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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속보3 (1.241.***.21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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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08:01
 
▶ 투자전략: 가치주냐, 성장주냐?

▶ KOSPI 주간예상: 2,430~2,480p

- 상승요인: 미국 인프라 투자 기대감, 밸류에이션 매력, 2018CES가전박람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 하락요인: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 원화의 가파른 강세, 이란 시위 우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9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 9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시작으로 4분기 어닝 시즌 시작.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최근 하향 조정이 지속되며 15조원을 기록

- KOSPI 2017년 4분기 실적 추정치는 전월대비 -1.15%감소. 4분기 실적의 관건은 원화 강세의 영향과 통상 나타나는 빅배스(일회성 비용, 누적손실, 잠재손실 등을 4분기에 일시적으로 처리하는 회계 기법) 증가 여부. 과거 빅배스의 영향으로 전망치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15%, 35% 하회(과거 5년 평균). 기업이익의 증가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 비용 과대 계상 가능성 등으로 빅배스 규모는 과거와 유사한 수준으로 판단. 다만, 시장의 관심은 4분기 보다는 1분기 및 2018년 이익 레벨 증가에 존재. 4분기 어닝쇼크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코스닥시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방안 발표 예정: 코스닥 활성화 대책 발표 예정. 관전포인트는 코스닥 전용 펀드 세제 혜택과 신벤치마크 지수(KRX300) 구성 종목임. 코스닥 전용 펀드 세제 혜택의 강도에 따라 단기 차익실현 욕구 확대, 혹은 추가적 수급 모멘텀 확대 여부가 결정 될 것. 다만, CES2018(1/9~1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1/8), 2월 중소 벤처기업 협업 활성화 대책 발표, 1~2월 4차 산업혁명 관련 부처 업무보고 등 이슈가 다수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 코스닥 및 중소형주 모멘텀 확대 지속 예상

- 투자전략: 가치주 성향의 소재/산업재의 상승, 바이오 차익실현 등이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은 정부 정책과 이슈 등을 감안할 때, 성장주의 모멘텀이 지속될 시점으로 판단. 기저효과로 1~2월 글로벌 물가 압력이 크지 않고, 빠른 원화 강세로 수출주의 채산성 우려도 존재하기 때문. 원화 강세 감안, 환변동성이 낮은 정책수혜주, 바이오 등의 성장주로 대응 바람직. 가치주의 기조적 상승은 미국 금리인상확률이 높아지는 시점일 가능성이 높음. 미국 3월 금리인상 여부가 가시화되는 시점이 스타일 변화에 영향 예상

▶ 경제 프리뷰: 미국 연은 총재 연설과 CPI

- 미국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집중: 특히,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 연설(1/8 16:00, 1/12 16:15 한국시간)이 중요. 연은 총재 가운데 시카고 에반스 총재와 함께 가장 경력이 오래된 멤버로 12월 FOMC에서 에반스 총재가 금리인상에 반대하며 비둘기파의 면모를 보여줬는데, 연준 내 매파로 알려진 로젠그렌 총재가 매파를 결집시킬 지가 관심

- 미국 12월 소비자물가(1/12): 12월 월평균 WTI 상승률은 11.4%로 11월(24.1%) 대비 하락.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11월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

- 종합하면, 물가 상승률 확대를 지표로 확인하기에는 부족한 만큼 매파 성향을 가진 총재들의 발언이 크게 부각되기는 어려움

▶ 다음 주 환율 전망: 원/달러 환율, 1,000원 초반대도 가능

-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045원~1,085원

- 여전히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정책 스탠스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는 점에서 달러화의 강세 압력은 제한적. 또한 송환세 인하에 따른 달러화의 자국 환류에도 불구하고 달러화의 추가 수요가 제한적이라는 점과 재정적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 등도 달러화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한편 한국의 12월 수출이 전년대비 8.9% 증가했고, 수출물량도 3.9% 증가하는 등 한국의 수출경기 개선세가 지속. 글로벌 선행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의 수출 경기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면서 원화의 강세 압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

- 이를 감안하면 단기적 관점에서 원/달러 환율이 1,000원 초반대까지 하락 가능성도 염두. 다만 최근 가파른 강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원화의 강세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

NH 김병연, 안기태,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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