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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떠나고 싶다.. 조회 : 1578
tolstoy (210.181.***.9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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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17:19
 

7월 17일.... 가슴아픈 패전이 있었음은 언론 보도로 아실줄 압니다. tolstoy는 내장 손상(?)이 심각하여.... 오늘에야 겨우 심신을 추스려 라운지를 들렀네요...ㅠ.ㅠ

 

삼성놈들 욕해봐야 이젠 지난 얘기가 된 꼴이고요. 사실 엘리엇이 이번에 꼭 이기려는 마음이 있는가?.... 하는 의문이 주총 이전에도 떠나질 않았는데, 특히 주주들에게 위임장 반송봉투 동봉한 서신을 일괄 발송하지 않은 점이 계속 꺼림칙 했습니다. 일반 소액주주야 이해관계가 자기들과 일치하므로 당연히(?) 우편요금까지 물어가며 엘리엇에 의결권을 위임해주리라 자신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좀....^^ (위임장 전쟁 초기까진 그랬을 수 있다 하더라도)

 

표대결 과정에서 싸이트도 열고 언론 플레이도 하며 일부 개미들 위임도 받는 등 일정한 명분을 축적하여 충분하니 ISD로 가는 것이 수익에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을지도 모른다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tolstoy를 포함한 열혈 주주(?)들은 더욱 손해가 큰 것이, 주가가 무너지더라도 심지가 굳었던 주주일수록 냉정하게 매도 버튼이 잘 안 눌러진다는 점 때문이죠.

 

현재 절반 넘게 손절된 상태입니다. 본래 되반등을 기다려 매도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반등다운 반등이 영 안 나와서 참 오래 걸리네요. 오늘은 제일모직 자사주 매입이라는 호재(?)도 있어 기대도 했으나 건설주 분식회계설 등 장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머잖아 다 털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은 담담하게 말은 하고 있지만.... 진짜로 엉엉 울기도 했습니다. 삼성에게 위임장 건넸다는 바보 개미들도 한심하고.... 이 놈의 언론, 정부..... 정말 말도 못하게 억울하다는 느낌.....ㅠ.ㅠ 아울러 이번의 추가적 패전으로 큰 손실이 추가되면서 시장을 곧 떠날 수밖엔 도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승부'라 보고 임했는데 이젠 정말로 방법이 없네요.

 

실력이 없는거죠 뭐. 누굴 탓하겠습니까. 그냥 떠나고 싶네요....

약한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tolstoy 드림




25
  • 피카소1 홈페이지 이동하기 07.24 17:44

    힘내십시요...ㅠㅠ 신고

  • H2077 07.24 21:28

    힘내세요 ... 신고

  • 바꿔보자 07.25 23:12

    저는 몇 년 전에 깡통차고 개인회생중입니다. 이제 1년 6개월쯤 남았습니다. 아픔은 많았지만...돈에 대해 많은 걸 가르쳐 주더군요.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존한다면 언젠가 기회가 또 오겠지요. 항상 톨님을 응원합니다. 신고

  • holiker 07.26 22:13

    톨님 힘내세요!! 항상 톨님 라운지만을 보며 그나마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의지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 뿐이였는데....도움이 못되서 죄송하고 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신고

  • beart 홈페이지 이동하기 07.27 08:57

    힘내십시요.ㅜ.ㅜ 신고

  • 카르노 홈페이지 이동하기 07.27 14:16

    힘내십시요... 신고

  • Fahrenheit 07.28 11:27

    저같은 사람도 살아있는데 방장님게서 그러시면,,,잘 되실겁니다.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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