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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공매도잔고가 확 줄었네요. 

9월 12일 기준 공매도 잔고 9,847,851주에서 13일 7,756,423주로

무려 2,091,428주나 줄었습니다.

아마도 대차해서 보유하고 있던 주식으로 갚았나 봅니다.

이상한 것은 대차상환에 잡히지 않고...

공시의무일이 13일이니까 추석 전(9일)에 갚았네요. 

뭔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겉으로 들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공매도 잔고가 얼마나 줄었는지 3일 후에나 알 수 있으니, 날마다  살펴봐야겠습니다.

이번 공매도 상환은 메릴린치가 제일 많이 했습니다.

공시의무자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니까요.

셀트리온계시판에서 오류일지 모른다고 하는데 셀제약을 보면 오류가 아닙니다.

제약도 공매도잔고가 10%이상 줄었습니다.

공매잔고 530,641주에서 468,705주로 61,935주나 줄었습니다. 

셀제약도 대차잔고는 계속 늘어나고 상환량은 많지 않았는데 셀트리온과 같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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