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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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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08:02
 
▶ KOSPI 주간예상: 2,040~2,110p

- 상승요인: 이익 추정치 하향 둔화, 수출주 환율 효과, 브렉시트 기대감
- 하락요인: 미중 무역협상 잡음

▶ 주식시장 Preview: 브렉시트 기대와 무역협상 잡음 속 힘겨루기

10월 FOMC 전 블랙아웃 돌입: 연준은 10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전 블랙아웃 돌입 예정. 금융시장은 10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84.2%(10월 17일 기준)로 반영 중. 금리 인하 기대 높다는 점에서 변동성 확대 재료 발생 시 지수 하방을 지지하는 재료로 작용 가능

무역협상 관련 잡음은 위험자산 선호심리 개선에 부담: 미국과 중국은 지난주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소기 성과를 도출 했으나 이후 해석에서 이견 드러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등 합의 이행을 확신했으나 세부 사항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 우려를 떨치지 못한 상황. 중국은 12월 예정된 추가 관세 부과 계획 취소를 주장하며 추가 협상 의사를 내비쳐. 트럼프는 정상회담 전까지 1차 합의에 서명하지 않겠다며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 자극 . 미중 무역협상 관련 잡음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속도를 늦추는 요인

브렉시트 기대감: 영국과 EU(유럽연합)는 17~18일 정상회담 직전 브렉시트 초안에 합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 간 지난주 회담 이후 10월 브렉시트 가능성 높아진 바 있음. 외환시장은 파운드화 강세로 브렉시트 기대감 드러내 왔음. 관건은 영국 의회 비준 여부. 10월 말 브렉시트 완수를 위해 여당과 연합 관계인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DUP) 반발과 보수당 내 강경파 이견을 잠재워야 하는 상황. 브렉시트 의회 비준에 실패하더라도 EU와 협상을 도출해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을 줄였다는 점 긍정적으로 평가

신흥국 및 한국 주식시장 이익 추정치 하향 둔화: 세계 및 신흥국 주식시장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 전년 대비 증가율은 -3.4%, -10.2% 기록 중. 다만 신흥국 주식시장 이익 추정치는 하반기 들어 추가 하향 줄며 세계 주식시장과 이익 모멘텀 격차 축소. 신흥국 주요 주식시장에서 한국 이익 추정치 변화율 상대적으로 양호. 신흥국 이익 추정치 하향세 둔화는 중장기 국내 주식시장에 우호적 요인

투자전략: 지수 방향성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2,100P 임계 시 재차 밸류에이션 부담 작용할 전망. KOSPI 이익 추정치 하향 속도 둔화는 긍정적이나 지수 레벨을 상향할 정도로 보기 충분하지 않음. 유의미한 이익 추정치 상향을 위해서 수출 등 실물 지표 개선은 선행 조건이나 확인까지 시간 더 필요. 3분기 한국 GDP 발표는 수출 등 부진한 지표를 미리 확인한 관계로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제한적으로 판단. 내주 KOSPI는 2,040~2,110P 내외 등락 전망. 지수 상단 다소 제한된 가운데 실적 발표에 따라 수익률 차별화 예상. 내주 3분기 실적 발표 본격화 한다는 점에서 이익 추정치 변화율 양호한 업종에 주목할 시기. 지난 1개월간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율 높은 업종은 기계, 미디어, 소프트웨어, 증권, 건강관리 순. 1개월 수익률을 함께 고려했을 때 오름세 덜했던 업종은 기계, 소프트웨어, 증권으로 요약

▶ 경제 Preview: 선진국 PMI와 한국 GDP 

10월 24일 (목) 8:00 한국 3분기 GDP: 전분기(1.0% q-q), 당사 예상(0.5% q-q) 7월~8월 수출물량 증가율이 둔화된 점 감안하면, 3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5%에 그칠 전망 9월 이후 지표 반등 상황이라고 판단하며, 3분기가 저점. 4분기~내년 1분기는 개선으로 예상

10월 24일 (목) 17:00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 전월(45.7), 시장 예상(없음) 미중 무역분쟁 봉합으로 유로존 제조업 경기도 반등 가능하다고 판단 문제는 기준선(50) 아래쪽에 있는 터라, 반등을 하더라도 금융시장의 반응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 

10월 24일 (목) 21:30 미국 9월 내구재주문: 전월(0.2% m-m), 시장 예상(-0.8% m-m) 기업들의 Capex 지출은 하락세 지속. 미중 무역분쟁 합의가 관건인데, 9월 데이터에는 반영되지 못하므로 내구재주문 감소 예상 

10월 24일 (목) 22:45 미국 10월 제조업 PMI: 전월(51.1), 시장 예상(없음) 미중 무역분쟁이 일단 봉합됨에 따라, 소프트 데이터가 상승할 전망 유럽보다는 미국의 소프트 데이터 반등이 중요

※ 우리나라 시간 기준

▶ 환율 Preview: 경제지표와 정책 기대감 사이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73원~1,185원

최근 선진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의 하락이 돋보였음. 유로화(57.6%), 엔화(13.6%)에 이어 달러인덱스 내 비중이 11.9%인 파운드화가 주간 5% 이상 강세를 나타낸 영향. 영국과 EU가 정상회담 전 브렉시트 초안을 도출하면서 기대감을 외환시장에 반영. 다만 영국 의회 비준 관련 불확실성 남은 상황과 파운드화 3% 이상 움직일 때 달러인덱스 0.5pt 가량 영향 받는다는 점 고려할 필요

차주 미국 10월 제조업 PMI 발표 예정. 미국 9월 ISM제조업 지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Markit 제조업 PMI는 전망치와 기준선(50)을 상회. Markit 제조업 PMI는 ISM 제조업지수 대비 신규주문과 생산 비중이 큰 반면 재고항목의 비중이 작음. 최근 미국 데이터와 9월 중반까지의 우호적 미중간 분위기 고려하면 지표는 개선되는 흐름을 전망. 다만 월초 발표된 미국 9월 고용지표는 실업률, 비농업 신규고용 등 양적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망치를 하회한 임금상승률에서 보듯 노이즈가 감지. 9월 소매판매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

종합하면 10월 FOMC를 앞두고 미국의 경제지표와 연준 정책 기대감 간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 견조했던 미국의 가계/소비 지표에도 둔화 우려가 확산된 만큼 10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80% 이상으로 상승.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 압력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

한편 21일 우리나라 10월 1~20일 수출, 24일 3분기 GDP 발표 예정. 대내 지표는 아직 뚜렷한 경기개선 시그널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미국 경제지표 및 미중 무역협상 등 대외발 이슈에 연동된 원/달러 흐름 지속될 것. 미국의 9월 제조업 PMI, 미중 간 합의 등이 원/달러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함

NH 노동길, 안기태, 권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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