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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미래에셋증권은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우리는 주가와 유가의 높은 상관관계가 방향성은 정당하나, 그 폭은 과했다고 판단한다. 이유는 미얀마 가스전 공급단가는 유가에 50%, 물가지수에 40% 영향을 받는 구조이고, 해상 및 육상 파이프라인의 사용료는 유가와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다른 조건(할인율 및 환율)이 동일하다고 가정시 유가가 50% 변동할 때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는 9% 변동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미얀마 신규 광구(AD-7)는 향후 포스코대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포스코대우는 2 월 미얀마 해상 AD-7 광구에서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가스층 존재를 확인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AD-7 광구는 이미 상업 생산을 하고 있는 A-1, A-3 광구에 인접해 있으며, 포스코대우가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호주 최대 E&P 업체인 Woodside 가 40% 지분을 보유, 심해시추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물론 AD-7 광구는 아직 탐사단계로 생산단계로의 전환은 불확실성이 있으나, 지난 2 월 가스층 존재 확인으로 그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향후 가스 매장량과 경제성이 확인되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