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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요?

지하철 광고합시다!!

누가요?

지금 청와대, 금감원 , 국회, 진정서 건도 칸님이 자문 구해가며 죽으라고 법적검토하고 계시고 정 안되면 이왕 빨가벗은 제 이름으로 서명받아서 하시라고..

저는 오늘 무지 실망했습니다 ..
광고한다고 공짜로 기사내준다고 Q&A까지 주길래 월요일 기사 나갈려면 오늘4시까지 기사초안달라고해서 긴급이라고..진성주주님만 보시라고 그렇게 부탁드렸는데..
지금 한번 보시죠 누가 고심해서 답변주셨는지..

누구 말데로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버리나요..

평소에는 그렇게 불만 많고 정말 옳은 말씀만 하시더니
결정적일땐 침묵하시고 .. 정말 힘빠지는 비오는금요일입니다..

물론 우리 진성주주님들 마음을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우짜든지 도움될 의견 주시는데 그러면 모두 동조하시니
그걸또 우짜든지 해볼려고 하는 저도 미친놈이죠..

저는 오늘 기사건 의견 올렸을때 너무 울분의 댓글이 많을것 같아서 답글로 주시라고 했는데...

제가 제목을 이렇게 올려야 하는 마음이 슬픔니다..

마치 예전 데모할때 무지하니까 앞에서 있는것 처럼..

저같은 놈이 여기서도 상처받으면 .. 참 우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삶의 이유를 찾을똥말똥하는 비내리는금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우리진성 주주님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