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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셀트리온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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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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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13 2017/03/02 01:12

게시글 내용


안녕하세요 울산에 살고있는 34살 가장입니다
제가 주식을 시작하게 된시기는 회사에 들어와서
적금을 넣으면서 종자돈이 모이기 시작했을때입니다
10년 전쯤 됐을겁니다 그당시 주식에 주자도 모르고
그냥 감으로 투자해 이거 괜찮겠네 사고팔고 사고팔고 단타를 많이쳐 증권사 좋은일만 시켰을 시절입니다
2014년에 결혼하면서 주식에 있던돈 빼고 아버지에게 받고 회사대출로 울산에 24평 아파트를 사서 결혼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와이프 몰래 여윳돈이 생기면 또습관처럼 단타를쳐서 잃고 먹고를 반복하다 2014년까지 조금 손해를 봤습니다
친구가 자기회사 주식을 입사때부터 꾸준히 사고 있다고 해서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이런회사도 있나 100원 팔면 50원이 남는 어마어마한 이익률 서회장의 뚝심경영 이거 잘사면 괜찮겠다 싶어서 2015 년부터 조금씩 사서 모았습니다 평단가 십만원이 조금안됐는데 12만원 중반올때 반팔고 다시 들어와야지 했는데 교대근무특성상 심야끝나고 취침하고 있어 팔지못했는데 오히려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내물량을 안뺏꼈으니ㅎ 그리고 와이프에게 셀트리온회사 설명하고 꾸준히 사고싶다라는 말을 했더니 대출은 안되고 마이너스통장도 안된다 하여
그동안 모았던돈 와이프퇴직금 그리고 회사가바뀌면서 위로금 받은걸로 매수하여 저 700주 와이프 500주 아이들앞으로 200주 총 1400주정도 모았네요
예전에는 투자금이 몇천만 되도 가슴이 벌렁벌렁하였는데
셀트리온을 만나고는 오히려 편해졌습니다
어차피 내목표가 오지않고는 안팔테니 ㅎ
최소 20만원은 와야 좀 팔아주려나
친구말 듣고 좀 빨리샀더라면 4000주는 됐을텐데
아쉬움이 들지만 조금씩 조금씩 우리가족 미래를 위해
적금들듯이 넣으면 훗날 어느분 이야기처럼 한주팔아서
일주일생활하고 열주팔아서 가족여행다녀오고 부모님에게 효도할 수 있는 아들이자 가정에서는 우직한 아버지로 살고 싶네요
여러분 목표가가 올때까지 셀트리온 화이팅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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