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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제를 지내고 조회 : 5914
남가람 (39.7.***.1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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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18/12/27 20:07
 
오늘이 아버지께서 마지막 보내는 이승이라네요.
멋지시고
존경하는 아버지를 남몰래 혼자서 흐르는 는물을 훔치며
배웅 했습니다.

부처님 앞에서 난생 처음으로 많은 절을 하였지요.
아버지의 왕생극락을 간절한 마음으로 비는 절을
하먼서도 불효자보다 못한 자식을 보살펴 달라는
애원을 했네요.
보내는 마당에 또 다시 나약한 못된 막내가 된
하루 였습니다.

꼭 20년전 11월에 농기구에 오른 손을 잃고
아버진 상심이 크셨지지요.
그냥 아프시겠지 생각했지
실제로 얼마나 큰 고통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보낸 하루였습니다.
절을 올리면서 많은 생각들이 교차 하더군요.

그래도
이제부턴 아버지를 잘 모시지 못한 죄인의 부끄러움에서
벗어 나려고 합니다.

늘 우리가 가볍게 하던 말 속에 진리가 있다.
있을 때 잘 해라.

한 번 만나면 한 번은 헤어지는 인생이지만
부모님께 잘 하도록 노력만큼은 해야 덜 후회 스럽겠네요.



  • mungk (121.183.***.94) 12.27 20:13
    0 0

    다시한번 고인에명복을빕니다. 댓글 신고

  • Yulcel (223.38.***.13) 12.27 20:18
    1 0

    저도 올 8월에 아버님을 좋은곳으로 보내드렷습니다 남가람님에 애뜻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2019년부터는 남가람님의 주위에 행복하고 좋은일들만 잇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댓글 신고

  • 타미레이디 홈페이지 이동하기 (116.41.***.96) 12.27 20:18
    1 0

    부모님은 기달려주지 않더라구요
    마음 잘추스르시기를요...
    댓글 신고

  • 존중labour 홈페이지 이동하기 (203.226.***.100) 12.27 20:22
    0 0

    형님 고생하셨습니다.포항에서 댓글 신고

  • 컴짱이 (121.150.***.174) 12.27 20:28
    4 0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오르네요.
    한평생 불구로 사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며 옵니다.
    살아 계실때에는 형편이 안됐고, 형편이 풀리니 가시고 없네요.
    저 하늘 위에서 지켜보고 있을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촌에 계신 어머님께 더 자주 찾아뵈야겠습니다.
    삼가 선대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댓글 신고

  • 율하셀트사랑 (105.153.***.78) 12.27 20:31
    1 0

    남가람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너무 철 없을때 부모님을 여윈지라 5월 어버이날이 오면 애잔함이 더 합니다. 계실때 잘 해야죠. 돌아 가시고 제사상 번듯하게 차리고 무덤 앞에 값비싼 꽃보다 지금 부모님의 벗이 되어 안부 인사라도 자주 드리는것이 더 큰 효도인것 같습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그리움은 어쩔수 없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화이팅 합시다.
    댓글 신고

  • 평택대마왕 (117.111.***.3) 12.27 20:35
    0 0

    고인의명복을빕니다
    힘내세요
    댓글 신고

  • dm1240 (175.223.***.91) 12.27 20:39
    0 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신고

  • love3555 (211.36.***.184) 12.27 20:43
    1 0

    남가람님 ~ 매서운 바람에 애닯픈 하루를 보내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막내 아드님의 효성에 극락왕생하셨으리라 봅니다 기운 내시고 씽크풀 마당에서 으쌰 으쌰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신고

  • 버티면이김 (223.62.***.174) 12.27 20:44
    0 0

    눈물납니다 댓글 신고

  • 에밀리아빠 홈페이지 이동하기 (175.223.***.86) 12.27 20:54
    0 0

    아버님께서 좋은 곳으로 가셔서 고통없으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댓글 신고

  • 에쉴리아 (58.231.***.143) 12.27 20:56
    0 0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남가람님~기운내셔요..
    댓글 신고

  • 백만대군셀 (59.21.***.54) 12.27 21:09
    0 0

    가슴 먹먹하네요..힘내세요^^ 댓글 신고

  • enbora 홈페이지 이동하기 (49.173.***.222) 12.27 21:13
    0 0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함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신고

  • 셀트한울타리 (58.226.***.211) 12.27 21:14
    0 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씽크풀은 인간미가 있어서 좋습니다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려야겠네요
    댓글 신고

  • 유마의눈 (223.62.***.107) 12.27 21:17
    0 0

    삼가 가신분의 극락왕생을 빕니다. 힘 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신고

  • chahappy (220.74.***.103) 12.27 21:19
    0 0

    부친께서 극락왕생 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댓글 신고

  • 남연각사 (118.220.***.32) 12.27 21:21
    0 0

    전 기억조차 까마득한 시절 20대초반에 양친을 6개원 간격으로 잃고나서 온통 뇌가 멍한상태로 보낸적이있었어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댓글 신고

