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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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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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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18 2016/07/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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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정신



   한국의 정치지도자들 정직 도가 세계 하위 수준에 있다. 그러나 참을성 많은 국민정신은 끈기력으로 세계경제대국의 문전에 들어선다. 세계 가장 우수하고 단결된 민족은 유대민족이다. 우리 민족이 여기에 못 미치는 이유는 근세 이후 정직성을 잃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제시대 정직성을 잃으면 자멸하는 시대로 다가왔다. 오랜 역사에서 외침으로 나라 사정이 궁핍해지자 정치지도자부터 불법과 부정과 부패를 익혀온 역사를 만들고 말았다. 3권의 권력자가 먼저 거짓말쟁이로 부패해지니 국민들의 정신은 쉽게 오염된 것이다. 백의민족의 순박한 겨레 정신은 갈가리 난도질당하고야 말았다. 이 정직성만 회복시킨다면 우리 민족이 유대민족보다 못하다는 소리는 듣지 않는다. 그래도 국민성의 부지런한 정신은 그대로 지켜온 장한 모습이다. 보람 있는 일을 위해서는 밤잠을 잊어버리고 일하는 정신이다. 이 민족정신은 새마을정신과 식량증산을 위한 정신에서 잘 나타나 있다. 부정과 불법과 부패를 벗어나면 위대한 국민의 자랑스러운 민족임에 틀림없다.


   일제 침략에 끝까지 항거한 민족정신은 가히 경탄하고도 남을 정신이다. 저 거대한 국민의 수효를 자랑하는 중국도 3,200만 명이나 13년 동안 왜놈에게 학살당하고도 왜놈의 간부 하나 끓는 의분으로 죽이지 못한 민족이다. 그에 비하면 우리는 36년간 3만 2천 명의 국민 희생을 당하고 왜놈 천황과 침략군 우두머리를 죽음의 공포에 떨게 한 독립운동 정신이 기록으로 남아 있다. 오늘의 이스라엘이 지향하는 정신보다 우월하다. 그러나 3부의 권력을 누리는 일부 지도자들이 부패하여 정직성을 잃으니 국민들이 여기에서 배우는 나쁜 행태를 척결하지 못했다. 그로 인하여 우수한 국민성이 묻혀 버리는 느낌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아진다는 말은 위가 맑아져 있으면 아랫물은 감히 어느 안전에 흐릴 수가 있나 말이다. 국민의 잘 못 하는 일은 거울같이 알아볼 수 있는 세상이다. 외환위기를 자초한 뇌관을 건드린 것도 부산,경남지역 단자회사 무더기 인가 때문이었다. 로비 비용 때문에 외국자본을 끌어들여 국내 돈놀이하다가 외국자본 회수해가는 바람에 뇌관에 불을 지핀 격이다. 또, 갑오경장과 왜놈을 처음 불러들인 일은 전라도 고부군수 조병갑이다. 동학농민운동의 분노를 일으키게 한 원흉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세계무대를 활보하면서 이룩한 국부를 국사책에 좀벌레 생기듯이 갉아먹고 있다. 3부의 권력층이야말로 역사 앞에 자신을 다시 되돌려 보아야 할 일이다. 사무관 하는데 5천 들고 서기관 하는데 7천 든다는 '사오서칠'의 유행어는 어느 지방 소도시의 부정부패 공무원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빙산의 일각이라 느껴지는 조희팔 사기사건의 수사발표를 보는 느낌도 마찬가지다. 국민의 당 대표가 자책으로 사표를 하는 원인 내용들은 다른 당에는 없다고 단정 짓기도 어렵다. 금융실명제도 어렵게 마련한 일이지만 금융실명제 감시를 벗어나는 범법행위는 없다. 정직한 수사만 이루어진다면 말이다. 누구도 돈의 그림자를 감출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이미 알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면 국무총리 맡길 사람 이렇게도 없냐고 탄식할 일이었다. 뉴스에 보면 엄연히 범법을 저질러놓고도 절대로 그런 일 없다고 한다. 나중에 보면 그 말이 거짓이라는 걸 국민들은 모두 확인해 보고 있었다. 이토록 정직하지 못한 사회가 모진 병에 너무 썩어 짓물러 있다는 느낌이다.


    우리는 다시 새마을 정신으로 되돌려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야 하는 사명을 지켜야 한다. 현재 유대민족이 가장 우수하다고 해도 우리가 정직해지기만 하면 우리 민족이 이스라엘 민족을 앞설 수도 있다고 믿어진다. 윗물부터 제발이지 맑아지길 염원해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일이나 말이나 모두 바꾸면서도 심지어 국기에 대한 맹세까지도 바꾸었다. 그러나 새마을운동 이 말은 바꾸지 못했다. 바꿀 이유를 찾지 못하여 그냥 슬그머니 없앤 국민교육헌장도 있다. 새마을운동 이거 바꿀 양심은 그래도 남았다는 일인가? 아니다. 우리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인정하고 기정사실로 한 민족정신이 담긴 말이라 도저히 바꿀 수 없었을 일이다. 박정희 대통령을 미워한 일도 밉게 본 사람도 역사에는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새마을운동 그 특별한 민족정신이 담긴 말을 누가 감히 없앨 수 있었겠냐 말이다.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오는 나라에 부끄럽지 않은 민족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이다. 정치와 사회가 정직하면 우리 민족은 세계 일등 국민이 될 것이다. ( 글 : 박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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