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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 셀트리온그룹,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 조회 : 597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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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대감
2020/03/24 07:24
 
해소된 논란과 남은 고민

셀트리온만큼 논란이 많았던 바이오 업체는 몇 없었던 것 같다. PCB업체를 통한 우회상장부터 비상장사향 매출, 1조원이 넘는 재고자산, 유통기한 이슈, 공매도 세력과의 전쟁 등 항상 굵직한 이슈들이 따라다녔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매출액이 증가하며 자연스레 해소됐다. 유럽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이제 오리지널보다 많이 팔린다. 셀트리온 자체 데이터가 아니라 시장 조사기관이 집계한 처방 데이터이기에 논란의 여지도 없다. 이제 남은 고민은 ① 미국에서의 더딘 침투율, ② 경쟁 심화와 First Mover 효과 소멸, ③ 기존 제품과 큰 차이점 없어 보이는 후속 파이프라인이다.

첫 번째 고민: 너무나 단단했던 미국 시장, 열린다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성과가 기대 이상이었기에 미국에서도 기대가 컸지만 시장은 너무 단단했다. 미국은 유럽과 달리 사보험사와 PBM사 중심의 시장이었고, 오리지널사의 적극적인 시장 방어 전략이 잘 먹혔다. 하지만 최근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의 출시로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 지난 10월에 출시된 암젠의 바이오시밀러는 출시 7개월 차에 시장 점유율 19.7%를 기록했다. 트룩시마도 3개월 차 점유율이 4.2%다. 마케팅도 화이자(셀트리온)만 고군분투했었지만 이제 암젠과 테바, 마일란 등도 뛰어 들었다. Preferred products에 바이오시밀러가 증가한다는 점에서 사보험사도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서서히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판단이다.

두 번째 고민: 경쟁, 오히려 줄고 있다

시장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에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고민은 ‘경쟁 심화와 First Mover 효과 소멸’이다. 하지만 글로벌을 타깃으로 임상3상을 하는 업체는 의외로 많지 않다. 미국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받은 업체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화이자, 암젠 정도다. 바이오시밀러 경쟁에서 속도가 가장 중요하고 투자비용이 크기 때문에 신규로 진입하는 업체도 없다. 있던 경쟁자들도 유럽에서 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화이자와 베링거 인겔하임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도 유럽에서 출시를 포기했고, 암젠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허가 신청을 철회했다. 모멘타는 7개의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중 1개를 제외한 6개의 개발을 중단했다.

세 번째 고민: 후속 파이프라인, 생각보다 더 강하다

이제 셀트리온이 주력하는 후보물질은 램시마SC와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다. 시장에서는 두 제품을 보수적으로 평가하지만 우리의 의견은 다르다. 램시마SC는 IV제형과 함께 의사와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신규 환자 모집과 경쟁제품으로 이탈 환자 방지, 내성 발생으로 인한 스위칭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CT-P17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중 유일한 고농도 제형이다. 현재 미국에서 휴미라 매출의 약 66%가 고농도 제형으로 대체됐고, 유럽에서도 고농도 제형의 비중이 80%를 상회하기 때문에 사실상 메인 시장에 진출하는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라 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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