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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X친구들과 오랫만에 시간 좀 보내다 이제 들어왔네요..

저도 오늘 낮에 책자 받았습니다... 고생 진짜 많으셨습니다 운영진님들...

저는 책자 4권 중 한권은 제가 간직하고.. 한권은 부모님, 한권은 외국계제약사 다니는 친구놈.. 한권은 회사에서 사람들 왔다 갔다 지나가면서 '이거 뭐야?' 하면서 볼 수 있게끔 그냥 책상 위에 올려둘까 합니다..ㅎㅎ 

받는이 전세계.. 제 이름은 아니고 이제 갓 돌지난 아들놈 이름으로 신청해서 받았네요..

제 필명이 아들놈 이름과 관련이 있지요... 언제 그런날이 올지 모르지만 저도 인생선배님들처럼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ㅎㅎ

하... 근데 요새는 추매하고 싶어도 추매할 여력도 없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출 원금상환을 다달이 하고 있는 관계로..;;) 얼마전 10만 아래서 놀고 있을때.... 진짜 쩐은 없는데 근질근질 죽갔더라구요...;;

우리 운영진님들은 이 더운 열대야 날씨에도 풍기모임 한창 불타오르시는거 같고... 다음주, 다다음주가 휴가 피크철이죠?? 그럼 셀소주님도 돌아오실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무더운 날씨.. 건강들 잘 챙기시고.. 이제 가을이 오면 공매들 목에 칼바람이 불기를 기도합니당...

좋은 밤들 보내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