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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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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9 2019/05/25 00:03
수정 2019/05/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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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교란하는 외국인,기관 입니다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한국 증시가 외국인의 ‘팔자’에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05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지수는 690선 붕괴를 간신히 피했다. 외국인의 순매도는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됐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2.5% 넘게 떨어지며 시장의 경계심리를 키웠다. 전문가들은 다음주에도 국내 증시가 무역분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9%(14.28포인트) 떨어진 2045.3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90억원, 9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3259억원어치를 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2561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619계약, 개인은 1637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0.98%(6.86포인트) 하락한 690.03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7억원, 29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만 69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날 한국 증시는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간밤에 미국 증시가 미·중 무역갈등 격화에 1% 이상 추락한 영향을 받는 듯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상무부가 환율에 따른 상계관세를 언급한 점도 국내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미·중 무역전쟁 이슈와 유럽의 정치 판도 변화 가능성에 따른 지수 등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서상영 연구원은 "이번주에 미국과 중국은 상대국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언급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발 물러서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며 "주말과 다음주 초반에 무역협상과 관련해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지수산출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오는 28일 신흥국(EM)지수에 편입된 중국 A주의 시가총액을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하는 것과 25~28일로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 등도 투자자가 눈여겨 봐야 할 이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심리는 5월 이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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