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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위대하다고 느낄때! 언젠가요? 

못잊을거 같았던 그 사람! 전화번호가 기억 안날때 그런가요? 

맨날 얻어 터지기만 하던 우리의 셀트가  

누가봐도 맷집이 강해진걸 느낄때 그런가요?

시간이 야속타 생각될땐 언젠가요? 

새해에 결심했던 계획들은 어느것 하나 이룬게 없는데 

6월은 또 휘리릭 떠나가고 벌써 7월이라니...  

한 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가 버린걸 문득 깨달은 오늘이 그런가요?

그렇다고 좌절부터 하진 마세요. 

오늘부터 잘 시작하면 2016년 건질수 있어요. 

모처럼 멋진곡이 나와서 올립니다. 

요즘 제가 자주 듣는 곡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