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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조회 : 70
증권가속보3 (1.241.***.7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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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7:44
 
▶ 투자전략: Of the 정치, by the 정치, for the 정치

▶ KOSPI 주간예상: 2,060~2,160p

- 상승요인: 미중 협상 기대감, 미국 기술주 반등
- 하락요인: 노딜 브렉시트 우려, 이탈리아 불확실성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12월 6일 산유국 회담: 사우디 아라비아가 일평균 100만~140만배럴 감산 논의를 예고. 반면, 러시아는 감산에 부정적 견해 피력. 기존 감산 합의의 시한이 연장되는 정도의 결론일 가능성이 높음. 감산 규모 확대가 아니더라도 기존 감산 합의 시한 연장일 경우, 유가의 하방경직성 확대 예상. 저유가를 지향하는 미국도 셰일 오일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WTI기준 50달러/배럴 이하는 선호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산유국회담 이전 G20회담에서 대략적 가이드라인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 유가는 낮은 수준에서의 박스권 등락 예상. 원유 순수입국 입장에서는 긍정적 요소

브렉시트 관련 다양한 시나리오: 영국 내각이 총리를 신임했고, 25일 EU특별정상회의에서 합의안 추인. 남은 것은 영국의회와 EU의회의 비준. 영국 의회는 브렉시트 합의 비준 하원 의회 투표를 12월 11일로 확정. 보수당 내 60~80명의 강경파의 찬성이 관건(320/639명 과반 찬성이 기준). 영국 의회의 비준이 부결될 경우, 브렉시트 재협상, 제2국민투표, 조기총선,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 존재. 현재 합의안은 국경문제 유예 및 소프트브렉시트(EU단일시장 잔류)임. 재협상 시 하드브렉시트(EU단일시장 접근성 배제), 제2국민투표 시 브렉시트 무효화, 조기총선 시 소프트 브렉시트로 재협상 등의 향후 시나리오 존재. 영국 의회 부결 시에도 향후 시나리오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은 높아지겠으나,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판단 

투자전략: 우려보다 양호한 연말 소비, 유가 하락, 미국 시중금리 하락 등 신흥국 주식시장에 비우호적 요인들이 완화되고 있음. 다만, 미중 정상회담, 산유국 회담, 브렉시트, 이탈리아 이슈 등 경기 요인보다는 정치적 이슈가 산적. 이에 따른 유로화 약세와 예정되어 있는 금리인상으로 인해 달러화는 좁은 고공 박스권에서 횡보 중. 정치적 이슈는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해소차원으로 결론지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12월 6일 파월 의장의 의회 연설과 같은 날 베이지북 발표에 따른 향후 Fed의 통화 스탠스, 4일 중국 PMI 등의 확인이 필요. 미중 정상회담결과에 따른 소재/산업재의 상승 여부와 한중 항공실무 회담결과에 따른 중국 관련 소비주 모멘텀 여부

▶ 경제 프리뷰: PMI는 하락세 지속되나, 통화정책은 약간 우호적으로 변화

파월 의장의 발언이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분위기가 바뀐 상황. 12월 첫째 주에 예정된 FOMC 위원들의 일정을 보면 파월 의장의 증언이 예정됨. 매파적인 색깔을 상당히 바꾼 모습을 보여준 터라, 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또 다른 위원들의 발언은 카플란 총재와 보스틱 총재가 예정됨. 카플란 총재는 올해에는 없다가, 내년에 투표권을 갖게 되는 인물인데 중도파로 분류. 보스틱 총재는 투표권은 없지만,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성장률 둔화 때문에 금리인상을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던 인물임. 요약하면, 파월 의장이 바뀌면서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우호적인 분위기로 전환

주요국 12월 제조업 PMI가 발표될 예정인데, 조사기간 동안에는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이어진데다,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색깔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PMI가 반등하기는 어려울 전망. 종합하면 PMI는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통화정책이 약간 우호적으로 변화

▶ 다음 주 환율 전망: 여전히 남아있는 불확실성 요인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18원~1,138원

12/1일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 양국간 이견 차이를 감안할 때, 이번 회담으로 무역갈등이 해소되기는 어려운 상황.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향후 추가적인 협상의 여지를 남겨 놓으면서, 2019년 1월로 예정된 관세율 인상 시점을 연기 시키는 정도로 예상

만약 무역갈등이 다소 완화되더라도 현재까지 부과된 관세 인상으로 중국의 수출 부진 가능성이 높음. 12월 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과 더불어 금리 점도표를 확인할 필요도 있음. 이와 더불어 이탈리아 재정 이슈 및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 산재한 상황. 이를 감안할 때, 달러화가 추세적인 약세로 전환되기는 어려운 시점

반면 ECB의 정책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달러화의 추가 강세 폭도 제한할 가능성 높음. 연말 ECB가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하는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중 금리인상을 시사한 상황. 그러나 ECB가 정확한 금리인상 시점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유로화 가치 반등이 달러화의 가파른 강세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

이를 종합하면, 단기적으로 달러화는 현 수준의 강세 흐름을 이어갈 전망. 원화는 달러화 방향에 연동되며, 제한적 범위 안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

NH 김병연, 안기태,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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