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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MSCI event는 한국 증시에 최상의 시나리오로 결정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한국 증시의 선진지수 진입여부는 중국 A주의 신흥국 지수편입에 대한 대응책으로 의미를 지닐 뿐, 단기적 관점에서는 중국 A주의 신흥국 지수 편입이 결렬된 상황에서는 , 우리 코스피의 선진 지수 진입이 오히려 외인자본을 유출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도 신흥지수에 머무는 것이 단기 안정성 차원에서는 도움이 된다는 개인적 판단입니다

결국 이번 주 첫번째 변동성이벤트는 증시 전반의 호재로 결론내시면 됩니다 ( 일부 애널리스트는 1년 후 벌어질 revalancing를 언급하며 불안감을 고조하는 데 이는 하방세력의 의도가 개입되었거나, 긍정적인 전망보다는 부정적 전망을 했을 때 결과가 다르더라도 시장의 비난이 적기 때문에 기사는 쓰되 리스크는 지지 않으려는 심리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애널리스트나 증권회사의 분석은 있으나 마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는 내일 새벽 FOMC 금리 관련 연준 발표입니다. 6월은 금리인상이 희박한 것으로 결정된 듯하고 시장의 관심은 이 후 금리 인상 시기 및 글로벌 경제 전반에 대한 앨런의 전망에 쏠리고 있습니다. 미연준은 미경제에 머물지 않고 세계 경제의 유일 무이한 조정자 역활을 수행합니다. 24일은 브렉시트 결과에 따라 글로벌 경제가 불안정성에 휩쓸릴 수 있는 상황에서 연준은 조정자로서 시장 안정을 위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쏟아내어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6월의 불안정성 이벤트 3형제 중 한국 증시에 가장 도움이 되는 호재로 작용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주 금요일 브렉시트 - 이는 본질적으로 경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정치적인 사안이므로 결과를 예측함에 있어서는 영국 국내 정치상황과 정치 세력의 의도 , 영국민들의 여론에 대한 치열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예측함에 있어 참고할 만한 최근의 이벤트는 2014년 9월 스코틀랜드 영연방 독립 투표입니다. 선거 전 독립 예상 여론이 많았지만 결과는 독립 반대로 나왔습니다. 영국의 우파 정치 세력을 제외하곤 여당이나 미국,독일, 일본, 중국등 대부분의 국제 정치 사회는 경제적 이유를 들어 브렉시트 반대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결국 6월의 불안정성 3형제는 전형적인 전화위복의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을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셀트나 셀제와 결부지어 생각하면 종목각각의 모멘텀이 쌓여감에도 대외적인 상황과 하방세력의 매도세에 밀리고 있지만 위 문제들이 해결되는 6월 마지막 주 즈음 코스닥 상방 랠리의 주도주로 관찰될 듯 합니다

결국 상승랠리에 올라탈 수 있는 프리미엄이 붙지 않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이번 주, 다음 주 저는 공격적인 추매중에 있습니다.

여기 모든 분들이 일확천금은 아니더라도 주식 투자의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수 있는 건전한 한국 증시와 셀트리온 회사와 주주들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