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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일산업에 대한 자국내 분석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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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14 2016/08/20 18:17
수정 2016/08/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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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일업계는 지난 2년간 시추 전문인력을 대거 해고시켜서 유가가 크게 

올라도 생산을 급격히 많이 늘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거기다, 은행들이 원유업계에 신규 대출을 꺼리는데다 대출채권 반 이상이 

디폴트 위험에 놓여있어 갈수록 회사 유지마저도 어려워지고 있구요.


 석달 전 모건스탠리서 원유 증산 촉발 가격대가 90달러선인 것으로 

말한 걸 보면 근래 시중에 나도는 채산성 급속 개선 얘긴 사실이 아니라고 

간주될만 하다 보구요.


 


 산유국 vs 미 셰일 치킨게임 승부나나


 2015.11.23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주요 셰일 유전들의 유가에 따른 손익분기점이 배럴당 40.39달러

(20일 WTI 12월물 가격)를 훨씬 웃도는 46~71달러라고 보도했다.



 유가 50불 도달에도 몸 사리는 메이저 석유사들


 2016.05.30


 영국계 정유사 BP의 브라이언 길배리 수석재무책임자는 지난달 콘퍼런스 콜에서 

"호황 이후 붕괴로 이어질 만한 일을 굳이 하지는 않겠다"며 "배럴당 60달러 수준이라도 

생산 활동을 크게 강화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에반 칼리오 모건스탠리 미국 원유리서치 담당 대표는 "2014년 호황기 때에는 증산을 

촉발하는 가격이 60달러였으나, 이제는 90달러가 돼야 한다는 시각이 월가에 널리 퍼져 

있다"고 평가했다.




 미 셰일산업이 직면한 새 전쟁…"수개월 내 인력난"


 2016.06,11


 원유전문가인 닉 커닝엄은 최근 석유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 기고에서 셰일오일 메카인 

텍사스주에서만 지난 2년 사이 9만9000명의 석유산업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만도 석유 및 천연가스 산업에 종사하던 6300여명의 근로자가 해고됐다. 


 커닝엄은 향후 수개월, 길게는 수년 내로 석유산업이 고급인력 부족에 시달릴 거라 

전망했다.


 텍사스주의 시추 전문인력은 2년 전과 비교해 20% 정도로 위축된 상태다. 

이에 대해 하트에너지마켓인텔리전스는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대 올라선다 

해도 기업들은 개발에 필요한 시추 전문인력 확보에 고전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스다코타 지역에 기반을 둔 셰일오일업체인 헤스코퍼레이션의 제르베트 ?먼 

부회장은 지난달 한 석유업계 컨퍼런스에 참석해 “석유기업들이 모든 생산활동을 

멈춘다면 기존 계약을 모두 파기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모든 기술자들을 집으로 

보낸다면 결국 나중에 모든 것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닝엄은 석유산업에서 해고된 많은 근로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닝엄은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석유산업 근로자들 중 태양광업계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석유산업 보다 다소 연봉은 적지만 

안정적인 것에 주안점을 두고 태양광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샌안토니오 소재 한 태양광 회사의 인력 25% 가량은 석유 및 천연가스 

업계서 해고된 사람들이다.


 로 패터슨 베이직 에너지서비스 CEO도 "인력을 찾는데 얼마나 많은 역풍이 불지 

걱정이 된다"고 전하며 "장비들 역시 지난 2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마모가 진행돼 이전과 같은 상태일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셰일산업 출혈 여전…은행돈 끊겨 개발 요원

 

 2016.07.07


 원유 전문가인 닉 커닝엄은 6일 석유매체 오일프라이스에 게재한 기고를 통해 

은행들이 석유산업에 대한 신용 확대를 꺼리며 관련 기업들이 살얼음판 위에 

서있다고 진단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석유 및 가스산업의 채권 발행 규모가 

2억8천만달러(3240억원)에 그쳐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은행들이 제공한 신디케이트론(여러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자금을 

대출하는 것) 규모는 107억달러(12조4천억원)로 2년 반 만에 최저치가 나왔다.


 미국 셰일오일 붐이 일며 석유기업들은 금융시장에서 많은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 2007년 부터 2014년 까지 채권 발행과 대출을 통해 석유산업에 유입된 

자금은 8600억달러(995조원)에 달한다. 그러나 유가 급락으로 은행들의 손실은 

불어났고 석유기업들에 대한 신규 대출마저 꺼리는 상황이다.


 커닝엄은 “미국의 주요 상장 석유 및 가스업체들의 올해 1분기 자본지출 규모는 

149억달러(17조24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업 현금 흐름 보다 100억달러(11조6천억원)나 더 

지출하고 있다고 그는 진단했다. 

 이로 인해 유가 반등과 관계 없이 기업들의 현금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텍사스 지역 은행인 제프 그린웨이드 그린뱅크 최고경영자는 “에너지 기업 

부실채권을 천만달러 상각한 이후 관련 기업 대출을 실행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폴 머피 주니어 카덴스은행 회장도 “당분간 에너지 기업들 대출 실행은 

제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년간 북미지역에서 파산을 선언한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는 130여 곳에 달한다. 

웰스파고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에너지 기업들에 대한 전체 대출채권 중 절반 이상이 

디폴트 위험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피크님이 보시는거하고 비슷해보여서  펀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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