경제적 이익과 가정의 평화 사이를 갈팡질팡 하는 사이 스스로는 더욱 병들어가고 있고 내면의 자아는 극 소심해져 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슬픈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좀 씁쓸하다.


어찌되었든, 우리가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도 이 지긋지긋한 가난으로부터의 독립과 하루라도 더 있기 싫은 직장을 때려치우고 싶은 욕망,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데 필요한 무엇인가를 구입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주식 그 자체를 보유하고 싶다기 보다, 주식을 통해 자신이 그동안 바라만 보고자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교환 대상으로써 주식에 투자하는 이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투자 패턴에 나는 문제를 제기하는 편이다.

혼자 먹고 살다 죽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라면 주식은 교환대상이 맞다. 아니, 어떤 이들은 주식으로 번 돈으로 고기 사먹고 술도 한잔 사면 좋은 것 아닌가 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주식은 가장 나중에 팔아야 하는 자신의 결혼반지나, 자식의 돌 반지같은 존재이어야 한다. 소중한 것은 가장 나중에 내어주게 되어 있다. 매일 버는 월급은 빠져나가야 할 곳이 있듯이 술을 사든 밥을 먹든 월급을 쓰는 것이 맞고, 한번 산 주식은 가능한 절대로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나중에 그것이 새끼의 새끼를 치고 배당의 배당을 낳았을 때 쓰고쓰고도 남는 돈이 쌓이는 기회를 쉽게 지나칠 수도 있다.

티끌모아 태산이 아니라 정말 작은 주식을 모아서 고 배당을 받게 된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이해하기란 참으로 힘들다.

욜로나 탕진잼에 빠져 인생의 탈출구조차 없는 20~30대의 젊은이들에게는 적어도 내일은 없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당장 수십프로 오를 비트코인이나 오늘이 끝날것 처럼 자신을 불살라 버릴 저녁 파티가 인생의 목표일지 모른다. 아쉽게도 그들이 쏟아내는 열정과 노력의 시간들 역시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들어가는 거대한 투자자본의 결실이라는 것을 알면 그들도 자신의 뒤통수를 치고 싶을 것이다. 거대한 자본은 이미 우리 삶의 여러곳을 침투해 있기 때문에 공기처럼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이 비단, 휴대폰 뿐 아니라, 우리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다 거대한 투자의 결과물을 걸치고 먹고 입고 살고 있다.

믿고싶지 않다면, 자신의 몸을 한번 살펴보라~!!


그렇다면, 왜 젊은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해야 할까?

주식의 가치와 그 결과는 바로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주식의 역사에서 10년이상 투자한 이가 손해를 볼 확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

물론 주식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떨어지는 종목만 투자하는 바보같은 이들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그들은 투기를 하는 것이지 투자를 한다고 표현하기는 좀 부끄럽다.

어쨌든 제대로 된 투자를 가장 빠른 시기에 하는 예를 우리는 신문기사를 보면서 자주 접할 수 있다.

AA 대기업 회장이 2살짜리 손자에게 20억원의 주식을 증여하여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2살짜리는 우리들 보다 부자가 상당히 많다. 그들이 주식을 극히 어린나이에 증여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시간에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돌이켜 보면 부모 잘만났다는 말은 주식을 증여해주는 부모를 만나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도 있다.

아주 어릴적에 부모가 은행에 저축해준 부모 밑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적금부어서 서울에 좋은 기업에 취직해서 마련한 돈으로 전세라도 얻어 결혼해 평생을 집살때 빌린 은행 빚 갚다가 죽는 것이 흔한 요즘이다.

반면, 어릴때 부모가 꾸준히 사준 셀트리온 주식이 지금은 금덩어리가 되고 대학 졸업 즈음에는 사회로 나가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 몇몇 똑똑한 젊은이들은 그 주식의 가치를 알고 더욱 추가로 매입해서 사회에 나가서도 지속적으로 가꿔나간다면 분명 가난으로 부터 슬퍼 얼룩진 것을 우리 자식들은 끝을 낼 수가 있다.


젊은 이들의 올바른 주식 투자습관이야말로 요즘 대학교 학벌보다 더욱 대접받아야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번 작은 돈을 모아 자신이 좋아하고 미래에 대한 비젼이 확실한 주식을 사서 모은다면, 그것을 통해서 실현할 수 있는 꿈은 이 세상 어떤 경험으로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르침일 것이다.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요즘 젊은이들에게도 몇 안되는 독특한 케릭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극도로 아끼거나 극도로 써버리는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된다고 하니, 도박이 아닌 진정한 투자를 하는 편이 본인을 포함한 자식들을 위해서도 좋은 교육일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맛있다는 생각을 하며, 잠시 이 중국집 사장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중국집 사장을 월세주고 배달원 월급에 주방장 서빙 월급까지 주고나면 남는것이 없다고 한숨만 쉰다. 결국, 돈버는 곳은 밀가루 공급하는 CJ 라는 기업이며 그들은 지속적으로 밀가루 가격을 인플레이션에 전가해서 고정적 수익을 취하고 있었으며, 그돈은 주주들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버린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통해서 주식에 입문할 수도 있다. 젊은 시절에 나는 무엇이든 사보고 경험해보고 실패도 해 보면서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어떤 것이 안 좋은지 본질을 파악하고자 노력했다. 금액도 적었고 무엇이든 배우려면 뛰어들어야 한다는 신념때문이었다. 상한가도 많았고 하한가도 많았다. 롤러코스터 같은 나의 주식 역사에 젊은 시절의 성공담과 실패담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 역시 없었다고 확신한다.


