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개인적 사견입니다 그리고 저의 연령은 40대 이며 매주 거의 영화를 보는 영화광입니다  

사심없이 관람후기를 개인적 주관으로 올려 봅니다

원래는 셀게시판에 영화 보고나면 올린다 했으나 부담가서 셀제 게시판에 올립니다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파주출판단지 이채 메가박스가 간만에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영화를 거의 매주 보지만 그리 꽉 찬건 오랜만이였습니다

가족단위 그리고 나홀로 영화 보러 오는 분도 많았습니다 영화를 자주 안보는 분들이 보러 나온 영화라면

나름 재미 있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앞자리 중년의 어머니가 우시더군요

저는 그저 그래씁니다 감독이 능력이 부족한 느낌 이였습니다 좋은 배우들 가지고 최대한 뽑아내지 못한

느낌 이였습니다

흐름이 좀 어색하고 산만하고 스케일이 따라주지 못해 어색한 끼워 맞춤이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감독에게

욕이 나오더군요 더 좀 잘하지....

영화를 보고나면 여운이 남아야 하는데 부산행도 여운이 그닥 강하지 않았는데 부산행보다 없더군요

셀트리온이 투자 해서 좋게 좋게 넘어 갔지 아니였으면 욕 했을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요

국제시장 변호인 광해 7번방의 선물 소원 사도 등등 재밌게 본게 많은데 둥 뜬것 같은 느낌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최근에 정글북 이후로 쏙 들어 오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