  • 셀트쭉 (106.102.***.237) 12.27 21:31
    0 0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에요.
    저도 2년 9개월 전에 아버지께서 떠나셨습니다.
    아버지 위독하시다는 소리를 새벽에 듣고서, 급하게 내려갔건만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지 못했네요.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힘내세요.
    댓글 신고

  • 뚜엔빠빠 (119.194.***.144) 12.27 21:41
    0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댓글 신고

  • 셀멋짐 (223.39.***.142) 12.27 21:46
    0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신고

  • jin8011 (58.230.***.139) 12.27 22:00
    0 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댓글 신고

  • cbba7577 (180.71.***.118) 12.27 22:09
    0 0

    가슴이 먹먹하네요
    효자이시네요ᆢ
    효도 할려구하면 이미 떠나시고 후회가 많이 되네요ᆢ저도
    댓글 신고

  • 송프 (1.229.***.237) 12.27 22:30
    0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신고

  • 셀박이 (121.181.***.234) 12.27 22:48
    0 0

    극락왕생 발원 드립니다. 댓글 신고

  • 코스톨 홈페이지 이동하기 (117.111.***.246) 12.27 23:01
    0 0

    남가락님, 위로는 안 되시겠습니다만, 오르신과 보내신 시간이 짧지는 않으셨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참 후배인 저는 아버님을 너무 일찍 떠나보낸 탓에 다음 생에 어떻게 모셔야 할지 가늠이 안 됩니다. 극락왕생을 축원드립니다. 댓글 신고

  • 조지안 (112.148.***.2) 12.27 23:03
    0 0

    상심이 크시겠지만 힘내십시요. 댓글 신고

  • 셀트고마워 (175.223.***.3) 12.27 23:25
    0 0

    편안하고 따뜻한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님의 글을 보며, 내년엔 올해 보다 더 자주 찾아뵙고 최선을 다하자 마음 먹게됩니다.
    댓글 신고

  • 파워셀트 (59.28.***.20) 12.27 23:33
    0 0

    극락왕생 하시길 기원합니다.
    애뜻한 마음이 효심 가득 느껴 집니다.
    댓글 신고

  • waver667 (220.78.***.247) 12.27 23:48
    0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댓글 신고

  • 투캣콩 (112.148.***.137) 12.27 23:51
    0 0

    좋은 곳에 가셨을 거에요
    힘내세요.
    댓글 신고

  • 장투셀트 (36.39.***.76) 12.27 23:53
    0 0

    계실때 잘 해야겠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가뵙지 못했는데^^
    댓글 신고

  • 상남자박상남 (218.51.***.235) 12.28 00:12
    0 0

    얼마나 원통하십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댓글 신고

  • 5268op (222.236.***.249) 12.28 00:21
    0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댓글 신고

  • 셀수성 (121.88.***.230) 12.28 00:24
    0 0

    가슴이 져밉니다^^
    원통분통 한없군요 너무 철없이 나이만 처먹었네요~
    댓글 신고

  • 방탄셀트단 (119.70.***.198) 12.28 01:11
    0 0

    남가람님. 무슨 말로 위로를 해야 될런지요.
    저 또한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지갑속 아버님 사진을 넣어 보곤 합니다.
    다시 한번 부모님을 되돌아보게 되는군요.
    댓글 신고

  • 은빛나리 (124.50.***.238) 12.28 01:22
    0 0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댓글 신고

  • 셀트UP (223.62.***.205) 12.28 01:47
    0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신고

  • 송골매날자 (58.121.***.211) 12.28 03:59
    0 0

    힘내세요~~~ 댓글 신고

  • 셀은내인생 (223.33.***.140) 12.28 04:37
    0 0

    아버님께서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버님 헛되이 사신 게 아니네요. 이렇게 심성 착한
    자식을 두셨으니.
    세상에 좋은 분 남겨 놓고 가셨네요.
    힘내세요.
    댓글 신고

  • 러브셀 (123.109.***.181) 12.28 04:55
    0 0

    힘내십시오.~~ 댓글 신고

  • 오소나무 홈페이지 이동하기 (110.13.***.66) 12.28 08:58
    0 0

    삼가 아버님의 명복을 빌며
    자손들 마음속에서 평안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신고

  • 산청토종 (210.180.***.6) 12.28 10:17
    0 0

    조은곳에서 편하게 쉬세요.명복을 빕니다 댓글 신고

  • 푸른셀 (59.20.***.98) 12.28 11:58
    0 0

    고인의명복을빕니다
    힘내세요.
    댓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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