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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상하나만 해도, 전임상만 해도 바이오라고 하죠. 과거보다 기술력이 늘어난건 사실이고 앞으로 더 많은 바이오업체가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셀트리온도 CDMO도 진행하죠. 하지만 임상부터 상용화까지는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고, 그 전단계인 l/o까지 가는것도 엄청난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 인고의 시간들.. 셀트리온의 경우 대규모의 공장시설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매출이 확실한 시장이 있었기에 바이오시밀러편견을 깨부수고 하나씩 상용화되었습니다.

다른 기업은 공장도 없고 단순기술력으로 l/o를 기대하는게 대부분이죠. 그 사이에 공매도의 공격도 많이 받죠. 특히 몇배~10배이상튄 종목들이 대상이 되곤합니다. 셀트리온 공매도 빼면 서운하죠.공매도 관련 인터뷰도 많았는데 치악산자락님 라디오인터뷰중 코스닥 기술있는 바이오 업체들만이라고 공매도 금지해달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이번 경실련 공동성명서중 주주연대 공매도 금지요청에 바이오주는 셀트리온과 바이오메드밖에 없더라구요. 특히 바이오주를 보면 주적은 공매도인데 회사탓, 남탓하는건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주가가 떨어지면 처음엔 한사람을 표적으로 삼고 다음엔 회사가 타겟이더라구요. 우리도 이미 격어봤죠. 안타깝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겠죠. 싸우는 대상이 누구엿는지.. 뭐 우리가 디른 바이오주 걱정할 건 없지만서도 같이 공매도 금지하자고 울부짖을때 같이 못한거, 공매도 공격받을수록 후회하겠죠.. 셀트리온이야 공매도가 위조주식 찍어내듯 미친듯이 많아도 기술력과 매출로 잘 이겨낼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