주식을 한살이라도 어릴때 배워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젊은 나이에 배워야 하는 이유는 바로 주식투자 속에 인간의 모든 심리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그 심리를 잘 다스리고 파악하는 것에 주식투자에서 성공의 8할 이상이 녹아있다고 나는 늘 생각하고 있다. 젊은이의 호기로 과감히 뛰어들어 성공의 짧은 순간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한 적도 많았지만, 지금의 냉정한 시장과 주식에 대한 분석은 그때의 호기어린 경험으로 많은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어도 성공만 한 사람들은 결코 실패의 두려움에 대한 심리를 이해할 수가 없을 것이다. 좋은 투자습관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살이라도 젊을 때 적은 투자금일 때 과감한 투자로 해보기를 추천한다. 그래야, 그때의 심리를 읽을 수 있고 그런 심리와 정 반대로 투자하는 능력 또한 터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은 남들이 모두 매도할 때 홀로 외로이 가서 매수해야 하는 무섭고도 고독한 결정이 늘 투자자들의 머릿 속을 짓누르기 때문이다.


초보 투자자들이 겪는 이 소중한 기회를 거울삼아서 스스로를 다잡고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정립한다면, 어떠한 시련이 온다고 해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 결국에는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젊은이들이여~!!

주식에 투자하라 그리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라~!!

실패를 두려워하면, 주식이 아니라 인생의 그 어떤 것도 맞서지 못하고 피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길 바란다~!!


-제 1편 주식투자를 한살이라도 젊을때 시작하라~!! 끝-


===============================================================

저는 성인이 된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줄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경제관련 교육과 투자 습관은 어려서부터 교육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성년이 되기 전까지 꾸준히 증여를 해 주고 싶습니다. 물론 이것에는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사교육비를 포함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매일 사교육에 인생을 소모하는 또래아이들과 달리 자유롭게 경험하고 세상을 경험하고 여행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자 합니다. 세계를 여행해 보고 멋진 투자대상을 함께 찾아 도전하도록 유도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20대에 우리 자녀들에게는 이 세상 누구보다 큰 자신감과 냉철한 투자 철학이 자리잡기를 늘 바랍니다.


- 세살 버릊 여든간다. 어린시절 배운 투자습관이 운명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by ctp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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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용기 홈페이지 이동하기 (27.35.***.23) 05.31 21:22
    0 0

    좋은 글 감사해요 댓글 신고

  • 셀트내희망 (115.145.***.106) 05.31 21:28
    0 0

    이 사회가 그런 실패를 받아주는 아주 인자하고 친절한 사회가 아닌데... 댓글 신고

  • 코스톨 홈페이지 이동하기 (125.184.***.119) 05.31 21:41
    0 0

    ctp님의 글 늘 고맙게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신고

  • mamistar1 (1.241.***.190) 05.31 22:05
    0 0

    차근차근 들려주시는 ctp님 말씀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군요 고맙습니다~~^^ 댓글 신고

  • jia1209 (182.211.***.176) 05.31 22:06
    0 0

    울 꼬맹이들 도 주주인데 미리 땡겨줬습니다 ㅎㅎ
    사교육비 아껴서 주식이나넣어줘야겠네요ㅈ니도
    댓글 신고

  • chahappy (211.107.***.221) 05.31 22:25
    0 0

    좋은글 늘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셀퍼스트무버 (115.140.***.100) 05.31 22:34
    0 0

    좋은글입니다.... 댓글 신고

  • maru4033 (223.62.***.126) 05.31 22:37
    0 0

    감사합니다 오늘도 씨띠피 2030 님에게 고수로써 가르침 한수 배웁니다 저는 모든 인간세상사 긍정과 미래를 담는데는 남다른 조합에 기술이 있읍니다 좋은글 자주 읽고 행동하고 가슴에 품겠읍니다 필승 입니다 짝짝짝~~ 댓글 신고

  • 셀트수호 (14.33.***.14) 06.01 06:28
    0 0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푸른하늘17 (223.62.***.218) 06.01 07:43
    0 0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나의셀 (58.224.***.228) 06.01 08:43
    0 0

    좋은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 댓글 신고

  • wom3818 (106.102.***.36) 06.01 08:52
    0 0

    대단한 열정의 글이네요! 댓글 신고

  • songjinhani (117.111.***.120) 06.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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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정석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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