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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프트뱅크, ARM 인수 영향 조회 : 980
증권가속보3 (116.37.***.133)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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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16/07/19 08:27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영국의 ARM을 인수한다. ARM의 장점은 모바일 쪽에서 독점적 지위와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성이다. 소프트뱅크는 향후 칩 출하 개수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는 듯하다. 이 판단이 맞다면 칩 출하 개수와 상관관계가 높은 국내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회사와 테스트 소켓 등 부품 회사들에게 수혜가 있을 것이다.

소프트뱅크, ARM 인수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영국의 반도체 설계 업체 ARM 을 24.3bn파운드(약 35 조원)에 인수한다. 이는 15 일 ARM 의 종가에 43%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ARM 은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는 AP(Application Processor)의 핵심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회사다. 글로벌 AP 제조업체인 퀄컴, 애플, 삼성전자, 미디어텍 등이 모두 ARM 의 아키 텍처를 라이선스하고 이를 수정해서 칩을 개발하고 있다. ARM 의 모바일 AP 시장 점유율
은 95%를 상회한다. 경쟁사로는 x86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인텔과 MIPS 가 있는데, 인텔은 최근 모바일 사업을 포기했고 MIPS 는 이매지네이션에 인수되었다. 모바일 시장에서 ARM 은 사실 상 독점회사다.

인수 이유


우리는 인수 이유를 다음과 같이 추정한다. 1) 모바일 시장에서의 우월적 지위 확보다. 대부
분의 모바일 업체들이 ARM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대안이 없다. 소프트뱅크는 이러한 힘을 이용해 모바일 업체들과의 사업에서 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듯 하다.

2) 포트폴리오 전환이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보유하고 있던 알리바바, 겅호, 슈퍼셀 등 인터
넷, 게임 업체를 높은 가격에 매각하였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산업이 정점이라고 판단한다면 이들 업체를 매각하고 안정적인 회사를 사는 것이 맞다. ARM 은 사업의 부침이 심한 인터넷, 게임 업체와 달리 실적이 매우 안정적이다. 독점 회사이기 때문에 업황이 둔화된다고 하더라도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3) 사물인터넷, 자동차 반도체, 머신러닝 서버 시장의 개화다. 이들 시장은 ARM 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사물인터넷, 자동차 반도체 등은 이미 ARM 아키텍처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시장 자체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서버 시장은 인텔 아키텍처가 독점하고 있지만, 최근 ARM 아키텍처를 탑재한 프로세서들이 등장하고 있다.

수혜 받을 수 있는 국내 업체


소프트뱅크는 사물인터넷과 자동차 반도체 시장 개화로 반도체 칩 출하 개수가 향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듯하다. 이 판단이 맞다면 국내 관련 업체 중에는 칩 출하 개수와 상관관계가 높은 후공정 패키징 회사와 테스트 소켓 및 부품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다. 국내 후공정 패키징 회사는 STS 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시그네틱스가 있다. 테스트 소켓 및 부품 업체는 리노공업, ISC, 마이크로컨텍솔 등이 있다.

미래 도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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