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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사들도 경고하는 한진해운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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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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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39 2016/04/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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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한진해운 채권에 투자해온 사업가 A씨는 지난달 말 채권을 모두 팔았다. 한국기업평가의 '해운-2차 치킨게임의 서막' 보고서를 읽은 뒤 내린 결정이었다. 한 달 뒤 그는 한진해운이 자율협약을 신청했다는 뉴스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웅진·동양·STX 사태를 겪으며 '뒷북' 신용등급 하향으로 비난받던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달라졌다. 이번에 자율협약을 신청한 한진해운에 대해서는 사전에 신용등급을 하향하고 잠재적 리스크를 경고하며 신용사건에 대비했다는 평가다. 한진해운과 대한항공이 한진해운에 대한 자율협약을 채권단에 신청한다고 밝힌 22일 국내 신용평가사 3사는 일제히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을 3~4단계 강등했다. 한국기업평가는 BB-에서 B-로,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BB에서 B-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과거 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하루 아침에 신용등급을 A 등급에서 D 등급으로 강등한 것과는 다른 차분한 분위기였다.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을 지난해 이미 BB(투기등급) 레벨로 강등시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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